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4세의 1남2녀를 둔 평범한 어머니인 동시에 광산구 덕림동에 소재하고있는 애일의 집이라는 정신지체장애인 생활관에서 생활보조교사로 근무하고있는 강금희 입니다.
제가 애일의 집이라는 정신지체장애인의 생활관에서 생활보조교사로 근무하게된 계기는 친정아버님께서 소아마비 장애인으로써 불편하신 몸으로 3남5녀를 키우시느라 힘드셨겠지만 부족함없이 뒸바라지 하시며 사시다 편희 한번 생활해보시지 못하고 5년전에 돌아가신 아버님의 생각과 나 자신의 어린시절을 자주 회상하면서 늦게나마 장애를 가지신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고 싶은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애일의 집과 인연을 맺은후 생활보조교사로 근무하게 되었던 것이며 지금은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회복지학을 공부하게 된 동기는 사회복지의 도움이 없이는 일일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과 생활하면서 전문적인 지식이 없었기 때문에 여러 시행착오를 격으며 발전해 나갔으나 전문적인 사회복지학의 필요성을 느꼈던바 있습니다.
그러던 중 광주대학교 평생교육원의 복지사 양성과정이란 뜻하지 않은 좋은 기회가 찾아와 24주간의 교육을 성실히 배워 장애인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더 큰 도움이 될 수있도록 지혜롭고 체계적인 전문 지식을 토대로 보다 더욱 효과적으로 그들을 돌보며 함께 생활하고자 광주대학교의 사회복지사 양성과정의 강의을 듣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