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09월 18일부터 10월 04일까지 북천역 코스모스 축제기간입니다.
작년에 소문만 듣고 가보지 못하다가, 올해 어렵게 방문을 하였습니다.
자! 코스모스 기차여행을 떠나볼까요?
1. 빠앙! 목포발 부전행 #1952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열차가 천천히 북천코스모스역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멀리 코스모스와 열차를 같이 담으려는 진사님들의 셔터소리가 들려오는 듯 합니다.
2. 쌍라이트 한 번 켜주고!
진사님을 위한 팬서비스인가요?
강렬한 라이트 작렬!
3. 코스모스 철길의 주인공은 바로 나
오늘 코스모스 철길의 주인공은 기차입니다.
아래 진사님 한 분은 어려운 자세로 사진을, 열정이 돋보입니다.
4. 두 열차가 만나다!
목포행 #1951과 부전행 #1952 열차가 북천역에서 만났습니다.
기관사님끼리 서로 인사하는 센스
5. 내리는 자와 타는 자
승강장에는 기다리는 분이 두 부류입니다.
열차를 타고 돌아가기 위해 기다리는 분과 지금 내리신 분입니다.
그런데 내리신 분이 훨씬 더 많다는 ㅠ.ㅠ
6. 기관사님의 3색표정
폰카로 찍고, 확인하고, 손까지 흔들어주는 센스 ㅋ(표정이 좋아요!)
7. 북천 코스모스역
이제 북천역은 매화 원동역, 벚꽃 경화역과 더불어 코스모스 북천역으로 기차사진하면 빠질 수 없는 곳이 되었습니다(진사님들이 많이 방문을 할 정도로 알려진 것 같습니다)
북천역 안내판도 코스모스역이라고 붙여져 있군요.
이제 우리나라 3대 꽃기차역으로 불러야 할 것 같군요.
8. 철길과 코스모스
코스모스와 정지 그리고 철길이 만들어 내는 풍경은 절로 열차를 타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합니다.
9. 철길에서 노니는 아이들
아이들이 철길에서 즐겁게 노는 모습을 살짝 담아보았습니다.
10. 열차는 가고
이제 목포행 열차가 떠나고 있습니다.
아쉬움의 한 컷, 이제 몇 시간 동안은 열차가 없군요.
경전선은 워낙 열차가 귀해서 열차시각표 확인은 필수입니다, 가끔 화물열차가 지나가는데 화물열차라도 보면 감사할 뿐이죠.
사진과 글을 감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는 좀 더 멋진 사진을 찍어보고 싶어집니다.
박준규 올림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 ㅎㅎㅎ
경상도네요음....
뭐 여행모임이 없으니 혼자서라도 이렇게 돌아다니는 낙이 있어야지요.
아 구리도 괜찮다고 들었습니다만 ㅋ
와웅..너무 이쁘네용^^
내년에 한 번 방문해 보심이
멋지다,,. 멋져.. 눈으로 보고 소리로 느끼고 가슴에 감동이 밀려오는 여행.. 참 좋은 곳이내.. 낭중에 기회되면 한번 가봤으면 좋겠다.
내년에 한 번 방문을
이런곳도 있네요........많이 돌아다닌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갈곳은 끝이없는거 같아요........너무 예뻐요
내년에는 꼭 한번 가보세요, 정말 코스모스의 천국입니다
코스모스도 좋아하고
기차여행도 좋아하는데
올해는 패스
내년에 꼭 떠나보고 싶네요~~~
내년에는 북천축제장에서 코스모스는 만날 수 있는데, 경전선 이설로 인해 기차와 코스모스는 보실 수 없답니다 ㅠ.ㅠ
아.........
글쿤요~~~~
시간날때 까페를 어슬렁 거려야 보물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