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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7시58분께 경상북도 안동시 북북동쪽 6km지점에서 규모 3.8의 지진이 발생했다.
제가 느낀 지진은 "쿠르르~ 쾅" 8시쯤이었는데 2분 전이군요. 5시부터 컴에 매달려 있는데, 글쎄 쾅 할때 집이 제법 흔들리더군요. 난 놀라긴 했어도, 비행기가 대기권 돌파할 때 나는 소리인 줄 알았어요. 그 진동으로 집도 흔들리는 줄 알았고요. 그런데, 그게 지진이었다더군요. 다행히 집이 무사합니다. 그래서 이 뉴스도 올립니다. ~~★이상★~~ 금춘가족 카페지기 권오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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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두 늦껴어요. 깜짝놀랐는데관리사무소에서방송을 하더군요...^^
혹시 금춘아 자네가 방귀 뀐거 아니가~~~^&^
난 집 무너질까봐 가슴이 두근두근 했는데, 농담하기요?
에구구 지송합니다~
나는 그때 잠자리에 있어는데 쿵 하면서 방바닥이 흔들려서 지진이라는걸 처음으로 느겼으며 4점 정도되는지진이라는 걸 짐작 했더니 뉴스에 3.8규모라고 나오데 댐이 무너지려면 7.5정도라야 하는지 안동에는 댐이두개나있으니 그게 제일 걱정 되더라 ㅋㅋ 지동설있듯이 방바닥이흔들려서 지진이 힘이세다는것을 진짜로늦겨네^^*
오후 1시 다 되어서 또 여진이 있었다. 아침 먹다가 꽝, 점심 먹다가 흔들...오늘 두 차례 지진을 밥 먹다가 만났네.ㅎ
작은 지진이라도 가끔 나면 안되는데 ... 은근히 걱정이 되는군요.
안동에 지진이 일어났군요. 큰 비해가 없어 다행이구요 많이 놀라셨겠어요. 정말 지진이 일어나서는 안되겠지요.^*^
저...저도 지진이 일어낫어요
수현이도 지진때문에 놀랐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