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 NOODLE
모처럼의 전주 나들이
콧구멍에 바람을 넣어줄 주기가 도래하여, 씐나게 밟아 도착한 전주. 뭔가 특색있는 푸드가 없을까? 고심끝에
선택한 COFFEE & NOODLE
맛? 거창할건 없다 -ㅅ- 제목그대로, 커퓌&누들처럼 커퓌와 우동을 함께 시전하는 신봑한 스토어라 할수있다.
커피와 우동! 얼마나 신박한 조합인가?
맛의 포커스도 중요하지만, 신박한 개성! 요거이 나님이 추구하는 푸드스타일
작아보일것 같은 뉘앙스의 유리문을 열면, 아늑한 스토어의 기를 느낄수있다.
아기자기 당신같은 소품들과, 향기있는 그림들
계산은 선불시스템이구 요래 전자발찌를 채워준다;;
느껴지는 아늑함, 초가을 따사로운 햇볓이 침투해서일까?
피톤치드를 마구 뿌려댈것같은 나무 메뉴판. 은한 코퓌향과 어우러진 향이 지독한 비염으로 마비 일보직전의 나님 콧구멍속으로..
"서대문 형무소" 필의 애연가 격리수용 시스템 탑재.... 조낸 끊어야는데.....
이름은 다소 촌스럽다 풋! 쫌 있어보이게 C & N 또는 CNN 요게 쩔지 않나?
외할머니의 명품....
코피파는곳에서 보게될줄은 히얏!
셋또 매뉴다 우동, 김봡, 커퓌 요래 7처넌 받음 요집 착한거다!
사누키에서 전수받지는 않았지만 (50만원 1주일코스 부터....뭐 그렇다구...) 오히려 더욱 입맛을 당기게 한다..
휴게소표를 표방하지만, 자세히보면 내공의 차이가 보이는데,
가쯔오부시를 듬뿍 올려준 비주얼과, 적당량의 유부남이 그 증거
궁물이 짭잘 끝내준다...
예상대로 면은 작두를 타지 않은 마킷용
할당받은 김밥 3개를 빼앗길까봐 후다닥 투입한다...
흠! 짭잘 갠춘한 Girl?
잘 먹었냐?
우동을 비워내구 담배한대 태울시간 3분42초후면, 요래 아메리까노 등장!
훗, 아늑해~!
잘머꼬갑늬닷! 담엔 김밥 조금만 더 올려주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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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호 명 |
커피앤누들 |
주소/위치 |
전북전주시 완산구 전동 140-1 / 객사입구 전북일보건물 1층 |
메뉴/가격 |
우동 / 아메리카노 / 김밥 (set) 7,000원 |
전화 번호 |
063-285-0005 |
첫댓글 출근길에 항상 보는데,, 한번도 못가본곳이라 궁금했지만...
생각보다 평범한듯하군.
카페 분위기입니다.
우동과 커피가 셋트... 궁금하네요. ㅋ
신선하지요? ^^
저도 김밥 3개는 좀 야박하다고 생각해요.. 최소 5개는 올려주셔야, 아님 가격을 500원 올리더라도 한줄로~
저 3개는 우리 꼬맹이들의 습격으로부터 제 자신을 보호하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
분위기 좋네요
쾌적한 공간이더라구요 ^^
분위기가 좋군요
참신한 공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