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순 (젖소맘)님네 청방배추로

[송순애(전북전주)]

청방배추 반포기가 큰 접시로

가득됩니다~^^

이렇게 푸른잎으로 김처럼
싸먹으면 맛있어요
청방배추는 이 푸른잎을
먹으려고 담는답니다

잎에는 겉만 고추가루를
묻히고 속은 이렇게 담아야
배추맛을 제대로 느끼며
먹을수 있답니다~^^

배추잎으로 밥을 김처럼 말아서
오늘 아침겸 점심을 맛있게
먹었답니다~^^
지금은 잎이 푸르지만
익으면 노랗습니다

남편과 딸은 고구마도
이렇게 김치잎으로 싸 먹었구요~^^

먹다보니 줄기는 안먹고
푸른잎만 먹었네요
푸른잎 넘 꼬숩고 맛있습니다~^^
줄기도 노랗게 익음
아삭아삭 맛있답니다

토요일에 담은거라
아직 익지는 않았지만
생딩이 맛은 가셨네요

밖에서 일주일 정도 더 익으면
밥 두그릇은 뚝딱 할것같아요~^^

[최귀자]

딱!!!

제가 찾던 그 맛 그 배추김치 입니다
겉잎에 한쪽만 살짝 양녕 묻히는 그 맛을 아시는분이 있다니 전음방 넘 좋아요^^
저도 요렇게 담가야겠습니다
진짜 군침 생기고 기대가 큽니다 ㅎ

[송순애(전북전주)]

ㅎㅎㅎ
옛그맛 그대로 느끼셨으면
좋겠네요~^^

[김현(전주)]

아~그 맛나다는 정방배추군요^^
맛있게 담그셨네요

[송순애(전북전주)]

네에~^^
맛있습니다.

[유희봉(인천연수)]

푸른배추입 김치 싸먹으면 정말맜있죠
정말 밥두그릇뚝딱일거같네요~

[송순애(전북전주)]

ㅎㅎㅎ
유희봉님께서도
푸른배추 맛을 아시는군요~^^

[윤일호(원주)]

배추중에 청방배추가 맛있다~고
듣기만 해봤는데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맛있어 보여요

올 해는 김장을 안하려고~~
토종배추 주문해 와 있네요
오늘 밤 살짝 절여
내일 담그려는데
체력이 받쳐줬으면 싶네요
한가지 완성하려면
누웠다 일어났다를
몇번 반복해야 끝맺음이 되니...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