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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KBS 보도본부 내부 "신뢰도 소통도 부족"
언제나 1번 추천 0 조회 149 20.06.22 22:39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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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06.22 22:53

    원인이야 이미 나와있죠. 간부와 직원의 갈등.
    그런데 해결책이 쉽사리 안나오는게 문제죠.
    갑자기 간부를 한번에 칠 수도 없잖아요?
    답이 없으면 갈등을 최대한 풀어내는 것이 해답입니다.

  • 작성자 20.06.22 23:01

    @마카롱 저도 너무 답답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말해봤자 그들의 갈등해소에 도움이 되지 않으니 그저 끙끙 앓을뿐이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06.22 23:33

    그런데 공영방송이라는 위치가, 엄밀히 정계에서 벗어나 중립적 혹은 공정성있게 사안을 봐주길 바라는 기대가 있을탠데 그러지 못하는데에 대한 자괴감이 아닐까 싶네요. 아무리 여당이라 할지라도 오점이 없으리란 법은 없으니 말이죠.

  • 작성자 20.06.22 23:36

    물론 그에 앞선 문제점까지 따지면 한 둘이 아니겠습니까만 우선은 조직갈등이 초점을 둬보자구요.

  • 20.06.22 23:55

    @언제나 1번 그러지 못하는게 없다는게 문제죠. 그런 생각 자체가 허구입니다
    공정성이나 중립에 문제가 있다면 기레기들이 생각하는 반대의 방향으로 그렇겠죠

  • 20.06.23 00:15

    @언제나 1번 드러난 검찰받아쓰기의 문제점은 이미 법정제재로 인정된 사안인데 내부 신뢰운운하면서 조국, 알릴레오를 예로든 것은 왜 같은 KBS기자인데 우리편 안들어주냐는 얘기처럼 들립니다. 알릴레오 관련해서 법정제재 받은게 잘못 없이 받았다는 말인지 기가찹니다.

  • 작성자 20.06.23 00:20

    @benloveyourself 그 부분에 있어선 저도 참 갑갑합니다.
    KBS 내부의 갈등은 이해가 될법하면서도 이해가 안됩니다. 이해하려하면 골이 너무 아파져요......

  • 20.06.22 23:45

    그저 눈에 훤히 보이는 적폐들을 비판할뿐
    억지로 눈을 감고 안보인다 할수는 없는 노릇

    1번님 글들을 보면 출입처폐지에 대해 부정적 입장이신것 같고(최대한 돌려서 얘기하셨지만)
    어떤글은 KBS 보도국 홍보처럼도 보입니다. 공영방송 잘 살려보자는건 의견이면 좋지만 구세대 언론관으로의 회귀성 주장이라면 달갑지 않네요

  • 20.06.22 23:46

    '공영방송을 바로세우기 위해선 모든 노조건 비판을 해야한다' 는건 무슨 뜻인가요?
    문맥이 잘 이해가 안가서요.

  • 작성자 20.06.22 23:53

    @51:35 그러니까 어느 노조건 사측에서 잘못을 하면 그에 대하여 비판을 하고 견제를 해야한다는 말입니다.

  • 20.06.22 23:55

    @언제나 1번 공영노조의 개소리들이 공영방송을 바로세우기 위한 것이다라는 말로 들리는군요

  • 작성자 20.06.22 23:57

    뭐 충분히 그렇게 보이실 수 있습니다.
    저도 출입처 폐지에는 당연 찬성합니다. 질문을 하는 기자가 되는 게 중요하다고 당연히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 공보시스탬이 계속 출입처를 요구합니다.
    어느정도 선에선 공보물을 계속 받을 수 있다만 청와대 같은 곳은 기자를 보내야 합니다. 출입처를 어느정도 유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근본적으론 노무현대통령처럼 기관이 나서서 출입처을 폐지해야 언론에서 출입처 폐지할겁니다. 폐지하고 싶어도 폐지하지 못하는게 기자들의 답답한 심정이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몇몇 언론사들은 출입처는 배정하되 업무를 좀 자유롭게 푸는 식으로 혁신을 주려합니다. 그러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나기에 참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 20.06.22 23:58

    @언제나 1번 노조의 역할이 '임금협상과 사측 비판이다' 같은 지극히 원론적인 얘기와
    구노조가 적폐라는 것은 서로 충돌하는 개념이 아닌것 같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 작성자 20.06.23 00:00

    @51:35 물론 그들이 한 소리중에 개소리가 다수였을지는 몰라도 어느때는 분명 옳은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간부중심의 노조인 점에서 철저하게 그들의 이익을 위하여 노조의 목소리를 낸다는 점에선 달갑지 않지만 사측에서 객관적으로 보았을때 문제인점(취재윤리, 정필모 부사장 건등)을 비판한 것에 대해선 그래도 형식적으로나마는 사측의 문제를 지적하는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사실 공영노조 자체가 그렇게 활약상이 없어서 뭐...

  • 20.06.23 00:12

    @언제나 1번 맛탱이가 간 시계가 두번은 맞는 경우에 의미를 부여하기보단 가져다 버리는게 답이지 않을까요

  • 작성자 20.06.23 00:11

    @51:35 왠만하면 그러는게 낫죠.
    그런데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진작에 다 잘렸을텐데
    현실은 그러지 못한다는게 문제죠.

