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뀔쯤이면 맘에서부텀 성급하게
새로운계절을 느끼려하는것같아요.
꼼꼼하게 행선지를 시험문제 풀듯이 또박또박 정리하여 가는것도 좋지만
때로는 가벼운 슬리퍼에 맨발의 살가운 느낌을 받으며
가벼운 옷차림과
냉장고에서 간단하게 챙기는 반찬.
손잡고 걸어줄 그대.
여유로운 여행길에 나섭니다.
라디오의 보륨을 올리며
김밥한줄에 소풍가는기분을 만끽하며
혼자의 만족감에 생글생글.ㅎㅎ
끝없이 이어진 국도길을따라
초록빛 향연을 즐깁니다.
"운일암 반일암계곡길."
풀내음가득한 계곡
나무그늘같은 정원에 나만의 테라스를 만든답니다.
마치 나의 스윗홈처럼..키키..
햇님이 조아서 하늘한번보구..
햇살이 조아서 빨래한번널구..
햇빛이 조아서 설거지한 그릇두 뽀송뽀송 일광욕허구..
크크랑 샤크두 오랜만에 햇님바라기를 합니당.
오후 햇살은 따스하고
내마음은 살랑이는 바람에 행복충만
보드라운 바람을 자장가삼아 낮잠도 자구.
하루에한번 하늘을 바라보라..
그치만..우리들은 알면서도 잊고사는가부다.
모가그리바뿌다구..에구궁..바쁜척은 혼자다 하구사는지..ㅠㅠ
날아가는기쁜망으로
여유로운 저 바람을 타고
산을넘고 강을건너 아름다운캠핑을 하는 모습들
오물조물 울 자기야가 조아하는 "연어초밥"만들기
시집올때부텀 어머니랑 함께 살아서일까?
캠핑장은 나의 신혼집..ㅎㅎ
나름 예뿌게 만들어서 둘이 오순도순
냠냠냠~~
둘만의 캠핑은 사랑다지기엔 최고랍니당..
지지고뽀꾸 살다가도 캠핑장에선 두눈에 하트가 삐리리~~ㅎㅎㅋㅋ
변산반도의 곧게뻗은 새만금..
개통하고는 처음 달려본답니당
곳곳에 휴게소도 많이있구.물안개가 끝내줍니당.
휴게소에 들려 오징어다리하나 질겅질겅 씹으면서 함 달려보세요.
새만금도로를 건너 고사포해수욕장
송림이 우거진 캠핑장.
가족의 행복이 물씬 풍겨나는 모습에서
부모의 사랑으로 아이답게 커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행복해 보인답니다.
변산반도의 "부안마실길"
길따라 달리는 여정엔 항상 여유로움이 있답니다.
보너스로 멋진풍경이 화답해주구여.
"채 석 강"
비탈길에 우뚝서있는 카페에서
"커피한잔"
자연의 신비로움이 그대로 전해져온답니다.
비릿한 바다내음
깔깔대는 달콤한 사랑의맛
우리가 여행에서 받는 소중한 느낌입니다.
서해안 삽교호..
이제는 부모와의 여행이 많지않은 우리아이들
놀이동산에서의 옛추억에 잠겨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어릴적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찾아보며
함께하는 부모들의 모습에서 옛날의 나의 모습을 찾아봅니다.
추억은 우리들 맘속에 수채화처럼 물들어
나를 살아가게 합니다.
나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여행길의 추억쌓기..
한장한장 차곡차곡 만들어가시길 바래봅니당.
첫댓글 좋으셨겠어요... 부럽습니다 ^^
한이님도 가족과 정겨운캠핑 즐건추억 가득 만드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가볍게 떠난 여행에 두루두루 볼건 다보고 오셨네요 ^^
좋은곳 좋은님과의 여행이라면 언제든 행복하지요
전 귀하게 자란몸이라 아무데나 못가요 ㅎㅎㅎㅎ
그쵸?..넘 고웁게 자라신분..
캠핑장가서는 어케 생활하시는지 궁금하나이당..
이번쭈 강화에서 고웁게 자라신분 뵙겠습니당.삐리릭~~
맘 내키실때 훌쩍 떠나실수 있는 캠퍼가 있으시니 부럽네요
마자여..
일단은 소중한 캠퍼가 있으니 더욱더 편리하답니다.
하지만 여기까지 오기에는 그동안 이고지고 다니던 텐트시절두있었구.
