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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니언이 증명하는 젊은 지구의 나이
1) 장대한 연대가 허구를 증명하는 그랜드 캐니언의 지층
그랜드 캐니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그랜드 캐니언의 역사가 수억 년이라는 지질학적 설명들을 자주 듣게 된다. 사람들은 그랜드 캐니언의 바닥에 수평적으로 쌓여 있는 사암층은 5억 5천만 년 전에 퇴적되었으며, 가장자리를 형성하는 맨 위 지층인 석회암층은 2억 5천만 년 전에 퇴적되었다고 들어왔다. 정말 그것이 사실일까?
그랜드 캐니언의 지층은 애리조나 동부 지역으로 400 km(250마일)에 걸쳐 확장되어 있다. 그곳에서 그 지층은 적어도 1,600m (1마일) 정도 고도가 낮다. 그랜드 캐니언 지역의 융기는 퇴적물이 퇴적되고 수억 년 후인 대략 7천만 년 전에 발생했다고 진화론을 신봉하는 과학자들은 추정한다. 장대한 연대를 믿는 그들의 주장대로, 수억 년이라는 시간은 퇴적물들이 단단한 암석으로 굳어지기에 충분한 시간이기는 하다. 그러나 지층이 구부러지고 형성된 모양들은 그 반대의 증거들을 명백하게 제시하고 있다.
지층을 한번 보자. 쌓여 있는 퇴적층을 보면, 퇴적층이 구부러질 때 그것들은 매우 부드러웠으며, 암석화되지(단단하지) 않았음을 확실하게 알 수 있다. 부서짐 없이 가장 밑 지층부터 전체 지층이 구부러지면서 얇아졌다. 모래입자들은 구성물질이 부서지기 쉬웠다거나, 단단한 암석이었다는 어떠한 증거도 보여주지 않는다. 왜냐하면, 입자들의 어느 것도 길게 늘어나 있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입자들이 부서졌다가 재결정화되어 접합된(cementing) 광물들을 가지고 있지 않다. 대신에, 지층이 융기될 때 1200m (4000피트) 두께나 되는 전체 지층이 아주 유연했음(plastic)을 가리키고 있다. 이 사실만 보더라도 수억 년의 지질시대는 허구라는 것이 밝혀진다. 그랜드 캐니언 지층의 이 "plastic" 변형, 곧 부드럽게 휘어진 모양은 노아의 날에 파멸적인 전 세계적 홍수가 실제 있었음을 극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2000년 9월 30일 사이언스 뉴스(Science News) 지의 겉표지에는, 그랜드 캐니언의 사진을 실으면서 "광대하고 빠른 침식"이란 용감한 표제를 달았다. 부제목은 "장엄한 협곡의 조각은 오랜 세월에 의한 것이 아닐 수도 있다."였다. 이제는 과학지도 장구한 연대를 말하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시점에 이르렀다.
2) 급격히 매몰된 수십억의 오징어 떼 발견
2002년 10월 30일, 덴버에 있는 미국지질협회 회의에 참석한 사람들은 창조 지질학자의 놀라운 발표를 들었다. 이 발표는 그랜드 캐니언 지층이 어떻게 퇴적되었는가에 대한 기존의 이론과 가정을 재고하도록 하는 확실한 증거가 되었다. 그 증거는 다름이 아닌, 그랜드 캐니언에서 급격하게 매몰된 것으로 보이는 수십억의 "나우틸로이드"(nautiloids: 원뿔 모양의 껍데기를 가진 오징어 같은 생물)가 발견된 것이었다. 어떻게 한 마리도 아닌 수억의 바다 오징어떼가 대륙 한가운데의 지층에 화석으로 들어가 있을 수 있단 말인가?
ICR(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의 오스틴(Steven Austin) 박사는, 수년 동안 그랜드 캐니언의 석회암과 지층들을 연구하였다. 특별히 애리조나에서 네바다까지 넓은 지역에 펼쳐져 있는, 그리고 "마블 캐니언"(그랜드 캐니언의 윗부분)으로부터 라스베이거스의 동쪽 산들에까지 전 지역을 덮고 있는 "레드월 석회암"(Redwall limestone) 지층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었다. 오스틴 박사는 이 지층의 어디에서나 화석을 발견했다. 거기에다가 이 화석들 모두는 선택적으로 정렬되어 있었는데, 이것은 이들이 묻힐 때의 급격한 물의 흐름을(7m/s 정도) 가리키고 있었다. 이것은 급격하게 흐르는 물살에 의해 밀려 흙 속에서 화석을 형성했다는 "격변설"을 지지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정말 놀라운 것은, 그랜드 캐니언에서 바다에서나 볼 수 있는 "나우틸로이드" 수십억 마리가 묻혀 있는 것을 발견한 사실이다. 오스틴 박사의 연구 조사에 의해, 이 커다란 고대 오징어 같은 바다 생물들이 전체 지역을 휩쓴 바닷물의 거대한 퇴적물의 흐름에 의해서 묻혔다는 사실이 확증되었다. 그리고 그 퇴적 흐름은 네바다를 지나 서쪽으로 수평적으로 흘러갔는데, 그 흐름은 너무 빨라서 레드월 석회암의 단일 지층 안에 바다 동물들을 질식시켰고, 묻어버렸다는 사실을 증명하기에 충분했다.
