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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 구곡산 ~ 황금능선 ~ 덕치마을 (2010. 6. 6)
*도솔암-도솔능-헬기장-구곡산-천잠능-덕치마을 갈림길-1029봉-BACK-덕치마을 갈림길-덕치마을 *산행시작~종료시간 ; 09시 43분 ~ 5시 10분 *총 산행시간 ; 7시간 27분 = 산행 4시간 50분 + 정지 2시간 37분 *GPS 실거리 약 13.4 km
* 산행지도와 고도표 ...... 참고하십시오. 본 지도의 등로(or 고도)는 GPS 트랙을 그대로 옮긴 것으로서 GPS 수신상태에 따라 등로(or 고도)와 약간의 차이가 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차이가 날 경우는 (별로 없지만) 약간의 편집, 수정작업을 하여 만듭니다. ※ 화살표 표시는 갈림길이 왼쪽이나 오른쪽 방향 표시일 뿐 특정지점 등로 방향을 가리키는 것은 아닙니다.
◎ <날짜> 2010. 6. 6. (일) 대체로 맑으나 조망은 별로~
◎ <인원> 5명
◎ <산행지 소개> 구곡산, 황금능선
.지리산 황금능선은 중봉의 동쪽 봉우리인 써리봉에서 남쪽으로 국수봉을 거쳐 구곡산에 이르는 능선이다. 가을에 천왕봉에서 이 능선을 보면 황금색으로 단장이 된다 하여 황금능선이라 부른다. 이 길은 천왕봉 코밑까지 훨씬 가깝게 다가서는데다 무성한 산죽구간을 헤쳐 가는 구간이 많다. 약간 불투명한 하산길 말고는 험로는 없지만 무성한 산죽군락이 가을이면 누렇게 변해 황금능선이란 이름에 걸맞다.
.구곡산(九谷山.961m) 은 경남 산청군 삼장면과 시천면의 경계에 자리한 해발 961m의 산이다. 지리산의 정수리인 천왕봉 바로 곁에 자리한 중봉에서 남동쪽으로 한줄기 곁가지가 내려간다. 이 산줄기가 써리봉(약 1610m)과 국수봉(1,038m)을 지나 길게 내려오다 소대천 대천이 흘러 덕천강과 합한 곳에서 다시 솟구친 청산이 바로 구곡산이다. 구곡산 ·황금능선은 '구곡산능선' 이라고도 불리며 대원사 길과 중산리 길이 나뉘는 산청군 시천면 덕산 마을 서쪽에 솟은 구곡산(961m)에서부터 국사봉을 거쳐 써리봉(1,620m)까지 이어지는 장장 20km에 이르는 능선으로, 영호남 산악인들은 지리산의 종주 코스 중 주요한 코스로 꼽고 있다. 구곡산과 함께 지리산 황금능선코스는 새로운 산길이 뿜어내는 신선함과 영산이 주는 신령스러움이 한꺼번에 느껴지는 등반로이다. 이 길은 천왕봉 코밑까지 훨씬 가깝게 다가서는데다 무성한 산죽구간을 `탐험'하듯 헤쳐 가는 산행재미가 꽤 빼어나다. 황금능선은 기점을 어디로 잡느냐에 따라 길이 차이가 많이 난다. 가장 긴 코스는 역시 구곡산 남쪽 마을인 외공 마을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산 중턱에 위치한 도솔암 까지는 대개 차량으로 오른 다음 산행에 나선다.
.구곡산의 동녘 자락인 시천면에는 조선의 유명한 학자 남명 조식(1501~1572) 선생의 학덕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덕천서원이 자리한다. 퇴계 이황 선생과 학문의 쌍벽을 이룬 남명 선생은 신기하게도 퇴계선생이 태어난 바로 그 해(연산군 7년) 합천군 삼가에서 출생하였고, 55세 때 단성현감의 직에 부름을 받았으나 사양하였다. 61세에 지리산 천왕봉이 올려다보이는 이곳 덕산에 들어오셔서 강학으로 세월을 보내시다가 72세인 선조 5년 2월에 별세하셨다. 선조 9년(1576년) 선생이 강학하던 바로 그 자리에 서원이 세워졌으며 광해군 원년(1609년)에 사액을 받아 사액서원이 되었으나, 대원군 때 철폐되었고, 그후 1930년대에 다시 재건되었다. 또한 구곡산의 들머리인 단성 나들목 입구에는 문익점 선생의 면화시배지가 자리하고, 성철스님의 생가터에 겁외사(怯外寺-'시간과 공간 밖에 있는 절'의 의미)가 완공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으며 또한 농촌전통 테마마을로 지정된 "남사 예담촌“은 변화하는 현재 속에서 옛 것을 소중히 여기고 지켜나가는 배움의 휴식터로 한옥풍경이 어우러진 전통문화 배움터도 있다. 구곡산의 산행은 문화유적답사를 겸할 수 있는 멋있는 산행코스이기도 하다.