승합차에서 꼬부리구자던 시절두 있었답니다.
고생하던 그시절이 더욱더 즐거움이 가득했었던거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행복하시죠 매일 제얼굴 보시기는 힘드실텐데요......ㅋㅋㅋ
여자라서 행복해용..쿠쿠
마자여 하늘님 보기가 힘들답니당.
이번쭈말에 강화에서 명랑가족님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즐거운 여행은 삶에 윤활유와도 같네요...
그리하여 지가여 평소에 열심히 일한답니당.
갈매기님도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즐캠. 가족과의 즐거운여행을 할수있도록 잘 표현한 교과서임에......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역시나님 주말에 강화에서 뵐수있는거죠?
안지기님과 함께 소풍오세여.
좋으셨겠네요 가족과의 여행........ 부럽기도 하구요 ..ㅎㅎ
여행은 언제나 소중한 시간입니다.
왕짱구님도 언제나 웃음가득 행복하세요.
사랑하는 우리님과 한백년 살고 싶어 .....저-푸른 초원위에......행복한여행 앞으로도 쭈~~~욱 이어지시기를^^
띠띠리~~띠리리리~~히히
저푸른 초원위 강화에서 주말에 미도님을 뵙겠습니당..
안뇽~~
제 지역에왔다가셨네요
연락한번 주시지그랬어요?????
요아킴이랑 달려갔을텐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보고없이 댕겨와서 쏘리~~
잘 지내시죠?
그냥 둘이서 고요함을 즐기고 왔답니당.
다음엔 꼬옥~~신고하고 가겠습니당.
행복한캠핑 가득하시길.
고딩때 여섯커풀 칭구들과 용산서 완행열차 타고 어렵게 첨으로 가본 채석강,,
새벽에 도착해서 무쟈게 배고파 남의집 배추뽑아서 된장국 끓여먹고 낮에보니 담배였지요,,,
그때의 추억이 너무 아름답고 소중해서 그후에도 자주갑니다... 좋은곳이지요.
화랑담배,청자담배,필때 시절입니다 ㅎㅎ
캬캬캬~~넘 잼난 추억이네여..
아늑한 바닷가가 둘이 조용히 앉아 캠핑하기에 딱 좋은곳이였습니다.
전 처음가본곳인데 바닷가앞으로 캠핑장이있구 먹거리두있구..
조용하게 잘 쉬다왔답니다.
소쩍새님도 언제나 즐건여행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중년에 부부가 함께하는 여행은 여러모로 남다른 느낌과 행복 일겁니다~~
샤크님과 크크님의 사랑스런 여행은 보는사람도 행복한 기분을 느끼게 만듭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
꿀이 넘 달콤해여..
아침저녁으루 냉꿀차를 마시는데여.변비가 싸~~악..히히
달콤부부이신 지월님과 언니야도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만땅 유지하세여..
언니께도 안부전해주세여.너무 들일 하시느라 썬탠한듯이 섹시한 그을림으루 변하신건아닌지여?ㅎㅎ
또 한 번의 여행 후기... 항상 크크님의 후기는 감칠 맛이 난답니다. 샤크님 부러버요. ^-^
잘 지내시죠?
이제 방학이되면 더욱더 자유로운 캠핑을 즐기실수 있겠네여.
자주뵙기를 바래봅니당.
슬리퍼를 신고 떠나는 여행치곤 멀리 다녀 오셨군요
그런데 늘 내 뒤만 따라 다니면 어쩌란 얘긴지.....
내소사를 들려서 채석강으로 새만금으로 돌아서 들어 왔건만 ~
자주 들어와서 많은걸 봅니다 비록 예전처럼 댓글은 많이 달지는 못하지만요
함께하지 못한 세월이 길긴 길었나 봅니다 집이 바뀐지도 모르고요
늘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
엉아~~반가워여..언니두 잘 지내시죠?
넘 오랜만에 인사를 드립니다.
집은 새로운 컨셉의 캠핑카를 만든다고 하나들인거구여.
저의애마 이스타나는 그대로 제옆에 있답니다.
건강하시구..잘 지내시구..
언니랑 함 뵙날을 기다릴께여.
고맙습니다.
울 고향에 다녀오셨네요
변산반도 ..
그러세요? 거기가 고향이시구나
아름다운곳..
언니랑 언제나 행복만땅..
다음에 뵐께여.쌩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