  • 작성자 20.06.23 00:22

    @51:35 애초에 조직자체가 연공서열로 똘똘뭉쳐있으니
    더욱더 심할겁니다.
    이전에 본 것 중에 참웃겼던 것이
    일 잘해서 승진한걸로 하극상이라고
    신관로비에 현수막이 붙어있더군요.
    새조직을 만들지 않는한 절대 못고칠겁니다.

    그리고 오해가 없게하기 위해서,
    저도 공영방송의 개선을 절대지지합니다.
    다만 방법에 있어서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제가 무슨 적폐라고 생각하진 말아주십쇼.
    우리 모두 이상은 있지만 현실이 안따라주니 어찌합니까.

    그리고 제가 가끔 KBS의 보도, 교양프로그램에 대한 글을 적는건 가끔이라도 좋은 취지나 개선될법한 게 있으면 그런점은 인정해주자는 의미에서 쓰는 겁니다. 너무 갈구기만하면 되려 귀를 닫습니다. 칭찬할것은 칭찬해야죠. 우리가 KBS를 '비난' 하기위해 모인건 아니잖습니까?

  • 20.06.23 03:24

    @언제나 1번 그 부분은 저도 답답하지만 어쩔수 없는 것이긴 하죠. KBS가 워낙 철밥통 같은 구조니까요. KBS이 미친 가분수 조직은 잉여 간부들하고 임원들 고임금만 처내도 적자구조 매우고도 남을텐데 말이죠

    어쨌든 구노조 적폐욕하면서도 사안을 다층적으로 분석할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두개를 억지로 엮은 것이 '노조 적폐라고 욕하지마' 처럼 들려서 좀 불편했습니다.
    지금 필요한게 '노조 욕하지마'는 아닐테니까요

    그래서 댓글 단겁니다. 님을 적폐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 20.06.23 00:25

    @언제나 1번 방법의 차이라는 것이 같은 목표로의 방법의 차이라면 좋겠네요

  • 작성자 20.06.23 00:26

    @51:35 적폐라 생각하지 않으셔서 참 다행입니다.
    혹여나 그러신다면 뇌가 정지가 될만큼 형언할 수 없는 감정에 휩쌓였을지 모릅니다.

    KBS 자체가 수많은 사람들이 모인 조직인만큼 조직내의 갈등이 어마무시하게 꼬인듯 합니다. 우리가 미국마냥 마구 자를 수가 없는 사회인 이상 갈등은 실타래 풀 듯이 푸는게 제일 이상적이죠.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있겠지만 일단은 그들이 뭉쳐야 혁신의 동력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 작성자 20.06.23 00:27

    @51:35 당연하죠.
    제 생각을 간단히 적으면 기존 공영방송들의 문제가 기자들도 문제지만 시스탬도 한 목하기에 새 시스탬을 만들어 기존조직을 그곳에 이식시키자는게 제 생각입니다. 실제로 최근들어서 구조조정이나 해체후 재개국등의 방법을 쓰는 국가들이 일부 있습니다

  • 20.06.23 00:34

    @언제나 1번 말이 통하지 않는 상대라는게 있는 겁니다. 무조건 뭉처야 혁신일리가 있겠습니까. 그거야 말로 단편적 생각이죠. 처내고 버리는게 채우는 것일때도 있습니다.

  • 20.06.23 00:52

    @언제나 1번 어차피 온갖 인간군상들이 모인 곳이 KBS라면 새새노조를 만들던 만던 그냥 냅두자구요. 만약 KBS내에 혁신하려던 사람들이 있다면 사내의 집단 반발에 부딪히더라도 국민을 믿고 한 방향으로 갔으면 하네요

  • 20.06.22 23:53

    조국사태, 알릴레오 건을 가지고 KBS 간부들이 친정부적이라고 비판을 한다면 그거야 말로 엄청난 착각인데요? 알릴레오건에서는 명백하게 법정제재를 받은 김PB인터뷰 건이 있었고 그것과 관련해서 김귀수 전 법조팀장과 성제호 부장의 이후 대처에 대해서도 현재 문제제기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게 그들이 친정부라서 문제가 생긴겁니까? 기자들이 뭘 몰라도 한참 모르네요. 조국건도 마찬가지로 SBS보도도 징계를 받고 검찰 받아쓰기 부작용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는데 이것도 SBS가 친정부라서 생긴 문제일까요? 하필이면 왜 지금 검찰들 받아쓰기하는거 그만두라고 귀찮게하느냐는 말인가요? 지금 검찰발 보도 때문에 KBS와 SBS가

  • 20.06.22 23:54

    법정 제재를 받고나서도 저따위 말이 나온다면 그건 전부 지들 출입처 없애지 말고 편하게 취재하게 해달라는 말로 들리네요.

  • 20.06.22 23:59

    @benloveyourself KBS가 친정부라면 엄가가 방통위가서 피토하며 법조팀 쉴드쳐줄리가 없죠. 진짜 뭐가 불만이라 입이 댓발 나왔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기사나 제대로 쓸것이지

  • 20.06.23 00:00

    @51:35 법조 사회부 기자들 불만이겠지 싶은데요? 물론 KBS에서 여당 간건 비판할 수있지만 나머지는 오히려 과하게 왜곡해서 정부 비판하다가 법정제재까지 받아놓고 간부와의 신뢰운운하면서 보도에 책임을 회피하겠다는건지 정말 한심합니다.

  • 20.06.23 00:03

    @benloveyourself 그러게요.. 참 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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