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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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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다시 써보는 손녀 일기
베리꽃 추천 2 조회 290 24.03.24 10:02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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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24 10:24

    첫댓글 외손자 둘 몇년 케어 하며 노트에 써 보았어요 나중에 읽어 보라구요 ㅎ

  • 작성자 24.03.24 11:21

    손자일기를 기록해놓으셨군요.
    훗날 다시 읽어보면
    사진첩 열어보듯 새록새록 하시겠어요.

  • 24.03.24 10:28

    고 녀석

    할미 맘 한껏 헤아림이
    참 가상스럽군

    진달래꽃 피고

    매화 목련 꽃망울
    통통 솟아오른 걸 보면

    이미 봄은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아!
    세월 너무 빨러

  • 작성자 24.03.24 11:28

    예산장터에서 막걸리
    몇 사발 드시다 보니
    한 세월 가버렸지요?
    두 사발 드시면 또 한 세월 가고.
    더 가기 전에 서울 예산 재휴함 해얄낀데요.

  • 24.03.24 11:14

    어여쁜 손녀들의
    앙증맞은 귀여움이
    한눈에 그려집니다

  • 작성자 24.03.24 11:30

    손녀가 있다는 게
    행복한 일이네요.
    딸이 한 젤 큰 효도가
    손주를 선물해 준 거지요.
    늘 지금처럼 재롱보면서 노후를 보내고 싶어요.

  • 24.03.24 11:23

    베리꽃님 방긋방긋예
    아니래두 손녀소식이 궁금했는데...
    읽는 제가 다 눈물이 핑그르르 ....할매 마음이 완전 스르르 녹아들었겠어요
    대견하고 기특하고 넘 예뻐요
    사랑스러워라

  • 작성자 24.03.24 11:31

    딸보다 손녀가 더 애틋할 줄 예전에 미쳐 몰랐네요.
    딸은 오래 안 봐도
    별로 안 보고싶은데
    손녀들은 많이 보고싶어요.

  • 24.03.24 11:30

    손녀들은 그렇군요 저는 손자들이라 집에오면 할머니 ! 하면서 그냥 절한번 꾸벅하먄 끝

  • 작성자 24.03.24 14:59

    손자들은 좀 그렇다고 하더군요.
    저는 손자가 없으니
    경험은 못 해보나
    손녀들로 만족해요.
    지금이 진달래님의 계절이네요.

  • 24.03.24 11:32

    걔가 벌써 초등 고학년 이네요
    든든 하시겠다

    16개월 외손녀
    열씨미 잘 놀다가
    지 부모랑 돌아갈 땐
    칼 같이 훽~~

    그래도 좋아요
    KTX 아기울음 소리도.

  • 작성자 24.03.24 15:00

    제 손녀도 사실 비슷해요.
    지 부모오면 태도가 획 달라져서 서운할 때도 있어요.
    그래도 세상에 부모가 제일이지요.

  • 24.03.24 11:39

    그집손녀는
    참 아른스러워요
    책을 많이읽는가 봐요

  • 작성자 24.03.24 15:02

    커가더니 점점 어른스러워지네요.
    말하는 거보고 깜짝 놀랐어요.
    할머니맘에 드는 소리만 골라하네요.

  • 24.03.24 12:07

    몇 차례, 시간을 두고서 읽었지요.
    빙그레 웃으면서....

    베리꽃님은 행복하시겠군요.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보물은 자식, 자손이니까요.
    외손녀딸이 아주 영특하군요.
    나중에 더 커서 식물학자가 되겠군요.
    꽃 일찍 펴서 오래 오래가는 목련을 개량하겠다고 하니....
    먼 뒷날 저도 묘목 하나를 얻어서 서해안 제 시골 텃밭에 심고 싶군요.

    글맛 좋아서 엄지 척! 합니다.
    글 또 기다립니다.

  • 작성자 24.03.24 15:19

    오늘 동해안을 왔어요.
    오는 길에 벌써 목련이 피고 있더군요.

    돌아오는 길엔 성질급한 목련은 지고 있겠지요.
    시골 서해안 텃밭에 가면 엄마와 아들이야기가 도란도란 들려오겠지요.

  • 24.03.24 12:44

    어휴 너무 축하드려요. 11살이면 아직 철이 없는 나이인데
    베리꽃님의 글을 읽으니 벌써 다 컸군요
    할머니를 위해 인생을 걸겠다고(동백꽃 연구) 말하는 이쁜 손녀
    세상에 무엇과 바꿀 수 있겠어요.,
    50년 후 우리가 이세상에 사라졌을때
    자신의 외손녀를 보면서 생각할거에요.
    옛날 베리꽃 할머니 너무 보고싶다
    너무 기쁘시겠어요. 정말 부럽습니다.

  • 작성자 24.03.24 15:21

    할머니가 가르쳐준 노래를 다 외고 있는 걸 보니 손녀들의 가슴속에 할머니와의
    추억들이 차곡차곡 쌓여있겠지요.
    앞으로도 손녀와 많은 추억을 저축해야겠어요.

