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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틈새에서 행복한 한때를 보내던 중.. 믿기지 않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시내가 죽었데... 교통사고로..." 그 말을 들었을때.. "네? 머라구요? 방금 무슨말이예요?"
참으로 믿기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현실이더군요..
하늘과 같은 사람이였는데.. 그냥..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밝을 수 있는 사람이였는데..
실은 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
해맑게 웃고있는 영정사진.. 내일이라도.. 송희야~ 하고 달려 올 것 만 같습니다. 그러기에.. 눈물도 나지않습니다. 왜 울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제가 왜 이자리에서 이렇게 글을 올리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 힘들다 생각하며 살고 있는 제 자신이 밉습니다.
이 세상 힘들지 않군요. 웃고있는 선배모습을 보니 행복해집니다.
조금 먼저 저 높은 곳으로 가셨지만 언제나 함께입니다.
ps.. 하늘같은 사람.. 삶을 행복하게 빡시게 사는 사람 박시내(선배님)을 기억하고 있을 사람들에게 이 소식을 전합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고알림> 학부졸업생 박시내 부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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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8차캠프 준비팀이 경주로 연수갔을 때 함께 했던 기억이 납니다. 공부방 실태조사를 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니 더욱 안타깝습니다.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좋지 않은 소식이 자주 있네요.. 마음이 아프네요.. 좋은곳으로 가셨을거에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굴은 잘 모르지만 젊은 복지인의 죽음은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안타깝습니다.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정말.. 아찔하네요.. ㅠㅠ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착한친구였는데.. 밝고 웃는 모습이 예쁜... 정말 좋은 곳으로 갔길믿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 이런.. 우리의 동지 한명이 떠났군요.. 안타깝습니다. 삼가고인 박시내님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믿기지 않습니다..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ㅠㅠ 순간 할 말을 잊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깝네요...........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깝습니다 ...
틈세 프로그램을 듣다가 갑자기 전화를 받고 안절부절 못하던 송희가 생각납니다. 8차캠프에 참가하였지만 시내라는 이름에 얼굴이 떠오르지는 않네요.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가족들에게도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안타깝네요..
슬프네요 자꾸 이런 소식이 들려서.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잘은 알지 못하지만.. 가슴이 아픔니다. 박시내 님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곳으로 떠나셨으리라 믿습니다...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좋은 곳으로 가셧을거라 생각됩니다..
책임감과 안타까움으로 시내님의 부고소식을 접합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기를.. 시내님의 뜻처럼 공부방 조사 잘 마무리 하도록 할께요..
뉘신지는 모르겠지만.. 친구의 선배라는 말을 들어 알고있었습니다.. 좋은곳으로 가실겁니다..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8차 캠프 때 스치듯 만난 인연이였을텐데..얼굴은 떠오르진 않지만 함께 했던 시간이 있기에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 바랍니다..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부럽습니다. 나또한 죽는날까지 사회복지를 할 수 있기를..다시한번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은.. 시내선배의 생일이랍니다... 조금만 함께하게 두시지.. 다시 부활시키기 위해 데려간거겠죠? 부활절날 우리의 곁을 떠난 시내선배의 생일이랍니다.. 땅속에서도 외롭지 않기를...
고인이 하지 못한 일을 우리가 함께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송희님 글 보니깐 눈물나네요 ㅠ_ㅠ.. 우리가 있어서 땅속에서도 외롭지 않으실거에요.. 서명수님 말씀처럼 시내님이 하지 못한 일 우리가 할 차례이잖아요..^^ 열심히 해서 시내님이 하늘나라에서 밝게 웃으실 수 있게... 합시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