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 엑박 수정했습니다! 우리나라 최악의 소설! 댓글 필수(제발 끝까지 읽어보셈)

[판타지세상]

[해리(포터)와 몬스터 명대사 명장면 10선]제목: 해리와 몬스터


두려움이 없는 자만이 클릭하라.




첫번째

위에서 아래로 클로즈업되는 성인이 된 해리의 알몸은 날이 잘 선 칼날처럼 남자답고 눈부시게 빛났다.

꼬불꼬불한 오동나무 지팡이를 들고 있는 캐네디-스즈키는 냉정한 목소리로 말했다.

"정신이 드나 성인이 된 해리 포터!
우리가 자네를 깨웠네"

해리는 어리둥절했다.

'처음이란 단어...해리...그래 난 해리 포터다.'

해리가 푸른 눈을 번뜩이며, 드래곤들을 하나하나 쳐다보며 말했다.

"좀 어떨떨하군
여기가 어딘가?
왜 내가 이곳에 와 있지?"

냉동 캡슐에서 해동된 해리의 몸은 완전히 녹지 않았다.

해리는 몸이 아직 경직 되 있어 바로 넘어졌다.

베컴-노구치는 키가 시원스럽고 널찍한 어깨와 맑고 예리한 눈엔 힘이 느껴졌다.


두번째

검붉은 핏물이 줄줄 흘러가고, 페달을 밟은 물레방아는 씨근거리며 낡은 숨을 허덕이고 있었다.

피어싱을 한 펑키 머리(사자가 전기충격을 받고 꼬실린 머리--;;)A학생과 닭 벼슬 머리(일자로 비죽비죽한 머리ㅡ^ㅡ)를 한 B학생이 술을 마시고 있었다.

지영은 그들 앞에 서서 애절하게 말했다.

“맥주 한 모금처럼 갈증을 푸는 게 사랑이 아니에요
우린 Japan-USA와 맞서 싸워야 되요"

A학생이 멧돼지처럼 몸을 잔뜩 부풀리며 소리쳤다.

"좋아서 맥주 마시고 취하니까 서로 느끼는 게 그렇고 그런 거 아냐
Japan-USA 시민이 되고 싶어
우린 이 JU 세계가 맘에 들어”

베컴-노구치는 가슴이 미어져 터졌다..

“참 서글픈 현실이군
자아의 혼을 잃어버렸어.."



세번째

그녀의 다리의 곡선미에 쟈스민 향이 스민다.

"피눈물이 나는군요
당신은 저를 기억하고 있었어요"


네번째

검붉은 발자국을 흩으려, 싱싱한 2m의 푸른 장검은 마지막 레이저빔의 뒷덜미를 더더욱 거세게 후려쳤다.



다섯번째


기모노를 입고 있는 맥아더-이노우에는 해리에게 핀잔을 주었다.

"썬 어브 비취-빠가야로~"


-----------여기까지만 버텼어도 당신은 대단한 사람----------------


여섯번째


3차 탈피를 한 마이키-토토로의 육체 지수는 성인에 해당되었다.

그는 한없이 울부짖었다.

옐로우 드래곤의 송곳니는 코끼리 상아의 서너 배는 족히 넘었다.

“Japan-USA !
날 기억해라
폭설 속의 설인이 되어 그 겨울 속에 눈사람으로 사르르 녹아 버릴 거야”

옐로우 드래곤은 숨이 막혀 콜록콜록 거리는 순간 섬뜩한 전율이 전신을 훑었다.

그는 서릿발처럼 싸늘해 보였다.

"사랑이란 그런 거야
조금씩 흡수하는 게 아니라 단 한번에 중독 되 버려


일곱번째

어느새 드래곤들의 전신에는 마법처럼 한없이 파란색 야광충의 무리들이 안겨 있었다.

베컴-노구치의 등뒤에 달라붙은 무뇌충들이 갑옷을 파고들며 갉아 먹으려하자 깜짝 놀라서 펄쩍펄쩍 뛰며 바락바락 악을 써 댔다.

“허걱~ 짱나!
내 몸에 무뇌충이 슬금슬금 기어가고 있어


여덟번째

"젠장!
빌어먹을...기다려 드래곤!
MJ 포대를 배치시켜
깡그리 박살내 주겠어"

서로의 과학과 마법이 마주쳤다.

싸리나무 회초리처럼 마법의 선더볼트는 샤크를 가볍게 투 샷 스윙으로 후려쳤다.

