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방문객 2만명 돌파 환영식

[한실장]

 제천시가 2008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러브투어 사업'이 올해로 11년째 접어들면서

전통시장에 활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지난 11월 20일에는 올해 방문인원 2만명을 돌파하여 제천한방엑스포공원 광장에서 환영식을 가졌는데

청풍지역관광과 전통시장 러브투어 참가를 위해 방문한 인천 계양새마을금고 조합원 800여명 중에서

  2만 번째 방문자'로 김명옥(여·62)씨를 선정해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환영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러브투어 해설사들이 참석해

2만 번째 방문자와 인천 계양새마을금고 이노경 이사장에게 환영의 꽃다발과 함께 선물로 지역특산품을 전달했다.

전통시장러브투어는 100% 예약제로 운영하며 타 지역의 관광객을 지원대상으로 한다.

35명 이상이 식당이용 등 소비를 제천관내에서 하고 제천의 관광명소를 관광 한 후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하며 석식 등 장보기를 할 시 관광버스를 무상으로 지원해 준다.

또한 청풍호 유람선 탑승료와 청풍문화재단지 입장료도 50%까지 할인해 주고 있으며

 전통시장러브투어 전문 관광해설사가 탑승해 하루 일정을 같이하며 안내와 해설을 친절하게 해주고 있어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재방문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러브투어 2만번째 방문자로 선정된  김명옥씨.

이상천 제천시장님과 기념사진 찰칵!

환영식 후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전통시장 러브투어 관광해설사들의 기념사진.

2만번째 환영식후 인천 계약새마을금고 회원들의 자체 행사.

모든 일정을 마치고 귀경 버스에 오르는 관광객들을 한송하는 러브투어 관광해설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