◎ <산행 코스 및 주요지점 통과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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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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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암 아래 공터(小주차장)에서 도솔암 오르기 전 좌측 진행(이정표 有) <구곡산 등반안내> <↖구곡산정상 2.62 / ↓덕천서원 2.45> |
09*46~48 |
계곡갈림길에서 좌측 진행(계곡 건넘) <↖구곡산정상 / ↓도솔암 0.2> <도솔암(현위치) ; ↖도솔능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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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갈림길 우측에는 <도솔암(현위치) ; ↗정상 1.25>푯말 有)) |
09*54~57 |
등로 좌측에 폭포(*↑) |
10*12~24 |
休 |
10*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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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능선 진입(T”) <구곡산-2 ; 능선입구> <←시천 / →국수봉(잘못 표기) 정상 1.28> <→구곡봉 1.2 / ↓도솔암 1.5 / ←절골 1> |
11*07 |
헬기장 (922봉) <↑구곡산정상 0.75 / ↓도솔암 덕천서원 4.27 > <구곡산-3 헬기장입구> |
11*14 |
덕산관광휴양지 갈림길(-↑) <←덕산관광휴양지 2.33 / ↑구곡산 0.48 / ↓도솔암 원리 2.14> |
11*15 |
<자연보호탑(현위치) ; ↑정상 400 / ↓도솔능 800> |
11*22~ |
小돌탑 |
11*23~40 |
<구곡산 961m>정상석 <↑천잠능 3.1 / 정상(현위치) / ↓도솔능 1.2> |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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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점 삼거리("Y) <↖국수봉 / ↓구곡산정상 0.05> <↗도솔암 1.65 / ↓구곡산정상 0.05>..좌측 진행 (우측은 09*46 지점에서 계곡 우측 코스) |
11*46 |
국립공원표석(↑*) (이후 종종 나타남) |
11*54~58 |
헬기장(잡초 가득), 동당 갈림길(-↑) <↑국수봉 / ←동당 1.62 / ↓정상 0.76> |
12*04 |
갈림길 주의(I→)..우측 진행. 산죽 시작 |
12*11 |
산죽 끝 |
12*17 |
안부(..↑) (좌측에 길이 있는 듯) |
12*23 |
859봉 (국립공원표석) |
12*32~49 |
872봉 (국립공원표석).. 좌측 |
12*55 |
산죽시작 |
1*04 |
산죽끝 |
1*05~50 |
천잠4거리(천잠능) (산죽內공터) (←천잠 500 / ↓구곡산 정상 3.1) .. 직진 |
1*54 |
산죽시작 |
2*04 |
920봉 (국립공원표석) 산죽끝 |
2*06~ |
산죽시작 |
2*07~12 |
안부지점 (폐헬기장 흔적 있음..블럭 몇 개) |
~ |
몇군데 끊기지만 계속 산죽군락 나타남 |
2*24 |
산죽 끝 |
2*31 |
산죽시작 |
2*35~53 |
안부 |
3*00 |
산죽內공터 |
3*06 |
산죽끝 |
3*09 |
산죽시작 |
3*12~14 |
덕치마을 갈림길(Y")..우측 |
3*18 |
산죽끝 |
3*21 |
小바위 봉우리 |
3*25 |
안부(..↑) (좌측에 길이 있는 듯) |
3*26 |
산죽시작 |
3*34~42 |
1029봉(삼거리) (우측 ; 국수봉) (좌측 ; 덕치갈림길이라고 잘못 안내된 코팅지..곧 제거될 것임) |
~ |
BACK |
3*57~4*05 |
덕치마을 갈림길(Y")..우측 |
4*07 |
산죽시작 |
4*21 |
