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거의 큰애들만 가르치다 이번 6세를 렛슨하게 되었는데...
세광 뉴 바이엘 1권~3권까진 잘 따라한다 싶더니...
4권부터 약간 복잡해지니 악보읽는걸 소홀히 하네요..
제가 음을 읽어주기만 기다리는듯....
계이름공부에,,쓰는것,,읽는건 잘하다가도 피아노악보보면 계이름을 한번에 알지도 못하고,,,읽고 쳐봐라해도 끙끙거립니다..
답답해서....1시간 렛슨하는데...한곡완성하기에 시간이 모자랄지경,,
어쩔땐 넘 답답해서 제가 치는걸 듣고 따라치기도 하네요,,청음은 좋걸랑요...
너무 저한테 의존하는듯....
악보 잘 읽게하는 방법 없으까요??? 점점 더 읽는걸 포기하려는듯,,,,,머리쓰는게 싫은가봐요..ㅋㅋ
렛슨고수님의 의견 들어봐요...
이번에 느낀건 어린학생렛슨하기가 더더 힘들다는것..오히려 기초인아이들이 페이가 비싸야할듯...속에서 부글부글하지만,,,얼굴은 웃음띠고,,,살살 다독여야하고,.,,,ㅋㅋ참을성을 요구하네요..
그나마 6살애가 한시간 이상도 앉아있어 다행입니다...
아참!!!
악보읽는거 학생들의 지능과 비례하지 않던가요????조심스레 여쭤봅니다..제가 경험상 느낀점이라...ㅋㅋ
첫댓글 지금 6세 학생은 정말 잘하는편입니다,,계이름도 잘읽고 머리도 좋은듯,....ㅋㅋ 근데.,.읽기 자체를 거부하는듯 합니다...
저 또한 세광뉴바이엘이 쫌 어렵다는건 알고 있지만 넘 잘해주었어요,,,,첨보단 확실히 지루해졌는지...익보읽기를 거부하는듯해서 걱정입니다..우선 진도보다는 흥미쪽으로 기울여봐야겠어요,,,
답변 넘 감사드리구요,,현명하게 잘 지도하겠습니다...
음표나온 카드를 넘기면서 계속 학부모님께 체크부탁해봐요 선생님이 체크도 해주시고
한 카드에 한음만 나온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