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일은 아닌 듯 합니다.
이 카페를 알고.. 가입한 이후.. 쭉.. 이어졌던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도로공사 배구단의 공식 홈페이지가 없이, 이ㅏ 카페가 공식 팬클럽의 개념으로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홈에 가보면.. 배구단.. 기본 정보만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 카페.. 운영하시는 분들.. 정확하게 누구신지는 모릅니다만(하도.. 자취를 만날 길이 없으니.. 몇 분이신지, 누구신지도 모름) 카페에 대한 최소한의 관심.. 도 찾아보기 힘듭니다.
저도 직장인이고, 생업이 있고, 개인 취미활동도 많아서.. 자주 못오지만.. 그래도.. 다음 로긴 할 때마다 한 번씩은 클릭해서 들어와 봅니다..
제가 알기로는.. 운영진의 대부분이 도공 직원이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업무가 과하고, 일이 많고, 출장도 많으시겠지요.
그래도.. 이건.. 좀 너무한듯 하네요.
아무리 바빠도.. 저도.. 제가 활동하는 동호회 클럽, 카페... 블로그... 그래도.. 끄적이고, 신규회원이 누가 있는지.. 정도는 체크합니다.
제가.. 오현미 선수.. 팬카페를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는데.. 현미 선수와.. 아무런 인연도 없이... 순수하게.. 데뷰전 보고.. 멋있어서 카페 개설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회원도 적고, 비 시즌에는.. 아무도 안 옵니다.
그런데도. 아무리 못 들어가도... 일주일에.. 2-3회는 들어갑니다.
혹.. 신입회원들이.. 등업 못 되서.. 사진이나. 글 못 보면 안되니까요. ^^
가입인사.. 등업... 게시판을 가보세요.
등업 안된 분들이 있습니다. 여러번 글도 적었더라고요.
그리고,... 기존에 등업되신 분들도.. 대부분.. 한참 지나서 등업이 되었고요.. ^^
이런 글들을 보시면서.. 운영자 분은 무슨 생각을 하실까요? 궁금합니다.
이런 문제가.. 왜 발생하는 지 생각해 보면.. 과연 도공 서포터스 카페가.. 구단에서 운영하는 것이 맞는가? 하는 의문을 갖게 합니다.
서포터스는 말 그대로.. 팀이 좋아서, 자발적으로 만들어지는 공동체입니다.
그런데... 구단에서 서포터스 모임을 운영하고 있고, 그 담당자는 자의든 타의든.. 베ㅐ구단 사무국장을 맡게 되면. 운영자가 되는 그런 시스템 같습니다.
본인의 열정이 아니라, 책임감만으로 운영되는.. 그런 상황인 듯 합니다.
그러다 보니, 서포터스 자체적인 어떤 활동도 일어나지 않게 됩니다.
운영진도 아닌 누군가가.. 어떤 모임이나. 행동을 추진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다른 구단들의 서포터스는.. 서포터스 자체적으로.. 응원 플래카드도 만들고.. 원정 응원도 가고 하더군요.
모임도 갖고,.. 선수들과의.. 미팅도 갖고.... 선수들과... 포토 타임도 갖더군요.
제가.. 이 카페 처음 왓을 때.. 초창기 맴버분들.. 요즘 거의 보이시지 않지만.. 꽤나 열심히 하시다가 나가신 듯 합니다.
그 때 한 회원이 적었던 글이 기억 납니다.
"이번에는.. 속는 셈 치고.. 다시 활동합니다.. "
아마.. 역시.. 운영진들에 대한 불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서포터즈 자체 커뮤니티가 될 수 있도록 활성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솔직히.. 여기를 찾아와도.. 얻을 게 없고, 나눌 게 없고, 공감할 만한 어떤 내용도 없는데.. 어떤 팬이 이곳을 찾겠습니까?
코보 홈페이지에 가면. 여기 보다 더 많은 정보가 있고..
선수 개인 싸이를 가면.. 훨씬 더.. 친근한데..
팬카페가.. 필요한 것은.. 팬들간의 공감대와.. 정보 교류와.. 개인으로 할 수 없는 단체 활동 등이 있을 것입니다.
과거.. 3년 전인가.. 2005년인가. 2006년 8월 27일인가.. 서포터스 데이가 한 번 추진 될 뻔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 움직임.. 그런 이벤트.... 아니면.. 그렇게 거창하지는 않더라도.. 구단에서 팬들에 대한 인식은 있는 건지 궁금해 집니다.
지역 조직이 있기 때문에.. 경기때마다. 대규모 단체 응원단을 동원하는 도공..
언제까지.. 직원 및 가족 동원만으로.. 응원하실건가요?
서포터스들의 활동에 대해.. 아무런 기대도 없으신 건가요?
** 빨리.. 등업 안된 회원분들.. 등업 해 주세요.. 운영자님..
주저리 주저리.. 말도 안되는 말 두서없이 적어서 죄송합니다..
