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인 재수생 '아영'은 없는 형편에 시작한 재수였지만
끝내 원하던 학교에 합격하지 못했어.
반면 사촌동생 '정은'은 부모님 잘 둔 금수저 집안이라
쉽게 그 명문대학에 합격한거야.
근데 '정은'은 하고 싶은 공연이 있다고 '아영'에게
입학하고 얼마간만 대리 출석만을 부탁해.
과에서 없는 사람처럼 행동하고
존재감 없는 사람이 되면 들키지 않을 거라고 하면서.
'아영'은 어쩔 수 없이 그 부탁을 들어줘.
어쩔 수 없지 대리 출석만 해야지
'아영'은 정말 존재감 없는 사람으로 지내려고 했는데,
키크고 잘 생기고 돈 까지 많은 같은 과 '민성'이
자꾸만 '정은'으로 살고 있는 '아영'에게 관심을 보이는거야
'아영'은 '민성'을 피하고 외면하려고 하는데도
'민성'은 아랑곳하지 않고 '아영'에게 잘 해주고
이러면 안 되는데, 나는 진짜 '정은'이 아닌데,
하면서도 '아영'은 자꾸만 '민성'에게 끌리는 거 같아.
첫댓글 봐야겠당 궁금
이거 존잼임
이거 존잼 작년에 봤는데 뭔가 그때 내 상황 이입되서 겁나 울음 ㅠㅠ
할 뭐야 공명나온줄 1도몰랐네 대박
이거 재밌음???!
봐야지
헐 올레티비 봐야지
이거 재밌어 저기보고 대나무숲가고싶어서 울산여행계획 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직돈없어서 못간건비밀.......
미칭 존잼이겠다 봐여지ㅠㅠㅠㅠ
개존잼ㅠㅠㅠㅠㅠㅠ보고사서 애들한테 추천했었음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