마법의 무쇠 가마솥의 물빛은 옛 한국의 소박함과 서민적인 자연미를 물씬 풍겼다.

캐네디-스즈키는 주위를 주었다.

"절대 마법의 가마솥 안에 굵은 소금을 넣지 말게”

지영은 걱정스럽게 말했다.


아홉번째

"세상에나
유일 마법의 여의주를 가진 팅글 중의 팅글 해리 포터라니"

학교에는 시간과 공간과도 슥슥 지워진 채, Japan-USA를 연결하는 통로 역할을 하였다.

내부세계와 외부세계를 연결하는 인터페이스는 바로 해리-포터였다.

알파치노-사쿠마는 두 손을 깍지끼며 과거를 회상했다.

“과학부의 까꿍~짱(JU 대통령)인 부시-고이즈미는 7개의 마법의 여의주를 분산시켜 가둬 두려고 했지"

마이키-토토로가 옆에서 거들었다.

“그 전설은 유명하지
monster가 절대 여의주를 집어 삼켜버렸어
그를 추종하는 무리가 이 학교에도 분명히 있을 거야"



..........그리고 아마도 최강의 열번째......

지영의 얼굴이 바이올렛처럼 파랗게 질려 있었다.

“2007년 악마의 강강수월래!
약소국이 피의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게 된...그 바이러스
캐네디-스즈키가 제 3의 monster라니?”




여기까지 읽은 분들의 심정을 익히 압니다만, 여기서 실은 고백할 것이 있습니다.

위에 나온 부분들은 명장면이 아닙니다.

특별히 읽으면서 골라낸 것이 아니라, 그냥 아무 페이지나 건너뛰어서 고른 대사.

다시 말해 보통장면.인 것입니다....


.........orz....................

# by 라케링 | 2004/07/09 19:15 | 잡담란 | 트랙백(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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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觀鷄者의 망상공간 at 2004/07/09 19:47 #

제목 : 대뇌 피질 탈색중...
.나, 날 죽일 셈이냐?. 이런 책도 있다더라라는 소문은 들었지만 막상 내용을 확인하는 순간... 방금 전에 먹은 도시락이 역류하는 중이다. 이런 책은 소장 가치를 인정해서 사줘야 하려나...(먼산)...more

Tracked from Taliesin's h.. at 2004/07/09 19:56 #

제목 : 세상은 넓고나아...
누..눈물이...호홉곤란...헉헉 정말...웃다웃다...눈물이 앞을 가리고, 호홉곤란 상태까지 온건 오랫만이군요.. orz (숨 고르고) 투명 드래곤, 라스트 바탈리온의 뒤를 잇는 세기의 괴작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정말로... 그럼 저는 소설 본문을 읽으러....잇힝.. (저건 빙산의 일각일 뿐이라는..말이..)...more

Tracked from 여기는 누구? 당신은 .. at 2004/07/09 19:59 #

제목 :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해리와 몬스터. ...저런걸 진짜 사는 사람이 있다니. 게다가 알라딘에서는 품절. 저러다 다른 서점에서도 품절이 되어버리는 현상이 발생하지는 않겠지요? 알라딘에서는 몇권을 준비했었길래 품절이 되어버린걸까요.. ...more

Tracked from 아레스실버의 일단 지르.. at 2004/07/09 20:14 #

제목 : 해리와 몬스터, 절찬리에 판매 중(...)
.쓰, 쓰러지겠다...T_T... .나, 날 죽일 셈이냐?. ... _no 소재 빼앗겼다! 라니, 이봐! 하, 하지만 장난 삼아서 기획했던 소설이랑 비싯한 걸! 아니, 뭐. 농담은 여기까지로 하고. ................음... 타하하 _no 저 잘래요. (휘릭) 실버였습니다. 사족 : 설마 이 카테고리에 다른 작(...)품 넣으리라곤 생각도 못했... _no...more

Tracked from eienEst의 身.邊.. at 2004/07/09 20:32 #

제목 : ...멋집니다!
.나, 날 죽일 셈이냐?.- 라케시스님 이글루에서 트랙백합니다. ...멋집니다, 굳- 잡! >_< b! ...처음엔 무슨 소리인가 멍- 하니 보고 있다 저 글 아래에 있는 서적 소개를 보고서야 무슨말인지 이해가 되더군요... 물론 그이후론 데굴데굴-. ...무슨 의도로 저런걸 썼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보고 웃기 좋군요. 전문을 한번 구해봐야겠습니다....more

