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선거인단을 뽑는 날이
2024년 11월 15일이다.
실제 당선은 여기에서 당락이 결정된다.
수학에서는 음수(陰數.0 보다 작은 수)와
양수(陽數. 0 보다 큰 수)로 나뉜다.
그런데 음양사상에 따라 우리의 조상들은 홀수를 '양의 수'로 여겼으며, 따라서 1월 1일(설),
3월 3일(삼짇날), 5월 5일(단오), 7월 7일(칠석),
9월 9일(중구절) 등을 지냈다.
그렇다면 짝수는?
당연히 '음의 수'이다.
'양의 수'는 남자를 뜻하고 '음의 수'는 여자를 의미한다.
한 해는 여기에 영향을 받는다.
'양의 해' 에는 남자가 득세를 부리고
'음의 해' 에는 여자가 그 세를 과시한다.
일례를 들어보겠다.
2012년은 짝수 해이다.
'음의 수' 에 해당한다.
0과 1을 제외한 짝수로 이루어져있다.
천년을 지배하는 첫머리 2가 짝수요
백년을 지배하는 0 은 중도이다.
십년을 지배하는 1은 홀수이며
당해년을 지배하는 2는 짝수이다.
가장 중요한건 당해년을 지배하는 수이다.
여튼 '음의 수' 가 지배하는 해에
우리나라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가 당선됐다.
그렇다면 2024년 미국 대선은?
'짝수 해'에 그것도 온통 0을 빼고 모두 짝수들이다.
陰(음)이 기승을 부리는 올 해에
미국 대선에서 여성 대통령이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점쳐보는 것이다.
그렇지만 변수는 있다.
11월 15일...
이건 전부 홀수로 陽(양)이 지배하는 11月 15日,
이것만 피한다면 여성 대통령 당선이 유력할텐데...
*숫자로 나름 짚어봤습니다.
첫댓글 스윙 스테이츠가 제일 큰 관건인데
아직은 큰 차이가 없으니
현재로는 아무도 모를일이겠지요.
좀 지나면 당선의 가능성을 알게되겠지요.
트럼프가 당선되면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이
아무래도 도움은 안될 것 같군요.
가장 중요한 것이 김정일과의 우정이 돈독하다는 이야기
여러번 했어요. 신경이 쓰이는군요.
공부 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