산죽이 일시적으로 수그러지는 지점(안부)에서 다시 산죽 길로 진입 (※ 길 주의) |
4*50 |
산죽 끝 / 낙엽송군락지 |
4*54 |
묘(?) 잔디 터 |
4*56~59 |
시멘트 포장길 진입(“T)..좌측 (우 ; 청련사) |
5*00 |
약수터가 있는 삼거리 <↓청련사>표석, <↑영신암>표석 ..우측 아래로 진행 |
5*05 |
국사봉 민박촌(*↑) |
5*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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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치 버스정류소, <덕치마을>표석 “국사봉민박촌, 천황암 기도도량 국사봉, 영신암” 간판, <지리산 청련사>표석 |
5*56 |
중산리 발 / 덕산 행 버스 (1,600원) |
6*11 |
덕산 도착 |
~ |
도솔암 차량회수 (택시 7,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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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개요>
.지난 번 내원사능선-황금능선(南進)-국수봉 산행에 이어 이번엔 구곡산-황금능선(北進)-덕치마을 산행이다. 지난 번 1029봉에서 알바한 덕분에 잘못된 코팅안내문을 수정해야하므로 그곳까지 덤으로 한 번 더 갔다 오는 옵션까지 붙어있다. 구곡산에서 북진하는 동안 나타나지 않는 산죽은 천잠능 전후부터 산죽이 고개를 들기 시작한다. 아무래도 황금능선은 산죽이 없으면 말이 안 되는 가보다. 구곡산에서 덕치 갈림길까지 큰 고도차가 없는 육산능선이며 조망은 조금씩 나타나지만 특급전망대라고 치켜세울 만한 곳은 드물었던 것 같다. 물론 천왕봉을 위주로 주변 능선은 보이지만 계절적인 요소에 따라 달라 보일 것이다. 갈림길 2곳 정도 주의를 요하며 1029봉으로 가서 코팅지에 안내된 덕치갈림길이 “아님” “X” 표시한 후 덕치갈림길로 되돌아와 덕치마을로 하산한다. (코팅 안내문은 조만간 제거될 것이다) 이 능선 또한 산죽군락이 거의 다 내려올 지점까지 산죽이 계속 이어지지만 주능선에 비해 산죽의 세력은 약하다. (키가 작거나 빽빽하지 않음) 지난 번 산행에도 그랬듯이 이번에도 산죽 구간이 어느 정도인지 시간 표시와 지도로 표시해 보았다.
◎ <산행후기>
* 가는 길 ; 성서홈플러스(07*12)-화원나들목(07*18)-고령나들목(07*36)-진주, 합천 行 33번도로-생비량교차로에서 시천, 단성 行 20번도로(08*12)-원지(08*30~09*00 아침식사)-도솔암 아래 공터(09*23)
► 도솔암 오르기 직전 좌측에 있는 이정표가 들머리 .도솔암(아담한 시골 절집 같은 작은 암자) 아래 공터에서 주차를 하고 도솔암 오르기 직전 좌측에 있는 이정표 방향으로 산길 진입하면 곧 안내도가 나오고 이내 계곡에 이른다. 계곡갈림길이네.. 계곡 좌우측으로 각각의 이정표와 푯말이 있다. 좌측으로 계곡을 건너 도솔능 방향으로 진입한다. 크지 않은 계곡소리를 들으며 잠시 오르면 등로 좌측에 그럴듯한 폭포(*↑)가 나타나고 그 위에 벤치 3개가 있는 휴식터를 지나 점차 오르막이 이어지는데 아침식사 하면서 반주로 마신 막걸리 땜에 숨만 헐떡거리네.. *.*;;
► 주능선 완만하게 이어지다 정상에 서다. .쉬엄쉬엄 천천히 외길을 따라 오르다 점차 계곡을 벗어나면서 나무계단이 나타나고 곧 주능선3거리에 이른다. <국수봉 정상 1.28> 은 구곡산을 뜻한다. 잘못된 이정표로구먼.. 우측으로 잠시 오르면 헬기장 (922봉). 지리 천왕봉이 고개를 살짝 들면서 우리를 반긴다. 헬기장을 뒤로하면 덕산관광휴양지 갈림길(-↑)과 자연보호탑을 지나면 곧 小돌탑이 있는데 그곳에서도 천왕봉이 조망된다. 小돌탑을 지나자마자 <구곡산 961m>정상석이 있는 정상에 도착하니 천왕봉 조망은 열려있으나 생각만큼 사방이 트여 있지는 않네.. 삼각점 받참대 모양의 블록이 있기는 한데 정상적인 삼각점이 아니네..
► 삼각점이 있는 삼거리 .정상석을 뒤로하고 50여미터 앞으로 가니 삼각점과 삼각점안내문이 있으니 정상석과 삼각점이 따로 떨어져 있는 구곡산이네.. 삼각점에서 길은 두갈래로 나눠진다. 우측 길은 09*46~48 계곡갈림길 지점에서 우측 길로 연결된다. 진행방향은 좌측이다.
