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7. 4. 둔촌주공아파트 시세와 동향

[경호처장]

▶ 오늘의 시세 및 동향분석 (부동산헤드라인 02-482-8900)

 - 강만수 장관의 모 언론인터뷰 내용이 사뭇 관심이 가고 있다. 가을 정기국회을 즈음하여 1주택 장기보유자에 대하여 종부세 및 양도세 완화를 위한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그 구체적인 방안은 집값을 자극할 우려가 있어 보안을 유지하면서도 그  보완조치의 필요성은 크게 느끼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특히 양도세의 경우 지방에 소재하는 부동산으로 인한 1가구 2주택자에 대한 조치도 포함될 것으로 보여 향후 정부의 조치가 상당부분 기대되는 상황이다. 다만, 정부로서도 집값 상승에 대한 부담감에 집값 안정이 지속된다는 전제하에 움직일 것으로 보이고 최근 지방 미분양 사태를 통해 건설업계의 도산 우려가 크게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경제 상황을 고려한 건설업계의 의사도 크게 무시할수 없는 분위기도 크게 한몫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이런 논의는 새 정부의 선거 공약으로 야기된 상황이기에 그 폭과 속도는 좀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부동산 시장을 자극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순차적인 규제 완화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하나의 반증이기도 하다. 최근 부동산 시장 자체가 크게 안정세로 돌아서고 있다는 언론의 보도도 사회적인 분위기를 규제 완화가 시행되어도 국민적인 저항을 피할수 있는 상황으로 몰고 가는 것으로 보여 가장 먼저 실수요자 중심의 규제 완화와 서민들의 의식을 자극하지 않는 규제부터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재건축과 관련하여서도 그러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순차적인 규제 완화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 재건축 시장은 언론의 보도와는 달리 크게 요동치지 않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장의 분위기는 대체적으로 5,6월에 걸쳐 저가 매물이 모두 소진된 가운데 시장에서 저가 매물을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을 보이고 있다. 물론 간헐적인 저가 매물 출시는 곧바로 거래로 소진되는 모습을 보여 저가 매물을 잡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대기 매수자들의 움직임을 간접적으로 볼수 있는 상황이다. 둔촌주공의 경우에도 이런 분위기를 연출하며 저가 매물 위주로 꾸준한 거래가 이루어지며 저가 매물을 잡기위해 대기하는 매수자들의 움직임이 심심치 않게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 대기 매수자들의 경우에는 금년 하반기중에서 7,8월의 시기를 적절히 활용한 매수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이는 정치권의 움직임도 7월을 통해 새로운 진영을 갖추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할 것으로 보여 9월이후 정치적인 변수에 의한 시장 변화도 어느정도 예상되기 때문이다. 

- 이번 주말 매수세의 움직임을 지켜보며  7월의 시장 분위기를 어느정도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단지내에서 갈아타기를 준비하는 경우 저가 매물이 부족한 상황으로 인해 상당부분 어려운 측면도 있으나 그 시기만큼은 아직 적절한 시기로 판단된기에 꾸준한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 오늘의 시세

단지	평형	매매가(만원)		전세(만원)
		하한가	상한가	하한가	상한가
1 (저층-5층)	8	40,000	42,000	4,500	5,000
	16	56,000	58,000	8,500	9,000
	18	60,000	63,000	9,000	11,000
	22	76,000	79000	15,000	17,000
	25	91,000	95,000	16,000	17,000
2 (저층-5층)	16	55,000	57,000	8,000	9,000
	22	73,000	76,000	15,000	16,000
	25	85,000	89,000	16,000	17,000
3 (고층-10층)	23	58,000	62,000	12,000	13,000
	31	74,000	77,000	15,000	17,000
	34	87,000	90,000	17,000	20,000
4 (고층-10층)	23	57,000	60,000	12,000	13,000
	25	62,000	67,000	12,000	13,000
	31	72,000	76,000	15,000	17,000
	34	85,000	88,000	16,500	20,000
		91,000	95,000	16,500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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