Tracked from SPACE CHANNEL at 2004/07/09 20:38 #

제목 : 백문이 불여일견!!
해리와 몬스터 정말 바닥을 기면서 웃는다는게 어떤것인지 오랜만에 느꼈다는(..) ...more

Tracked from 작은 스푼 한 잔의 용기 at 2004/07/09 20:55 #

제목 : 해리와 몬스터 그 이후
.나, 날 죽일 셈이냐?. ...직접 책을 구입해서 글을 올려주신 용자분이 계십니다. ...그분의 용기에 찬사를. 그리고 경의를. @ 이글루스 ■히트를 넘었습니다. 얼마인지는 쪽팔려서 못 밝힙니다(...) ...more

Tracked from 파파베라의 공상-망상-.. at 2004/07/09 21:02 #

제목 : 해리와 몬스터......
.나, 날 죽일 셈이냐?. ...........orz.. 투명드래곤 이후의 '졸라짱쎈' '괴작'입니다. 왠지 대박날 것 같은 예감이 드는군요............ “2007년 악마의 강강수월래! 약소국이 피의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게 된...그 바이러스 캐네디-스즈키가 제 3의 monster라니?” ... ........... '피의 정월 대보름'...........................(푸하하하하하핫- 데굴데굴-) 참으로 경탄할 만한 센스예요........ (털썩) 음, ......more

Tracked from 작은 스푼 한 잔의 용기 at 2004/07/09 21:13 #

제목 : 해리와 몬스터 그 이후.
...세상에는 진리가 있습니다. 역시 명작(?)은 릴리즈도 빠르다 전설을 볼 용기가 있는 용자들에게제발 닫자 창으로 바람이 들어와 옷깃이 날리는 캐네디-스즈키는 자상한 목소리로 말했다. “해리 포터 온갖 종류의 사랑이 있네 그 사랑보다 가득한 게 이별로 가득한 별천지일 세" 해리는 문득 이런 생각을 했다. '1시간이 10시간 같고 4시간이 4분 같은 흡수성이 지배하는 미래 정말 예전이 그립군' 분홍빛 꽃가루가 휘날리며 프녹스 요정은......more

Tracked from 雜學偏識(잡학편식) 이.. at 2004/07/09 21:54 #

제목 : 이책으로 얼음집 사람들은 지금 흥분 중(?)
.나, 날 죽일 셈이냐?. .해리와 몬스터 그 이후. 해리(포터)와 몬스터.... 제가 읽기에는 너무 난해한 책이군요.... OTL 저 사람을 Astral Plane으로 날려버릴 듯한 목차라던가, 부분부분 소개된, 읽다가 폐인이 되어버릴 듯한 대목들은 정말이지... 이 책 쓴 분의 정신 세계를 알고 싶네요. ...more

Tracked from ▶◀ 강철의 연금관리공단 at 2004/07/09 22:17 #

제목 : 해리와 몬스터... ..정말로 해리 포터였냐!!
해리와 몬스터 .나, 날 죽일 셈이냐?. 할 말은 오직 하나 뿐. 뇌가 썩는 기분입니다...more

Tracked from 不良再修生之身邊雜記 at 2004/07/09 22:43 #

제목 : 해리포터의 재해석!
라케링님의 얼음집에서 트랙백합니다. ....으하하;; ....[잠시 곱씹으며 흥분과 감동을 정리] .....더이상 말이 필요 없습니다. 내일 서울역 갈 예정인데, 교보에 들러서 실체를 확인해볼랍니다. 이런 작품이 나오다니 그야말로 감동의 도가니입니다. ...more

Tracked from 세가사탄의 세가새턴 해.. at 2004/07/09 23:21 #

제목 : 이런책도 팔리는구나....
안녕하세요 세가의 영원한 추종자 세가사탄입니다!! 참으로 놀랍고도 신기한 세상 대한민국 출판계!! 이런것도 책이라고 나옵디다 그려. -_-a 일단 사진부터 보여드리고 URL이나 관련글 보여드리겠습니다. ^^ 제목부터 범상치 않은 오오라가 느껴짐 자 그럼 위의 사진이 "합성아뇨?"라고 하실분들!! 교보문고 홈페이지 가서 저 제목으로 검색해 보시길. 위의 사진은 교보홈페이지에서 캡춰한것임. 라케링님의 블로그에서 트렉뷁 해왔으니 가서 명장명(?) 보실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모님은 ......more

