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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영향력이 떨어져가는 문태종
깔끔한스틸 추천 2 조회 3,081 13.01.07 09:19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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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1.07 09:23

    첫댓글 마이애미 히트가 레이알렌을 쓰는 방법을 보고 참고를 했으면 좋겠네요 ㅎㅎ 문태종은 알렌만큼 (KBL기준으로) 수비에서 헛점을 노출하는 선수가 아니니 플레잉타임만 20~25분정도로 조절해주면 변함없이 위력적일겁니다.

  • 13.01.07 09:36

    여담로 작년 태종대왕보다 올해가 더 낫다고 생각해요, 작년에는 턴오버가 너무 많았습니다. 올해는 다행히 포웰덕분에 수비가 분산되서 좀 낫더군요. 작년엔 어이없이 볼 흘리는게 너무 많았어요

  • 작성자 13.01.07 10:26

    글쎄요..;; 기본적인 스탯은 0.6개? (암산으로 대충해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정도 줄어들긴 했는데.. 허버트힐 오기전엔 게임이 상당히 힘겨웠죠..;; 브로만이 코뼈골절로 안면마스크하면서 정신못차리고.. 정영삼은 입대했고..함누리 부진했죠..실질적으로 혼자 경기 이끄느라 그만큼 견제도많았고..부당한 파울콜도 많았어요..;; 올해에는 턴오버가 준대신..볼소유시간도 그에 비해서 엄청나게 줄었습니다. 실질적으로 이현민이 리딩을 꽤 잘해주고 있고 포웰이 상당부분 볼소유를 가져가거든요..경기력자체는 작년과 비할바는 아닌것 같습니다.

  • 13.01.07 12:56

    경기력 작년이 더 낫습니다.

  • 13.01.07 09:46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저도 전랜팬인데 내년에 문태종 선수가 없는 전랜이 걱정이 되면서 기대도 되네요...

  • 작성자 13.01.07 11:17

    분명히 걱정이 되기도하지만..정확히 말하면 기대반 우려반이라는게 맞는말일겁니다. 문태종에게 가장 고마운건 선수들에게 이기는 마인드와 4쿼터의 팀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근성을 선물해 준겁니다.
    4쿼터에만 가면 이길수 있다 라는 마인드가 팽배해있죠..초반엔 문태종에게만 4쿼터의 사나이라고 지칭했으나 이제는 전자랜드의 팀컬러 자체가 4쿼터의 팀..으로 바뀐거죠..이는 문태종이 빠진다고해서 쉽게 변모하지않을 아주 경쟁력있는 팀컬러라고 생각해요..

  • 작성자 13.01.07 11:17

    꼭 김민수를 잡지 못한다하더라도
    이현민(박성진)-정영삼-차바위의 앞선은 빠른 농구에 최적화된 라인업이라 생각하고 함누리가 복귀하면 신장의 약점도 없어지겠죠.. 트윈타워&쓰리가드는 개인적으로참 좋아하는 라인업인데 주태수와 수준급 용병센터를 픽하면 유도훈감독의 무서운 런앤건을 또볼수 있을것같아 기대가 아주 큽니다. 차바위가 3번으로 그렇게 떨어지는신장도 아니거든요..맨발 192정도 되니까..

  • 13.01.07 09:48

    좋은글 잘봤습니다.

  • 13.01.07 10:02

    아이디 깔끔한스틸만큼 깔끔한 글이네요ㅎ잘봤습니다

  • 13.01.07 10:32

    글 잘 읽었습니다^^

  • 13.01.07 11:06

    글 너무 잘 읽었습니다^^... 저도 걱정 반, 기대 반의 심정입니다

    ㅠㅠ 태종이형님을 떠나보내야 한다니... 벌써부터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동부,KCC,LG 팬들의 마음이 이제야 와닿네요 ㅠㅠ
    아....... 저는 태종형님을 영원히 최고의 선수로 기억할겁니다... 수줍은 미소가 그리울것같네요 ..........
    마지막 시즌이니만큼... 우승 꼭 했으면 좋겠네요 !!!

  • 작성자 13.01.07 11:19

    아쉽죠..슬프고.. 수줍은 미소라..정말 팬으로써 아끼게 되는 선수임에 분명합니다. 뛰어난 실력과 그에 걸맞는 뛰어난 품성 코트내외에서 어떠한 구설수에도 오르지 않고 많은 견제에도 항상 평정심을 유지하죠..인천을 강하게 해준 선수로써 오랫동안 레전드로서 팬들의 뇌리에 남아있을겁니다. 비록 타의에 의해서 타팀에 가게 되지만 문태종만큼은 끝까지 응원하게 될것 같네요..유종의미를 거두고 떠났으면 합니다.

  • 13.01.07 11:23

    네 ㅠㅠ 성품도 뛰어나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마지막 바램이있다면, 우승하고, 다음 팀에서 멋지게 3년 뛰고
    전랜에서 코치생활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
    태종형님께 한 가지 크게 아쉬운점이있다면, 한국어 공부를 안하는거같다는...;; 한국어 공부 열심히하셔서 한국 농구발전에 도움을 주시면 좋겠네요...

  • 13.01.07 11:23

    저도 태종대왕님 정말 좋아하지만 요즘 힘겨워보이고.. 정병국선수 활약으로 이기는경기가 늘어나면서, 아쉽기도하고 문태종선수가 없는 전자랜드가 기대되기도 하고 그러네요 ..
    유도훈 감독님이라면 ..