회원 여러분들 보시고.. 기분 나쁘셨다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리플로 달아주세요.. ^^
아래는,... 가입인사 게시판 글들.. 최신 글들만.. 스크랩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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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 무 하 십 니 다 !! 운 영 자 륌 !! 도공에 우리 동생들이 두명이나있는뎅...ㅡㅡ;; 운 영 똑 바 루 하 세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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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 글 본지 오래됬어요... 아마.. 증발해 버리신 듯. ^^ 등업 권한 있으신 분... 몇 분 계신 듯 한데.. 전혀.. 활동이 없으시네요.. 등업 좀 해 드리세요.. 곧 시;즌인데... 신규회원들 관리 너무 안하시는 거 아닌가요? setReplyCount(802, 0, fa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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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륌 등업즘 제발......ㅡㅡ setReplyCount(801, 0, fa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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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업신청합니다 setReplyCount(800, 0, fa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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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등업은 언제나.....될런지? setReplyCount(799, 0, fa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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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꾸벅....반가워요 setReplyCount(798, 0, fa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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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세용..!! 가입했습니다..!! 도공 한번해보자!! 퐈이팅..!!^^ setReplyCount(797, 0, fa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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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입했스빈다~ 등업부탁드릴께요~ 도공 화이팅!! setReplyCount(796, 0, fa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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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가입했어요 등업 부탁 드려요~~ 이번 시즌 우승을 향하여 홧팅 !! setReplyCount(795, 0, fa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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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등업이 되죠???보고싶은 글이 많은데..ㅜ.ㅜ [2] setReplyCount(794, 2, false); |
첫댓글 쩝 그나마 있던팬들도 떨어져나가지 않게 해주세요..............도공...화이팅...
도공 화이팅.
그냥 오프라인에서 배구경기나 보려갑시다 운영자님이 배구단 총무님 이지요
운영진은 복수로 둘 수 있고, 제가 알기로는.. 여ㅛ기 운영진이 3분 정도 되는 것으로 아는데요... 좀 너무 한다 싶어서.. 적은 글입니다. 오프라인 응원만이 다는 아니잖아요.. ㅋㅋㅋ
네르발님. 전화번호가 바뀌셨네요^^
아... 네. 전화 번호 바뀌었어요.. 010-5091-0091
팬카페 운영 쉽지 않습니다. 다른 인기 스포츠에 비해서 팬들도 적고 비시즌엔 더욱 그러하지요. 제가 지에스 카페를 운영해봐서 아는데 운영자가 항상 관심을 갖고 회원들의 참여도 불러와야 하고 항상 노력하지 않으면 그냥 도태되어 버리지요. 팬들중에 열성적인 회원이 주체가 되어 몇몇 회원들끼리라도 유대관계가 유지되어야 됩니다. 그런 작은 움직임부터 시작해서 서로 서포터즈의 기본이 되는 움직임들이 일어나야겠지요. 팬카페의 관리는 그 팀의 인기가 높으면 조금은 관리하기도 쉽지만 팀이 어려워도 일부 회원들 끼리의 열성적인 움직임이면 충분히 분위기가 유지됩니다. 제가 지에스카페를 운영할때 지에스는 해마다 꼴지였지만
제가 말씀 드린 것은.. 팬카페 운영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도 팬카페를 운영하고 있지만요... 여기는.. 서포터스 공식 공간이라고 되어 있고, 따로 홈페이지를 두지 않기에.. 구단 홈페이지와도 같은 기능을 한다고 보여집니다. 만약에.. 구단에서 그런 기능을.. 포기한다면.. 그냥.. 팬들이 운영하는 팬클럽으로 해도 무리없겠다는 생각에.. 더 활성화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적었어요.. ^^ GS는 정말 활성화 되더라고요.. 비시즌에도.. 그게.. 너무 부러웠습니다. ^^
어차피 팬카페는 팬들이 만들어 운영되어야 합니다. 어차피 팬들이 이끌어 가고 구단도 그에 따른 관심을 보여줄수 있는 선이면 적당하구요. 서포터스의 공식 공간이라면 서포터즈들이 중심이 되고 그런 분위기가 되어야지만 그렇다고 보기엔... 그렇지만 남자부 삼성화재에서 구단에서 공식 서포터즈와 구단 공식 서포터즈냐 아니냐 문제로 갈등을 일으킨적이 있는데 그런 갈등이 있기전에 서로 생각과 의견이 하나가 되었다면 더 좋았을테구요.
맞습니다.. 팬카페는 팬이 만드는 게 맞겠지요... 그런데.. 원래.. 서포터스라는 것이.. 구단을 응원하는 팬들의 자발적인 모임을 의미하는 게 더 가깝지 않나 싶어요. 지금은 이 카페의 이름이..."서포터스 "라는 명칭을 쓰고 있으면서.. 구단에서 관리 답지 않은 관리를 하고 있고, 정작.. 팬들은.. 이 공간에서.. 얻어 가는 것이 없으니까 답답해서 그럽니다.
팬카페 회원과 활동은 다른 어떤 구단보다도 활발했으니까요. 저야 지금 어떤 한팀만 딱 놓고 응원할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 그렇긴하지만 여러팀들의 배구팬들이 많이 생겨나서 배구붐에도 좋은 역할을 했으면 해서 말씀드립니다. 구단쪽에서도 작은 관심만 있으면 열성팬들과 좋은 교류를 통해서 팬층을 형성할수 있을겁니다. 선수 개개인의 팬들도 한팀을 위해 이런 팬카페에서 열심히 활동할수 있도록 이끌어줄 필요도 있을테구요. 암튼 앞으로 이런 곳에 운영진을 좀더 확보해서 분위기를 좀 띄워줄 필요는 있습니다. 여고부에서 제일 인기가 많던 민경이가 이번에 왔으니까 분위기 업은 좀 많이 될겁니다. 기존 선수들 중에도 충분히...
의외로.. 배구 팬들 많은데... 배구인들은.. 있는 배구 팬들의 요구나.. 그들의 관심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으면서.. 배구 팬 없다.. 배구 위기다.. 어쩌다만 외칩니다.. 구단들도.. 대관절.. 왜.. 구단을 운영할까요.. ^^ 아흑... 답없는 메아리만 외친들.. ^^ 좋은 선수들 많이 오고,,, 특정 선수에만 의지하던 때와는 다르니까.. 더 좋아질 것이라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