Tracked from ■ MEMO : 일상 .. at 2004/07/10 00:14 #

제목 : [괴작] 해리와 몬스터 - 드래곤 원정대
@ 해리와 몬스터 - 드래곤 원정대 (알라딘) 뭔가 <해리포터>에 <반지원정대>를 살짝 비벼넣은 짝퉁이라고 이마빡에 빨간매직으로 휘갈겨놓은듯한 제목에다가, 책의 목차만 훑어봐도 왠지 펩시블루에 우동 끓여먹고 아스트랄로피테쿠스의 세계로 목마를 타고 떠난 소녀가 생각나는 괴작이다. 주옥같은 명대사와 명장면은 [해리(포터)와 몬스터 명대사 명장면 10선] (by 라케링) - 이곳에서 감상하시고, 자세한 서평은 역시 그곳의 트랙백들에서 확인해보시덩가. 그나저나.. 전9권으로 발행될 <해리와 몬스터>시리즈는 JU......more

Tracked from 깊고 깊은 침전물 at 2004/07/10 00:41 #

제목 : 한국에 있고 싶을 때
...야 물론 많지만 이를테면 좋아하는 게임이 나왔거나, 매달 보는 잡지들 알라딘으로 주문해서 집으로 보내거나 (라지만 게임도 그러잖아 (...)) 하지만 아래 글 보면서도 참 한국 가고 싶어졌었습니다. (...) .나, 날 죽일 셈이냐?. (근데 이런 걸 작품 카테고리에 넣어도 되는 걸까) 혹시 더욱 더 강렬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저 블로그의 좀 뒤쪽이나 알라딘같은 책 주문하는 곳에서 목차 검색을 해보세요. ...more

Tracked from 환상 소나타 : 幻(ま.. at 2004/07/10 02:40 #

제목 : 해리와 몬스터 (경고해 두지만, 진짜로 나온 책입니..
.나, 날 죽일 셈이냐?. 스컬리 : 이... 이게 뭐죠, 멀더? 멀더 : 전 알아요. 이건 외계인의 짓이에요 -_-;;;;;;;;;;;;;; [해리'포터'와 몬스터] 명대사 명장면 10선...more

Tracked from Aegis 프리깃 함 at 2004/07/10 03:35 #

제목 : 세상은 넓으니까 뭐...
라케링님 블로그에서 트랙백 해옵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자기와는 가치관이 다르고 생각하는게 다른 사람을 많이 접할수도 있고 어디 에 나온대사지만 100명의 사람이 있으면 100개 정의가 존재한다고 하기도 하고 문화,종족 마다 상대적인 차이가 있으니 이해를 해줘야 한다고 하지만... 이건 절대 이해 못해주겠어요!!;; 출판사 저 광고카피 보듯이 그 이름이 노리고 그렇게 한 것 같은데 저거 문제 되지 않을까요?? 같은 상식선의 질문은 일단 접어두고 직접 읽어보고 오세요;; 차마 복사도 못하겠고 개......more

Tracked from Zena's ~(=... at 2004/07/10 06:11 #

제목 : 소설계의 김성모 탄생!!
정통괴작이군요 ~(=.=)~ 빅장이나. 뼈와살을 분리해주거나, 애로사항이 꽃피거나, 강약강약약 이라거나 따위는 에피타이저였습니다. 해리와 몬스터 그 평범한 대사들... .나, 날 죽일 셈이냐?. ...more

Tracked from 좀비君의 무덤 겸 실험실 at 2004/07/10 07:39 #

제목 : 역시 인간의 상상력이란 무한한 것인가.
.나, 날 죽일 셈이냐?. 해리와 몬스터, 절찬리에 판매 중(...) 격투천왕의 뒤를 이어 쌈빡하기 이를 데 없는 물건을 발견했다. 그 이름하여, [해리와 몬스터]. 제목부터 포스가 풀풀 풍겨난다. 저 해리란...그렇다, 당신들도 대충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해리포터다!!! 아아, 설명 못하겠어. 직접 보시라....more