그동안 기존의 지질학자들은 "레드월 석회암" 층이 퇴적되는 데는 수백만 년이 걸렸다고 생각해오고 있었다. ICR 과학자들은 이 지층이 격변적인 홍수과정에 의해서 수 분내에 형성되었다고 재해석하였다. 오스틴은 '그랜드 캐니언 지역에서 지역 전체에 걸쳐 광범위한 대량적 파멸과 매장 사건'이 있었음을 자세하게 검토한 보고서를 지질학 저널과 국립공원서비스에 제출하였다.
광대한 오래된 연대 해석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이 너무나 많다. 예를 들면, 지층 사이에 전혀 침식의 모습을 보이지 않는 거대한 시간 간격들(gaps)의 문제,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으로 낮은 지층의 연대가 높은 지층보다 젊게 나오는 등의 문제들을 풀 수 없다. 놀라운 소식은, 이제는 일백 년 동안 내려오던 "수백만 년에 걸친 그랜드 캐니언 형성 이론" 대신, 그랜드 캐니언의 대부분은 최근에 격변적인 홍수로 말미암아 빠르게 파여졌다는 이론을 국립공원의 지질학자들까지도 마침내 인정하기 시작하였다는 것이다. 이제 창조론과 반대되는 견해를 견지하고 있던 미국지질협회는 양심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3) 수천만 년씩 왔다갔다하는 그랜드 캐니언의 나이
그랜드 캐니언의 공원 관리인들이 캐니언의 형성 연대를 대략 500만 년 전으로 말하는 것에 익숙해지려고 할 무렵, 몇몇 지질학자들은 그랜드 캐니언의 나이가 100만 년도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충격적인 발표를 했다(2002년 5. 31). 그런데 이 나이는 2007년 11월에 더 떨어졌다(2007년 11.30). 그러나 2008년 3월, 또 다른 연대가 보고되었는데, 캐니언의 나이는 1700만 살이라는 것이다. "National Geographic" 뉴스는 2008년 4월 9일, 장엄한 협곡은 생각보다 9배나 더 오래되었다고 발표하였다. 그리고 "Phys Org"(2008. 4. 10)는 캐니언의 나이가 공룡만큼 오래되었을지도 모른다고 주장하였다. 이렇게 발표 때마다 달라지는 그랜드 캐니언의 나이, 도대체 어떤 것이 정확한 진실일까?
2008년 5월, GSA(Geological Society of America's)에 새로운 그랜드 캐니언의 연대가 게재되었다. 그런데 이 결과는 "우라늄"과 "토륨"과 함께 "인"(phosphate)을 함유하는 "인회석"(apatite)이라는 광물이, 표면에 최초로 노출되어 냉각되기 시작했던 시간을 추측하여 그 추론에 기초하여 계산해 낸 것이었다. 그러나 이 추론은 광물들이 형성되고 노출된 곳을 모델로 하여 그 모델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것이 될 수 없었다. 그래서 "National Geographic" 기사는 이것을 단지 캐니언의 연대를 측정하는 여러 종류의 방법 중 하나라고 불렀다.
캘리포니아 공대와 콜로라도 대학의 지질학자들은 캐니언의 바닥에 있는 암석들이 꼭대기에 있는 암석들과 같은 연대로 평가되는 것에 주목했다. 이것으로부터 그들은 한 고대의 협곡이 5천 5백만 년 전에 존재했는데, 후에 서로 다르게 발달한 다른 협곡들과 합쳐지게 되었다고 추론하였다. 그 이유는 바닥과 꼭대기가 같은 시기에 냉각됐다는 결과 하나 때문에, 그들은 "그 협곡은 이전에 존재하던 캐니언들로부터 형성됐다(결과적으로 연결됐다)"라고 추측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이 캐니언이 하나의 협곡으로 합쳐졌다는 이론을 세우지 않으면, 골짜기와 가장자리와 위와 아래에 있는 지층의 연대들이 왜 같은지에 대한 이유를 설명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렇게 상식에 들어 맞지 않는 이론을 세우다 보면, 말이 되지 않는 복잡성이 대두하게 된다.
