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디가 야갤러출신인가요?
야갤에서나 볼법한 자극적인 짤방과 자료가 자주 올라오고
너무 자극적인 편집을 합니다.
어제 있었던 엘지 대 한화 경기에서
엘지한화 외 다른유니폼 입고 한화응원하는 팬들을 의도적으로 계속 비춰주면서
엘지팬들에게 굉장히 자극될 편집을 하더군요.
한번정도야 그냥 재미로 보겠지만 매이닝 그 팬들을 비춰주더군요.
물론, 이날 경기에 주목된 시선을 비유적으로 보여줬다면야 이해합니다만
이걸로 인해서 엘지팬들은 불쾌했겠죠.
실제로 뭐 야갤이나 다른 인터넷사이트에서나 볼법한 자극적인 편집이었어요.
뿐만 아니라..작년에 엘지 마무리였던 리즈가 연속볼던질때도
자막에 조롱하는듯한 멘틀을 쓰기도 했었구요.
이런 멘트나 편집이 때에 따라서는 유머와 위트가 될수도 있겠지만
정도를 넘어서면 조롱으로 느껴지고 불쾌해집니다.
자중할 필요가 있죠.
한가지 더 얘기하자면
허구연-한명재 콤비, 더는 안봤으면 합니다.
저번에 넥센vs엘지경기에서도
"안타가 되었어야 할 타구" 뭐 이런 개드립치더니
오늘도 심각하네요.
이진영타석에서 안타성파울 만드니까
"슬프다"라고 했던 표현은 뇌리에서 안잊혀집니다.
첫댓글 정우영-박재홍 콤비가 최고죠
한명재도 맛이 가고 있어요
한명재캐스터는 언젠가부터 캐스터가 아니라 해설위원인것처럼 보입니다. 자신이 야구 전문가인것처럼 말이죠. 아무리 야구중계를 오래해왔다해도 가끔 자신이 야구계에 몸담은 전문가인양 행세하던데 보기 안좋습니다.
송인득 + 송재우 콤비가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