Tracked from Absolute Ter.. at 2004/07/10 08:00 #

제목 : 이상윤을 김성모 화실로!!
요새.. 링크 건 글이 많은데...-_-a... 이건 너무 강해서... 도저히 안 걸 수가 없다... [투명 드래곤] 이후 물건이 없었던 판타지 소설계의 태풍 [해리와 몬스터]가 등장했다... 먼저 여기에 가서 차례를 훑어 보기 바란다..;; 인터넷 교보 문고의 책 소개 페이지" 강하다!! 김성모가 소설을 썼다 해도 믿을 정도다. 해리와 몬스터 명대사 10선 대... 대박이다...;; 거기 투드의 "투명드래곤을 절라짱셈"이나 "그럼꼐속"등의 명대사에 비해 파워가 떨어진다고 생각할 지도 모르......more

Tracked from Heartbreak c.. at 2004/07/10 10:34 #

제목 : WHT..
.나, 날 죽일 셈이냐?. 라케링님 이글루에서 떼왔습니다. ..뭡니까 이거 -_-; 얼마전에 누군가가 목차 보라고 올려준거 보고서 뭔 세기만 패러디 괴작인가 했더만, 내용은 훨씬 개판?! - ㅁ-;; ..이랄까 저거 웬만한 통신소설보다 못하자나 _no 귀여니가 낫겠다 [..]...more

Tracked from LEVEL UP !!! at 2004/07/10 11:16 #

제목 : 해리와 몬스터 - 너무도.........
.나, 날 죽일 셈이냐?. 다른 분들은 이글루스에서 먼저 접하셨다는데 저는 유조아 게시판에서 먼저 접했습니다. 그리고 다 둘러본 지금 저는 이 책의 구입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는 인생 22년 동안 이토록 자유로운 영-_-혼은 처음입니다. 초등학교 때에도 저런 상상은 감히 하지 못했어요 ...orz ...알바하는 서점 주문서에 넣어볼까......more

Tracked from 誰是我씨의 대뇌피질 속.. at 2004/07/10 12:11 #

제목 : 화제의 소설 - 해리와 몬스터
(<A target='_blank' class='con_link' href="http:...more

Tracked from 300의 만담천하 at 2004/07/10 12:59 #

제목 : 해리와 드래곤..
.나, 날 죽일 셈이냐?. 이건 정말 작가가 대놓고 개그로 쓴거긴 하겠지만.. 버젓히 출판이 되서 "절판"이 되다니.. 절망... ...more

Tracked from 므흣~♡ 웃흥~♡ 데헷~♡ at 2004/07/10 14:15 #

제목 : 푸하하하... 날 죽일 셈이냐!!!
.나, 날 죽일 셈이냐?. 라케링님 이글루에서 트렉백 슬쩍!!! 하하하.. 배아퍼 웃다가 죽는줄 알았어... 투명드래곤... 귀여니를 뛰어넘는... 저 작가의 센스에 내가 두손 두발 들었다.... 올해 최고의 베스트 샐러... 아니 밀리언 셀러 이상이 될 것 같은 에감!!! 진실을 알고 싶은 사람은... 계속 밑으로 따라와줘~! ...more

Tracked from Blur World :.. at 2004/07/11 01:34 #

제목 : 해리와 몬스터
트랙백입니다. 나, 날 죽일 셈이냐? ...이런 훌륭한 걸 보고 어떻게 글 하나 쓰지 않을 수 있겠는가. 투명 드래곤 이후 한참 조용하던 한국 소설계(..)에 또 한편의 폭풍이 몰아쳐오니 그 이름하여 해리와 몬스터 바로 이런 책입니다. 혜성처럼 등장해서, 현재 수많은 이글루를 불태우고 있군요 (...) 긴말 안하겠습니다 (...) 트랙백을 계속 따라가보세요.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more

Tracked from Tian's Room .. at 2004/07/11 14:36 #

제목 : 해리와 몬스터 작가분....
LOVE ON(사랑을 켜요) 이미 그의 재능을 발휘하고 계셨더군요...-_-; 음... 아직 해리와 몬스터를 모르신다면 .나, 날 죽일 셈이냐?.여기를 추천합니다..... 그 아스트랄 한대사들은 정말 할말을 잃게 만들 정도 입니다. 차례 1. 사랑해 내 마음의 연풍연가 동감 / 천상애 / 엽기적인 그녀 / 8월의 크리스마스 / 친구 / 철도원 / 조폭 마누라 / 무사 / 신라의 달밤 / JSA(공동경비구역) / 달마야 놀자 / 베사메 무쵸 / 질주 / 연풍연가 / 박하사탕 / 접속 ......more

