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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소개팅에서 만난 여인, 헐.."뭐 이런 여자가 다 있노"
세븐힐스 추천 2 조회 580 24.03.26 00:20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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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26 01:19

    첫댓글 네..
    덕분에 만수무강
    선물에 당첨되었네요..ㅎ

  • 작성자 24.03.26 08:44

    무뚝뚝한 표정에 얼굴 근육 한 번 풀어보자는 의미로 최대한
    재밌게 읽히려고 신경 썼습니다..

    지금 내리는 봄비가 메말라 가는 가슴을 촉촉히 적셔주는 것 같아
    션하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만수무강 하셔요...ㅎㅎ

  • 24.03.26 03:36

    부럽네요.

    저는 이핀내가 곁에 있으니 불륜을 저지를 수도 없고
    오로지 조강지처만 바라보고 살아갑니다.

  • 작성자 24.03.26 08:47

    조강지처와 평온하고, 평화롭게 살아 갈 수 있는 삶이
    가장 무난하고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혼자 된 사람들 중 다수가 "있을 때 잘할 걸"...이런 후회, 아쉬움을
    토로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 24.03.26 04:02

    만남은 언제나 설레임과
    상상그이상의
    굼금증을 동반하죠
    불안한 예감은 언제나
    내몫인듯 찾아오는 현실앞에서 힘빠진 웃음에
    위로를 받습니다
    그래도 기대반 설레임을
    느끼셨으니 다행입니다
    좋은글에 감사드리며
    거봉이 먹고싶네요^

  • 작성자 24.03.26 08:50

    분 내음 맡아본 지 오랜 세월이 흐르다 보니...이젠 거봉도 감사한
    마음으로 수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ㅎㅎ

    저도 거봉이 먹고 싶은데...마트 가도 거봉 찾기가 어렵더군요.
    가격도 엄청 올랐고요.

    여름에 접어들면, 싸게 실컷 먹을 수 있을 겁니다...ㅎㅎ~~

  • 24.03.26 05:05

    수류탄에 웃음폭발ㅋㅋ
    눈물흘리며 웃었네여
    사진과 실물은 좀 다를수도 ᆢ
    소개팅ᆢ 리얼한 글 잼있게
    잘읽었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작성자 24.03.26 08:54

    짧은 댓글이지만, 둥근해 님은 수류탄이나, 거봉과는
    전혀 거리가 먼 여인으로 느껴집니다...ㅎㅎ

    봄비 내리는 운치 있는 화요일 아침...
    뭔가 좋은 일 하나 빵 터지시길 바라며...^^

  • 24.03.26 05:11

    앞으로 계속 만나고 싶은 여자가 아니라
    그냥 끝을 내고 싶은 끝내 주는 여자 맞네요..ㅎ

  • 작성자 24.03.26 08:55

    한 마디로 뒤끝작렬 여인 같습니다...ㅎㅎ

  • 24.03.26 05:46

    글을 ᆢ
    실감나게 너무 잘 쓰십니다
    재미있게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24.03.26 08:57

    얼굴은 몬 생겼어도, 글은 곱다는 얘길 자주 듣습니다...ㅎㅎ

    재밌고, 즐겁게 읽어 주시는 분이 계시니, 기운이 납니다.
    가끔 마음을 울렁이게 하는 글로 찾아뵙고 싶습니다...~~

  • 24.03.26 05:52

    속지 말자 화장발
    다시 보자 조명발
    믿지 말자 사진발~
    담 소개팅땐 참고 하세용
    ㅋㅋ

  • 작성자 24.03.26 08:59

    다시 소개팅을 한다면, 아마 제 삶에 마지막 소개팅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거봉이라도 마음이 튼실하면, 이젠 무조건 잡으려구요...ㅋㅋ

  • 24.03.26 06:48

    댓글 않쓸수가없네요
    이 아침 이불속에서
    거봉이라는 답글 읽다
    미친듯 웃고있읍니다
    (실화인겨유)

  • 작성자 24.03.26 09:05

    이불 속에서 미친 듯 웃어 대는 쉑시한 금비맘 모습이
    상상 됩니다...ㅎㅎ

    평소 밝고, 웃음이 많은 넉넉한 여인으로 연상 되네요.
    추적추적 봄비 내리는 흐린 날이지만, 즐겁고 웃음 넘치는
    멋진 하루 펼치시길 바라며...^^

    [실화를 바탕으로 재밌게 읽히고 싶어 픽션(가상)도 조금 섞었습니다]

  • 24.03.26 07:16

    픽션이건 논픽션이건 재미납니다
    있을 수 있는 일이고요


    짝을 찾아서 오늘도 역전앞을 어슬렁거리는 그 사람이 혹시 ?

  • 작성자 24.03.26 09:10

    삶 이야기 방에 웃기는 얘기가 없는 듯 해서 한 번 시도해 봤습니다.
    특히, 오늘 같이 온통 잿빛 하늘로 물든 우중충한 날에 미소 한 번
    지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요...^^

    근데 뜬금없이 왠 역전이래유..?..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3.26 09:13

    웃으면 복이 온다는 식상한 말이지만, 오늘은 왠지 웃으며 하루를
    시작하고 싶었습니다.