  • 24.03.24 12:54

    지끔 진달래는 방방곡곡에 만발했구요.
    오산시의 목련은 양지녘에는 피었드레요.

  • 작성자 24.03.24 16:51

    오산 양지녘에 벌써 봄꽃들이 피었드랬군요.
    오늘은 양양바닷가에 왔는데 여긴 아직 감감무소식이더래요.

  • 24.03.24 13:56

    손녀가 기특하다요 말도 어쩜 저렇게 이쁘게 잘할까
    할미를 살살 녹이네 우리 손주는 말한 번 시키려면
    얼마나 발동을 걸어야 하는지 내가 다 지치네
    커갈 수록 말수가 없어져서 이젠 재미가 적어지네

    이렇게 조잘조잘 할미 기분 좋으라고 하는 말에
    어느 누가 안 넘어갈까 내 칭찬은 쟈들에 대면
    헛바람같으니 ㅎㅎ 이쁜이들 거 참

  • 24.03.24 18:21


    저도 손주라
    살가움이 적어요ㅠ
    손녀바랬다가
    딸한테 된통 쿠사리묵고요 ㅎ
    그래도 이뿌긴 합니다

  • 작성자 24.03.24 19:13

    손녀얘기하고 나면
    순서에 입각해서 운선님의 손자 단군이가 생각나요.
    말수적은 단군이.
    의젓하기는 해도 할머니가 심심하시긴 하겠어요.
    그래도 용돈을 주면
    약발은 좀 있겠지요?ㅎ

  • 24.03.24 15:11


    감성이풍부한 손녀딸이군요.
    조만간이란단어..
    할매사랑 듬뿍받은손녀들입니다

  • 작성자 24.03.24 19:31

    교과서에는 조만간이란 단어는 없겠지요.
    그 단어가 웬지 금방이라도 달려올 듯
    더 살갑게 와 닿네요.
    눈물나는 거 보면
    사랑은 눈물의 씨앗이
    맞나봐요.

  • 24.03.24 18:05

    12살 큰애가 할머니 자꾸만 할머니가 구워준
    호떡생각이 나요!! 그말에 바로 호떡 4개를 구워서 큰애 작은애 2개씩 먹었다고 해요

    마트에서 재료파는 호떡 3상자를 내가 먹고싶어서 샀는데 저는 아직 맛도 못봤어요
    구워달랬다가 벼락맞을까봐 말도 못꺼내요

    손녀와 영감중 누가 중하건디?

    조만간 예쁜이들과 꼭 만나세요!! ㅋㅋ
    그런말은 테레비나 책에서 다 가르쳐줘요

  • 24.03.24 18:22


    주믄 주는대로
    드셔야쥬 ㅎㅎ

  • 작성자 24.03.24 19:34

    할 말이 없네요.
    저도 같으니까요.
    할배와 손녀.
    당근 손녀가 더 좋지요.
    감자 한 알.
    손녀오면 반찬해주려고 할배반찬엔 입장금집니다.

  • 24.03.24 18:25


    참말로 부러운
    두손녀
    그 살갑고 따시븐
    단어들
    요원한 꿈이여라
    하나뿐인 손주
    머지않아 그나마 찾는
    할미 할미도 졸업이겠죠

  • 작성자 24.03.24 19:37

    십 여 년 세월
    손녀들과 함께 했던 날들이 더없이 행복했었네요.
    돌아가고픈 유년시절처럼요.
    그래도 더 많은 추억을 쌓기위해 노력할려구요.
    정아님도 그러시지요?

  • 24.03.24 18:52

    저도 손녀가 이쁩니다
    가끔씩 감동을 줄때가 있더라구요
    손자 는 그냥 든든 한 맛
    손녀 화이팅ㅡ

  • 작성자 24.03.24 19:39

    손자 손녀 다 있으시니 얼마나 좋으세요.
    한번씩 감동을 줄때면
    세상 부러울 게 없지요.
    우리 오래오래 손주들과 함께 해요.

  • 24.03.24 20:07

    사랑스런 손녀들
    절로 미소가 지어지셨겠어요
    저도 손녀를 돌보고 있는데
    가버리면 한동안 힘들듯 싶답니다

  • 작성자 24.03.24 20:46

    손주는 오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갑다고는 하나 오래 못 보면 많이 보고싶어지더군요.
    혈육의 정이란 게 그런가봐요.
    조만간에 손녀들을 만날 기쁨에 들떠있답니다.

  • 24.03.24 21:38

    언제나 들어도 사랑스런 다은이
    도대체 그 아이의 마음에는
    어떤 사랑이 담겼을까
    아무래도 베리님 어머님의 기도의 열매 두 아이를 통해 베리님과 남편분에게 주시는거 같아요
    정말 흐믓합니다

  • 작성자 24.03.24 22:12

    다은이를 못 본 지
    오래 되었네요.
    새학기를 맞아 많이 의젓해졌을 것같아요.
    잘 지내시지요?
    23일 출석부 이젤님이 불러주시는 거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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