Tracked from 카샤군의 伏魔殿 at 2004/07/12 17:16 #

제목 : 이야아; 이건 정말 뭐랄까;;
.나, 날 죽일 셈이냐?. 지영의 얼굴이 바이올렛처럼 파랗게 질려 있었다. “2007년 악마의 강강수월래! 약소국이 피의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게 된...그 바이러스 캐네디-스즈키가 제 3의 monster라니?” ...이 사람이 작가면 귀여니양은 세익스피어야! ...이글루가 시끌시끌 하길래 학교 앞 서점에서 쓰윽 봤습니다만, 이거 걸작이군요. 뭐랄까, 단번에 뇌 세포 하나하나가 표백된달까요;(...) 해리 포터를 기반으로 만든 일종의 SS가 작가의 허락도 없이 버젓하게 출판될 수 있다는 것 자......more

Tracked from DustyBlue at 2004/07/12 17:50 #

제목 : 이, 이런...;;;
.나, 날 죽일 셈이냐?. 쩝...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출판사라 더욱 난감....more

Tracked from 問答無用 at 2004/07/12 21:01 #

제목 : 해리와 몬스터
TEAM님의 해리와 몬스터(Monster) 감상 카샤님의 이야아; 이건 정말 뭐랄까;; 라케링님의 나, 날 죽일 셈이냐?맨 처음엔 이름이 우연히 해리인 줄 알고 그다지 관심두지 않았다가, 나중에 해리포터 패러디(?)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카샤님의 "...이 사람이 작가면 귀여니양은 세익스피어야!"라는 말이 인상적입니다. 귀여니책은 나중에 한국어판이 나온다면 읽어보려고 하지만, 그보다 더한 포스를 자랑한다니... 무섭지만, 어떤 책인지 들춰보고 싶습니다. 띠지의 해리포터가 한국에 온다면 우리의 운명은 어떻게 ......more

Tracked from Trivia at 2004/07/12 22:47 #

제목 : 흐아아아악!
-등장과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매니아층까지 형성한, 우리의 [투명드래곤]. 맞춤법이 좀더 다소곳한 대신에 길이의 압박으로 [투명드래곤]과 어깨를 겨룬다는 괴작, 그 웅대한 스케일로 인해 중국 작가의 작품이 아닌가 하는 의심도 받았던 [해리 포터와 불사조의 훈장]. 그리고 2004년 우리에겐 이 작품이 있다. 온라인을 벗어나 정식출판의 세계에서 빛나는 ...;;; 저 의미심장한 띠지의 문구를 보라! 솔직히 말하자면, 밸리를 뜨겁게 달구는 비명들을 보며...이미 짐작했었다. 바로 이것이......more

Tracked from 얼렁뚱땅 뒹굴뒹굴 감상기 at 2004/07/12 23:36 #

제목 : 놀라운 도서;;
.나, 날 죽일 셈이냐?. 의외로 우리나라의 출판계가 참으로 포용력이 넓었구나 싶다. (물론 그건 일련의 최근 쏟아져나오는 인터넷 하이틴 로맨스물들을 보면 알 수 있는 것이기도 하지만) 여튼 이건 직접 봐야만 한다... 아하하;;; ...more

Tracked from 딜레탕트? at 2004/07/13 02:20 #

제목 : 해리와 몬스터
제목부터 강렬한 쿠소포스가 느껴지지 않습메? 라케링님이 (무작위로) 뽑으신 해리포터와 몬스터 명대사 명장면 10선 (...) ...제발 누가 이 책 한권만 사주세요...more

Tracked from I'm here at 2004/07/13 02:47 #

제목 : 해리와 몬스터
.나, 날 죽일 셈이냐?. ...충격의 소설...more

Tracked from 明日の行方は無限大 at 2004/07/13 13:05 #

제목 : 余はここにて死んだり。
...왕창 트랙백; .나, 날 죽일 셈이냐?. .보너스올습니다. .이제는 조금 지겨운 화제가 될지도 모르지만... 흐아아아악! 이미 강호에 존성대명을 떨치고 있는 괴작이시온지라 따로 설명은 않겠습니다만...; ...누가 알았겠습니까. 이윤세 양을 다시 보게 될 날이 올 줄은; (아니 정말로. -_-;) 정말 이 땅에서 아이 낳아 기를 자신이 점점 더 없어지는군요. 하지만 더 걱정되는 건...; 그동안에 건담 팬픽션 쓴답시고 1화 써놨다가 내던진 T모 건담이라거나, FS......more

