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인물은 요코하마의 한 중학교 교장인 다가시마 유헤이로 그는 무려 12660명에 달하는 여성과 성매매를 맺은 중학교 교장으로 본인이 저렇게 많이 해먹어서 일본의 모든 중학교 교장의 성매매 횟수가 평균 1.2회까지 끌어올려지는 대참사가 벌어졌고(그러니까 전국의 모든 중학교 교장들이 1만명 정도라고 가정하면 다들 아무것도 안 했다고 해도 본인이 한게 있기에 평균 1.266회까지 상승...) 이 사실은 2014년에야 드러났습니다.
그가 상대한 여자는 14세부터 70세까지 다양했고 미성년자가 무려 1할에 달했으며 하루에 10명을 상대한 적도 있었으며 매춘에 쏟은 총 금액도 3300만엔(2억 9천만원)에 달했습니다.
이는 은영전에서 묘사된 호색한들은 견줄 수 없는 숫자입니다.
* 은영전 3대 바람둥이의 경우 포플랭은 격추한 전투기 수와 여자 수가 동일하니 100여명 정도니 나머지 쇤코프와 로이엔탈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브루스 애쉬비는 사귄 여자가 1개 중대 규모라고 하니 많아도 250명 남짓으로 보입니다.
* 루빈스키는 한 다스씩 묶어봐야 알 수 있다고 한데서 보듯 많기는 하나 만 단위였다면 한 다스씩 묶어봤자 의미없는 규모입니다.
* 링 파오는 이름이 남은 여성이 94명이고 실제로는 그 열배에 달할 것이라고 하니 1천명은 되지 않습니다.
* 은하제국의 황제 리하르트 3세(아우구스트 2세의 아버지)는 생전에 수백명의 총희를 거느렸다고 합니다.
* 마찬가지로 은하제국의 황제인 오토프리트 4세는 여색에만 탐닉한 황제로 그에게는 1만명의 총희가 있었으나 애석하게도(?) 그가 승하할 당시 절반이 처녀였다고 합니다.
은영전에 묘사된 호색한들도 기겁할만한 이들이 많은데 이 인간은 그들을 모두 더한 것보다도 더한 규모로 해먹었다는 말이 됩니다. 은영전으로 규모를 따지자면 부패한 문벌귀족들도 비난할 정도로 부패했던 오이겐 폰 카스트로프(카스트로프 동란의 주범인 막시밀리안 폰 카스트로의 아버지, 귀족 수천명분의 재산이 10조 제국마르크인데 혼자 5천억 제국마르크나 되던 양반) 수준에 비유할 수 있겠습니다.(은영전 바람둥이들 몇명이 달라붙어도 이 색마 하나 못 당해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