    출근길에 로또도 구입했습니다.
    웃으면 복이 온다길래...ㅎㅎ

  • 24.03.26 08:25


    저 사진 속 이미지의 복숭아같은 여자를
    좋아하는구나! 요

    그런데
    달긴 거봉이 더 달죠
    껍질은 두껍긴 하지만요 ㅎㅎ



  • 작성자 24.03.26 09:19

    복숭아 같은 여인을 바랬는데...
    요즘 아침에 눈을 뜨고 거울을 보면...복숭아는 꿈이 됐고
    거봉도 재수 좋으면 만날 것 같은 생각이 든답니다...ㅎㅎ

    지금 곁에 거봉이든, 포도든 튼실한 그 님이 있는 분들이
    부럽습니다...ㅠㅠ

  • 24.03.26 10:10

    @세븐힐스
    내 친구 산이는 울둑불둑
    모과같이 생겼어도
    저도 과일이라 뻐기던디 ㅎㅎ

    드뎌
    향기 짙은 여인을 찾던
    남자분을 만나
    잘 살고 있어요

    말끝마다
    우리여보 우리여보 !
    하는데
    보기에 참 좋았어요

    살가운 인연 만나실 거란
    믿음이 와요

  • 24.03.26 08:48

    훗후후~~~글 재미있어요 ㅎ ^^

  • 작성자 24.03.26 09:22

    일상에 자주 웃을 일이 생겼음 좋겠습니다.

    출근 길에 거리를 바삐 다니는 사람들 표정이
    다들 굳어 있고, 뭔가 심각한 일이 있는 듯
    *씹은 표정이 대부분이더군요.

    그냥 글 하나 올리는 건데...어떤 의미를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 24.03.26 09:23

    @세븐힐스 신은 마음을 보고,사람은 겉모습을 보게됩니다 ㅎ
    글 잘보았습니다 ^^

  • 24.03.26 09:16

    ㅋㅋ 쫀득쫀득 찰진글
    잼나게 잘읽고 씩씩한 걸음으로
    비내리는 이른아침 운동갑니다
    복숭아 같은 볼그레한 여인도
    포도같은 달달한 여인도 진국같은
    여인 만나시길 ~~~

  • 작성자 24.03.26 09:26

    얼굴에 관상이 있고, 글엔 글상이 있는데
    짧은 댓글이지만, 여정이 님은 잘 익어가는 "황금 복숭아" 같은
    진국인 느낌이 드는군요.

    봄비 맞으며 운동 나가시는 넉넉함이 참 곱게 보입니다...ㅎㅎ^^

  • 24.03.26 10:15

    네 그래요. 나이 먹어 연애 참 어려워요

  • 작성자 24.03.26 10:27

    나이 먹으면 몸이 늙듯이, "연애 감정 근육"도 쪼그라 드는 것
    같습니다...ㅎㅎ

    연애 감정을 다시 살릴 수 있는 비아그라 같은 게 있음 좋겠어요...~~

  • 24.03.26 11:05

    세븐님 넘웃었어요 거봉참 맛나는데 난 포도나 거봉같은 남자도 소화 할수 있어요
    내위는 튼실하거든요

  • 작성자 24.03.26 14:02

    거봉 같은 남자도 소화하실 수 있다는 선인장 님이 무척 궁금합니다.

    갑자기 거봉 같은 남자가 되고 싶은 생각이 번쩍 들어요...ㅋㅋ

    튼실한 위 처럼, 몸도 마음도 항상 건강하셔요...^^

  • 24.03.26 15:38

    ㅋ 재미게 읽었어요 ^^

  • 작성자 24.03.26 16:15

    여우 님은 거봉과 거리가 멀겠쥬?...ㅋㅋ

    청포도 닮은 청순가련 형의 멋진 여인이 아닐까 짐작이 됩니다.
    운치 있는 저녁 보내셔요...^^

  • 24.03.26 18:43

    순간적으로 '수술'을 '성전환수술'로 이해하고
    매우 당황하며
    이야기의 진실성을 심히 의심했더랬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복숭아같은 그녀는 어디에...? ㅎㅎ

  • 작성자 24.03.26 21:45

    글을 읽다 보면, 간혹 글 내용에서 벗어나 잠깐 착각할 수도 있어요.
    저도 글을 자주 쓰는 편이지만, 타인의 글을 읽다가 옆으로 빠지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제 표현력이 조금 부족해 헷갈리게 해드린 점 이해해 주셔요...^^

    아사코 님은 느낌 상 "골드 복숭아"가 아닐까 짐작이 되는군요...ㅋㅋ

    요 며칠 글 쓰고 댓글을 보면, 여기 카페 여인들 중에 제법 매력적인
    분들이 여럿 보입니다.

    그 여인들의 배우자 되시는 분들이 무척 부럽게 느껴지는군요...ㅋㅋ^^

  • 24.03.26 18:56

    글이 넘 재미납니다
    스맛폰 사진 완죤 "사기" 임다.
    주변에 본인 사진 찍어놓고 흐뭇해하는
    사람 여럿 봤어요.
    착각하기 딱 좋은 스맛폰 사진....
    믿으면 절대 아니 되옵니당~~^*^

  • 작성자 24.03.26 21:49

    도마소리 님 말씀 충분히 이해 됩니다.

    그동안 여러 번의 첫 만남에서...
    톡 사진만 보다가, 막상 실전에서 대면했을 때, 긴가 민가 헷갈렸던 적이 꽤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차라리 톡이 없었던 시절이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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