Tracked from 雜學偏識(잡학편식) 이.. at 2004/07/14 21:11 #

제목 : 이글루스 해리와 몬스터 관련글 총정리
역시 인기 폭발(?)이군요. 출판사에 제출된 1권 파일도 존재합니다. 한님 마음대로 BEST 총평 10선 (본문 중. 코멘트는 너무 많아서 체크하기 힘드네요;;) ○ 위에 나온 부분들은 명장면이 아닙니다. 보통장면인 것입니다.... - by 라케링님 ○ 굵은 소금을 가마솥에 넣으면 안됩니다. - by 푸지띠브님 ○ 하, 한국문학의 미래는 밝다! - by 벨로린님 ○ 역시 명작(?)은 릴리즈도 빠르다 - by ellpi님 ○ 제목부터 포스가 풀풀 풍겨난다. - by 좀비君님 ○ 저는 인생 2......more

Tracked from 無念 at 2004/07/15 11:22 #

제목 : 정신이 혼미...
.나, 날 죽일 셈이냐?. 더이상 말이 필요없다.... 멍.....more

Tracked from 일반인 접근금지! at 2004/07/19 12:24 #

제목 : 진정한 괴작이란.
.나, 날 죽일 셈이냐?. 바로 이런 것. 아니, 괴... 는 그렇다 치고 작... 이라는 것 자체가 의심되는 ;;;; 하...하지만 보고 싶잖아! 주변에 누구 산 사람 없나. (두리번) .end....more

Tracked from 흰토끼의 잡상록 at 2004/07/19 16:50 #

제목 : 역시 그냥 넘어갈 수 없다.괴작은 한 번 제대로(?..
.나, 날 죽일 셈이냐?. 라케링님이 선별하신 해리포터 보통장면 10선을 다시 보며 모니터 앞에 엎어져 있다. 생각보다 빠르지만 아무래도 그냥 넘어갈 수 없다. 혼자 웃기 아깝다, 다같이 웃어보자! 1. 위에서 아래로 클로즈업되는 성인이 된 해리의 알몸은 날이 잘 선 칼날처럼 남자답고 눈부시게 빛났다. -------- 최초로 폭소한 문장. 어찌 안 웃고 배기랴..(큭큭) 꼬불꼬불한 오동나무 지팡이를 들고 있는 캐네디-스즈키는 냉정한 목소리로 말했다. "정신이 드나 성인이 된 해리 포터! 우리가 자네를 깨......more

Tracked from ☆ 萬年中忍 만년중닌 ☆ at 2004/07/23 23:45 #

제목 : 견딜수가 없다(...)/다슈
.나, 날 죽일 셈이냐?. ↑↑↑↑↑↑↑↑↑ 없는 돈 털어 사고싶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해리와 몬스터(털썩) 이글루를 뒤집어헤쳐놓은 이 괴작품. 말이 필요없심다. 가보십쇼!; (실은 이 트랙뷃도 멀리멀리 뿌리기 위해 합니다=ㅂ=;;; ...세상에 살다살다가... 세상이 말할려하는거냐 세기말도 지났는데 어째서 이런 책이 이 한국땅에 나와야 하는건데에에에에에에에에에!!!!!!<-아니 한국땅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인지도 모른다......orz ...진짜 많이 팔릴겁니다.....허..허허.......more

Tracked from MadMax... at 2005/01/21 23:22 #

제목 : 해리와 몬스터...
.나, 날 죽일 셈이냐?. 역시 인터넷은 떠돌다 보면 참으로 오묘하고도 묘한것이 많은것같다-_-;;;; 신기한것을 본기분..후후후훗;...more

[BladeNight]

ㅡㅡ..

[제루알]

해리와 몬스터에 대한 내용이군요..;; 굳이.;; 이렇게까지 하나의 책을 깔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만.;;;

[제루알]

그리고,. 진지하게 썼기보다는.. 웃음거리, "뭐야 이런것도 있어?허접의 극치군"등등의 반응을 만들어내려는 글로밖에 안보입니다만.;;

[Happy_angel]

ㅋㅋㅋ 아나 왜이리도 웃기지?ㅋㅋ 이해가 안가고 웃기기만해. 특히 두번째..큭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