4) 젊은 지구를 증명하는 그랜드 캐니언의 지질학적 증거
증거 1. 땅의 판들은 과거에 격변적으로 빠르게 움직였던 것이 판명되었다. 지판들의 충돌과 섭입은 지금은 매우 약하나, 과거에 빠르게 일어났으며, 이 땅의 판들의 충돌이 산맥들의 융기, 거대한 화산들의 폭발, 초단층들 및 경계 암석들의 용융 등을 유발했다는 사실들이 명확하게 드러나고 있다. 1859년 "안토니오 스나이더"라는 학자는 노아 홍수 이전에 초대륙이 있었고, 이것이 빠르게 분리되어 오늘날의 대륙들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증거 2. 침식이 빠르게 일어났음이 확인되었다. 세인트 헬렌산 폭발 시에 진흙 이류에 의해서 많은 협곡이 단시간에 팸이 확인되었다. 그랜드 캐니언의 1/40 크기인 "리틀 그랜드 캐니언"은 하루 만에 팼다. 그랜드 캐니언도 콜로라도 강이 수천만 년 동안 파낸 것이 아니라, 자연적 호수나 댐 같은 곳에 갇혀 있던 엄청난 물이 한꺼번에 터져 나오면서 한 번에 팼음을 가리키는 수많은 증거가 계속해서 발견되고 있다. 또한, 워싱턴 주 용암지대에 있는 "팔루스 캐니언"을 포함한 수로들은 과거 미졸라 호수가 붕괴하면서 한 번에 팬 것으로 밝혀졌다.
증거 3. 과거의 화산 폭발은 엄청난 규모였다. 세인트 헬렌산의 폭발 시에 엄청난 지형적 변화가 일어났었는데, 옐로스톤에 있었던 초대형 화산은 세인트 헬렌산의 2,500배 규모로 폭발한 것임이 밝혀졌다. 그 폭발 때에 대단하고 큰 지형적 변화가 일어났다. 이 사실들은 지형이 느리고 점진적으로 변하는 것이 아니라 엄청난 격변에 의해서 빠르게 변화되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증거 4. 지질학적 과정들은 지수함수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지질학적 과정들은 과거에는 매우 빠르게 강력하게 일어났고, 오늘날은 매우 느리고 약하게 일어나고 있다. 그러므로 퇴적과 침식이 언제나 같은 율로 조금씩 천천히 일어났다는 "동일과정설"은 잘못된 것이고, 동일과정설이 제공하고 있는 장구한 시간은 허구이다.
증거 5. 그랜드 캐니언의 지층과 암석들을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 실험실에 보내어 연대를 측정한 결과, 연대측정 방법들에 의한 연대들은 서로 일치하지 않았다. 즉 장대한 연대를 지지하는 기초가 되는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법이, 그랜드 캐니언의 연대를 측정하는 정확한 계산방법이 되거나 적용될 수 없다는 것이 밝혀진 것이다. 학자들이 동일한 지층에서 수집한 표본들을 같은 연대측정 방법을 사용하여 연대 계산을 해본 결과, 그 차이가 크게 났는데, 심지어 같은 용암류, 같은 층의 가까운 위치에서 수집한 표본의 경우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이 표본들은 모두 같은 연대가 나와야 함에도, 연대측정 결과들은 서로 비슷하지도 않고 전혀 달랐다. 게다가, 지층들은 위의 지층과 바닥 아래 지층의 연대가 똑같은 것임이 판명되었다. 만일 장구한 연대 측정법에 의하면, 위 지층과 아래 지층 사이에는 엄청난 시간의 차이가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이 사실들은 의심의 여지 없이 지구의 수십억 년 연대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오랫동안 자랑해 온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 방법조차, 그랜드 캐니언 암석들에 대해서 절대적이고 정확한 연대를 제공하지 못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동일과정설(균일설)적 지질학과 진화론적 생물학의 기초가 되고 있는 장구한 연대 개념에 통렬한 타격이 되고 있는 것이다.
성경이 말하는 대로 지구는 젊다. 지구의 나이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후로 6,000여 년밖에 되지 않았다. 성경에 확실한 신뢰를 두고 있는 사람만이 지구의 나이를 믿을 것이며, 지구의 젊은 나이를 믿는 사람만이 성경이 가리키고 있는 모든 사실을 믿을 것이다. 성경은 지구의 6천여 년의 지구 역사가 거의 끝나가고 있음을 예언하고 있다. 성경에 확실한 신뢰를 두고, 성경이 말하고 있는 진리를 확실하게 믿는 믿음을 가진 사람만이, 마지막에 살아남아 구원을 얻는 지혜로운 사람들이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지구를 죄로부터 구속하시는 6,000년 동안의 재창조 역사를 마치시고,
의인들을 하늘에서 천년기를 지내게 하실 것이요, 그러는 동안 이 땅은 천 년 동안 안식하게 될 것이다.
이제 곧 예수께서 오실 시간이 다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