► 조망도 없고.. 산죽도 없고 .좌측으로 잠시 내려가면 등로 우측에 국립공원 표석이 있는데 이후로 종종 나타나는데 이정표 역할을 하듯 곳곳에 세워져 있다. 곧 잡초만 무성한 헬기장에 동당 갈림길(-↑)이 있네. 직진한다. 이제부터 산죽군락이 시작되는가 싶더니 이내 수그러진다. 황금능선의 주연은 당연 지리조망보다 산죽의 출연인데.. 이것 빼면 재미가 없을 것 같다
► 산죽군락 나타나기 시작한다. .헬기장에서 6분여 가니 갈림길이 나온다. 무심코 직진하기 쉽다. 우측 산죽으로 들어간다. 약간 우회하는 듯한 산죽 길을 가면서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되는가 싶더니 별 저항도 받지 않고 싱겁게 끝나네... 산죽이 끝나는 지점 작은 봉을 넘어 곧 안부(..↑)로 내려오니 좌측으로 길이 있는 듯 보인다. 직진하여 약간의 바위군을 지나 오르면 국립공원표석이 있는 859봉을 넘으니 작은 바위군에서 천왕봉과 가야 할 능선이 조망되며 872봉(국립공원 표석)에서 좌측으로 내려가 산죽구간을 뚫고 나오니 산죽이 잠시 숨을 고르는 듯 산죽內공터인 천잠4거리(천잠능)에 이른다. 좌로 뚜렷하게 천잠으로 내려가고 우로는 내원리 쪽이다.
► 산죽의 공세는 이어지고... .직진하여 오르면 다시 산죽구간이 나타나고 920봉(국립공원표석)에 오르면서 산죽이 수그러지다 다시 산죽이 이어지면서 안부지점에 이르자 시멘블럭이 몇 개 남아있는 폐헬기장이다. 이미 헬기장 기능을 상실한 숲속 잡초만 무성하다. 유심히 안보면 그냥 지나치기 쉽다. 이후에도 몇 군데 산죽이 끊기지만 산죽군락의 공세는 계속 이어진다. 대단한 역공~ 하이라이트 구간이다.
► 덕치마을 갈림길.. .산죽군락을 뚫고 헤쳐 나가면서 머릿속에 있는 건 덕치마을 갈림길을 찾는 것이다. 지도상 능선 분기점 봉우리에서 갈라지는 지점인데 산죽 군락을 계속 진행하면서 잠시 좌측으로 약간 우회하는 듯 하더니 갈림길이 나타난다. 여기가 덕치마을 갈림길 임을 확신한다. 봉우리에서 갈라지는 갈림길이 아니라 봉우리 아래에서 약간 내려온 지점에서 갈라지는 구나.
► 1029봉 확인 후 되돌아가다 .일행을 여기서 기다리게 하고 옵션으로 붙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우측으로 산죽구간을 올라 小바위봉에서 내려오니 작은 안부(..↑). 좌측에 내려가는 길이 보인다. 직진하여 산죽군락을 뚫고 오르니 1029봉(삼거리)에 올라선다. (우측이 국수봉 방향) 지난 주 왔었던 알바 지점이다. 문제의 코팅안내문을 수정(덕치갈림길 “아님” "X" 표시했음)하고 되돌아 내려와 덕치갈림길에서 일행들과 함께 덕치마을로 내려간다. (잘못된 코팅지는 후일 코팅 쥔장님이 제거하겠다고 합니다. 다음엔 볼 수 없으리라...)
► 덕치마을 下길.. 산죽의 공세는 수그러지고 .이 구간 역시 산죽이 능선을 덮고 있는 듯 15분여 산죽구간을 내려가니 산죽이 일시적으로 수그러지는 지점 안부에서 다시 산죽으로 들어가면서 점차 방향은 남쪽으로 자연스레 꺾어진다. 주능선보다 산죽의 세력은 분명 약해져 가고 있네.. 키도 작고 빽빽하지도 않은 편안한(?) 산죽 능선이다.
► 덕치마을 .지능선이 꼬리를 내릴 즈음 산죽이 끝나고 낙엽송군락지를 지나 묘(?) 잔디 터를 지나면 시멘트 포장길 진입(“T)하게 된다. (우 ; 청련사) 공사 중인지 우측에 포크레인이 있네.. 좌측으로 내려가자 약수터가 있는 삼거리에 <↓청련사>표석, <↑영신암>표석이 있다. 우측 아래로 마을길 따라 내려가면 국사봉 민박촌(*↑)을 지나 덕치 버스정류소에 도착한다. <덕치마을>표석과 “국사봉민박촌, 천황암 기도도량 국사봉, 영신암” 간판, <지리산 청련사>표석이 있으니 날머리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중산리에서 내려오는 버스를 타고 덕산에 내려 차량을 회수하고 덕천서원 및 남사예담촌 구경 후 간단히 뒷풀이로 산행을 마무리 한다. 찝찝하게 생각했던 1029봉 미션을 수정하고 보니 그나마 마음이 놓인다.
▼ 산행 사진 ▼
* 도솔암(아담한 시골 절집 같은 작은 암자) 아래 공터에서 주차를 하고...
* 도솔암..
* 덕산관광휴양지 갈림길(-↑)
(잘못된 코팅지는 후일 코팅 쥔장님이 제거하겠다고 합니다. 다음엔 볼 수 없으리라...)
* 덕천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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