  • 13.01.07 11:35

    아직까지 그렇게 영향력이 떨어진다 보기는 어렵다 봅니다. 현재 정병국, 차바위등이 선전해주는 효과로 그렇게 보이지만 결국 클러치 타임에 공잡는건 거의 포웰, 문태종입니다. 하지만 나이가 있다보니 수비 부분은 좀 어쩔수 없는듯 하구요.

  • 작성자 13.01.07 12:26

    물론그렇습니다..아직까지 평득 15점가까이 해주는선수고 삼성전떄 부진했다지만 3쿼터에서만 7점을 몰아넣을정도로 팀을 이끄는 선수가 맞긴 합니다만..재작년과 작년시즌과 비교해 현저하게 게임에대한 지배력이 떨어지는건 부정할수 없죠..그부분을 말한겁니다. 수비야 항상 느린발떄문에 고생이었구요..

  • 13.01.07 12:57

    문태종 폼 많이 죽었습니다. 작년만 해도 문태종과 힐의 2:2가 주공격옵션이었는데.. 올해에는 문태종에게 카스토나 주태수가 픽을 걸어줘도.. 워낙 발이 무뎌져서 헷지맨도 제대로 못 제낍니다.. 원래 작년전반기까지만 해도 문타짜에게 기복이란건 거의 없었는데.. 올해는 기복이 심하죠. 선수들 노쇠화를 볼 수 있는 지표중 하나가 바로 슛 기복이고, 또 퀵니스 저하죠. 확실히 문태종은 노쇠화가 진행중인 거 맞습니다.
    공격에서 문태종이 작년만큼의 포스가 안 나오니.. 포웰이 흥분해서 나홀로 모드 들어가면 전랜 공격 답이 없을때가 많습니다. 저번 삼성전, 지지난 SK전 모두 전반에 포웰이 부진하니깐 공격이 안됐죠

  • 13.01.07 12:58

    이렇게 팀오펜스가 답답하다보니.. 미스매치 감수하고서라도 유감독이 정병국 많이 쓰고 있고. 또 정병국은 20분이상만 나오면 거진 모든 게임에서 두자리수 득점을 찍어주면서 기대해 부흥하고 있죠. 정병국이 많이 기용되고 공격옵션 주다보니.. 요근래 차바위한테 거의 공격기회가 안 갑니다.
    문태종이 발이 느려져셔 요즘 수비에서도 힘든 점이 많은데 아예 스타팅에 차바위를 3번으로 쓰면서 기 좀 살려주고 문태종을 오클시절 하든처럼 키 식스맨으로 쓰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3.01.07 14:04

    그렇죠..다시 좋아질거라는 생각은 하는데..사실 재작년은 그렇다쳐도 작년과 비교해서도 폼하락이 눈에 띄죠 태종형님..멤버좋은 SK에서는 편하게 스탓슈터역할만 할수있기를..올해에는 시즌내내 문태종 20분정도의 출장시간으로 안배해줘야 할거같네요..안타깝습니다..한가지 확실한건 문태종을 키식스맨으로 써도 공격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갈수 있을지가 의문이라 이거죠..카스토나 정병국과 함께 내보내면서 공격의 부담을 줄여주는게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 13.01.07 12:57

    다음시즌이 비로소 인천의 리빌딩의 시작이죠
    문태종이 팀을 나간후의 시즌이 될테니까요
    선수진용은 참 매력있는 팀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문태종이 나가고 비로소 제대로 3번옷을 입게될
    함누리가 기대가 크구요 이현민 박성진 정병국 강혁 정영삼의 판타스틱한 가드진
    그리고 상황에 따라 2~3번 라인을 오고가게될 차바위 훗날 가드진의 큰 보탬이 될 김지완과
    주태수 이현호 한정원이 있는 빅맨라인에 김상규라는 자원까지
    그리고 아직은 중용되지 못하고 있지만 송수인이라는 자원도 문태종이 나가고 나서는 써먹을듯 보입니다

  • 13.01.07 13:02

    게다가 다음 신인 드랩에서 연대 전준범을 뽑아 3번을 강화 시키거나
    건대 이대혁을 뽑아 4번을 보강한다면 빈틈없는 선수층이 될듯보입니다
    주태수 한정원 이현호 라인에 운동능력 좋은 야생마같은 빅맨만 추가된다면
    더 재밌어질텐데 말이죠 부상당하기전에 이대혁은 정말 딱 그런선수였는데
    부디 운동능력만 잃지않고 이전의 야생마같은 모습으로 복귀하길바랍니다

  • 13.01.07 13:01

    전랜은 지금 전력으로 SK랑 다전제하면 잘해야 한 세트를 따낼 정도로 확실히 밀리는데.. 이게 문태종이 박상오를 확실히 벗겨내지 못하고. SK가 4포워드를 들고 나올때는 키득점원인 정병국을 쓰기가 애매해서 활용도가 낮아지죠. 전랜이 SK를 잡으려면 방법은 단 하나.. 정영삼입니다. 정영삼한테 박상오나 변기훈이 붙을 때 공격의 활로를 열어준다면 해볼만한 싸움입니다. 얼마 전 고대 전 보니깐 정영삼 슛팅이나 돌파 여전하더군요. 대체로 지금 상무 선수들 연습을 열심히 안해서인지.. 기승호나 허일영 제외하곤 3점들이 개판이었는데.. 정영삼은 슛도 좋았습니다. 준비 잘하고 있는듯.

  • 작성자 13.01.07 14:01

    제가 정영삼을 기다리는 이유또한 이거죠..승부처에서 만약 정영삼 문태종 포웰이 모두 코트에 있다고 친다면..문태종은 세워놓고 게임해도 될정도로 돌파력이 좋은선수들이죠..그리고 정영삼슛은 원래 좋았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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