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채수근 상병 부모님의 편지...대한민국을 울리다
이번 장마 폭우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지금 지난 19일 경북 예천에서 폭우 실종자 수색 작업에 투입됐다가 숨진 스무 살 해병대 채수근 장병에 대해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채수근 상병은 전북소방본부 채모(57) 소방위의 아들로, 채씨가 아내와 결혼 생활 10년차 되던 해에 10번째의 시험관 시술로 어렵게 얻은 외동아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수근 상병은 부모님과 주위의 간곡한 만류에도 “사나이는 해병대”다 라며 자랑스런 팔각모로 상징되는 대한민국의 특수부대 해병대를 택한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아들이다.
당시 그 예천지방의 급류에는 상륙전차로 불리는 해병대의 장갑차가 투입되었으나 그 장갑차마저도 급류에 철수가 되었던 상황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최소한의 구조장비 구명 조끼조차도 없이 작전에 투입되었던 것은 해병대와 우리 국민들에게 두고두고 회한으로 남을 것이다.
장례식 내내 채수근 상병의 관위에 쓰러져 “내 아들 못보낸다” “아들을 보내고 어떻게 사냐”며 오열하다 끝내 혼절해 버린 채상병의 어머니...
“국가 유공자로서 최선의 예우를 갖추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대전 현충원에 안장된 채수근 상병의 묘를 떠나지 못하고 묘비를 부여잡고 쓰러져 오열하는 어머니의 모습은 온국민의 눈시울을 적시게 했다.
마지막으로 채수근 상병의 부모님이 국민과 정부가 보낸 추모의 뜻에 대한 감사인사는 더없이 우리들을 안타깝게 한다.
채 상병 부모는 “윤석열 대통령님과 한덕수 총리님을 비롯해 각계각층에서 먼 거리를 마다 않고 기꺼이 찾아오셔서 진심 어린 격려에 어떻게든 힘을 내서 살아가 보겠다.
또, 안전한 임무수행 환경과 장비들을 갖추는 등 강고한 대책을 마련해서 ” 역시 해병대는 다르다“는 걸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게 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간절하게 부탁드린다”고 했다.
끝으로 채 상병 부모는 “해병대 가족의 일원으로서 국민과 함께 해병대를 응원하며, 해병대가 더욱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항상 지켜보겠다”며
“정말 원하는 것은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수근이가 이 자리에 같이 있다면 여한이 없겠다는 심정 뿐”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생때같은 자식을 잃었음에도 누군가를 원망하는 말 은 없었다”
그렇다. 그들은 역시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용사의 부모님이셨다.
“채수근 상병 부디 편히 정말 편히 영면하소서”
세월호 사고나 이태원 사고에서 자식들을 잃고 되지도 않는 대책위 만들어서 위원장과 부위원장등 1억이 넘는 돈을 정부로부터 챙기고 국민들의 혈세로 체육회, 기념식같은 행사를 치루고 심지어는 요트관광까지 즐겼던 세월호 가족 기생충들.
할로윈이라는 서양의 정체불명의 귀신놀이에 몰려들었다 죽은 아이들에 대해 윤석열 정부가 책임지라며 윤석열 정부 퇴진운동에 앞장섰던 우리사회의 거머리같은 족속들.
이제 문재인 정권의 만행을 돌아보고자 한다.
문재인이 2017년 중국과의 3불정책() 1한(限)을 합의해 놓고도 국민들을 감쪽같이 속였다.
3불() 미국의 MD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THAAD) 추가배치. 한미일 군사동맹.등은 하지 않겠다.
1한(限) 중국을 겨냥하지 않도록 사드 운영제한.
국방부 문서에 합의된 사실이 확인 되었는데도 당시 강경화 외무부 장관이 국회까지 나와 3불 1한은 없었다고 거짓말 해대었다.
또 문재인이 2019년 12월 중국 방문을 앞두고 중국 눈치를 살피느라 사드(THAAD)배치를 위한 환경평가 절차를 고의로 연기했다는 것이 국방부 문서로 확인되었다.
친중 굴종외교를 펼치던 문재인이 사드 환경평가는 주민들의 반대로 연기했다고 국민을 상대로 새빨간 거짓말을 눈하나 깜짝않고 해대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 중국 방문에서 리커창 총리도 만나주지 않는 중국의 홀대로 길거리 식당에서 김정숙, 노영민등과 꽈배기를 먹고 무려 아홉끼를 혼밥으로 처먹었던 것이다.
그리고 우리 순방 기자들은 중국 공안에 개맞듯이 두들겨 맞아 고막이 터지고 안면이 함몰되는 폭행을 당했는데도 입도 한번 뻥끗하지 못하는 수모만 당했다.
“참으로 문재인 정권하에서는 지옥의 시간이었다”
by/손승록
|
첫댓글 故 채수근 상병의 아버지의 애국심에 감동 먹었습니다 이런 분이 있기에 대한민국은 희망이 있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훌륭하신 부모님 이십니다.
아픔을 이겨 낼수 있는 부모님.
존경 스럽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훌륭하시군요
어느누가 자식을 앞 세우고 평안 하리요
사는 동안 웃음을 잃고 산다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그러나 그러나 말입니다 이번 사건은 사전 주의가 부족해서 생긴 일인데도 그 부모님들께선 그것을 물고 늘어지지도 않고
정부에 대통령에게 원망하지 않고 깨끗하게 받아 드리신것 같아 더 마음아프고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고 채수근님 명복을 빕니다.
문죄인 세끼는 하루빨리 사형이 정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