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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대표총회장 “새로운 기회 … 부흥의 새 역사 일어나길”
기하성총회(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총회장 정동균 목사, 이태근 목사) 서울지역총연합회는 지난 18일 순복음강남교회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지역총회장에 최명우 목사를 선출했다.
지역총회장 최명우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영훈 대표총회장님이 주신 말씀을 가슴에 잘 새기고 서울지역총연합회를 잘 섬기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이 일을 부족한 저에게 맡겨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충성을 다해 사명을 잘 감당하겠다”면서 “많은 분들의 기도와 지도가 필요하다. 여러분의 성원으로 모범적인 총회로 자라나게 되길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이날 1부 예배는 정홍은 목사(지역총연합회 부총회장)의 인도로 전호윤 목사(순복음강북교회)의 대표기도, 조규봉 목사(지역총연합회 부총회장)의 성경봉독 후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성령을 소멸치 말며’ 제하의 설교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이때 기하성이 새로운 방향전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지역총연합회를 출범시키게 되어 큰 은혜와 기쁨과 축복으로 생각한다”며 “지역총연합회의 부흥의 역사가 기독교계를 변화시키고 새로운 바람을 불게 할 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이 새로운 기회다. 다시 일어나 전진해 나갈 때가 됐다. 중앙집권적이었던 기하성의 모든 정치와 행정이 지역총연합회에 자율권을 부여하여 미국하나님의성회가 지역총회를 통해 부흥한 것과 같은 역사가 우리 교단에 일어나게 될 줄 믿는다”면서 “미국하나님의성회 지역총회들이 각 지역을 섬김으로써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난 것처럼 최명우 목사님이 서울지역의 모든 지방회장들과 함께 큰 부흥의 역사를 일궈나가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후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최명우 서울지역총연합회 총회장에게 임명장과 취임패를 수여했다.
이태근 총회장은 “20년 전에 이 교회 담임이었는데 다시 오니 감회가 새롭다. 세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고 하셨다. 지역총회장이 10명이 생겼으니 10배나 부흥될 줄 믿는다”고 권면했다.
정동균 총회장은 “지역총연합회는 우리가 선교를 받았던 미국하나님의성회가 모델이다. 사실상의 목적은 지역교회의 균형적인 발전, 더 깊고 세심하게 지역교회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최명우 목사님께서 지역총회장님의 직분을 능히 감당하실 줄 믿는다”고 격려했다.
엄진용 총무는 전도사 시절 춘천에서 고 김주환 목사로부터 받은 은혜를 소개하며 “한 달에 한 번 밥을 사주시며 한 달치 다 먹고 가라고 하셨던 말씀이 아직도 생각난다. 최명우 목사님이 김주환 목사님처럼 많이 베풀어서 전국 많은 교회들에게 부러움을 사는 지역회가 될 것을 믿고 축하드린다”고 축사했다.
이어 조광호 목사(지역총연합회 부총회장)의 헌금기도, 이성은 목사(순복음강남교회)의 헌금송, 박상식 목사(지역총연합회 총무)의 광고, 유순종 목사(서울신광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서울지역총연합회 임원은 △지역총회장 최명우 목사(사진) △지역부총회장 조광호 목사, 조규봉 목사, 정흥은 목사 △총무 박상식 목사 △서기 전병훈 목사 △재무 홍철기 목사 △회계 이주재 목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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