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설 명절 농특산품 판촉활동 12억원 판매실적 거둬
서울 청계광장, 영덕 등으로 농특산품 신시장 개척

상주시는 민족 최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지난 1월4일 부터 25일까지 전국 29여 개소에서 대대적인 농특산품 판촉활동을 전개하여 12억원 상당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시는 부정청탁금지법 등의 시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해서 부산의 연제구․남구, 서울의 강서구․동대문구․강동구 등 기존의 자매결연 도시 뿐만 아니라
서울 청계광장, 영덕 강구농협 하나로마트, 서울 장충동, 부산 진구 등으로 신시장을 개척하는 판촉활동을 전개하였다.
상주시는 이번 판촉활동에서 제수용품과 설선물을 찾는 대도시 소비자들을 겨냥하여 곶감, 한우, 쌀, 사과, 배 등 제수용품과 산양삼, 천마, 잡곡류, 꿀, 과일즙, 아로니아, 오미자 등의 다양하고 우수한 선물용 농특산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상주시 이정백 시장은 “설,추석 등의 명절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성과를 거둘수 있는 신시장을 개척하여 나갈 것이며, 소비자에게 유통마진을 뺀 저렴한 가격의 농특산품을 공급함으로써 지역 생산자 단체와의 도농상생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상주농업인대학, 2017년도 교육생 모집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경쟁력 있는 상주농업의 인재 양성을 위해 제11기 상주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채소 재배기술 향상을 통한 소득창출을 목표로 ‘채소반’ 40명을 모집하여 3월 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 7일까지 총 23회 108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상주농업인대학은 2007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16년 제10기까지 14개 과정, 448명이 수료하였으며, 경쟁력 있는 상주농업의 발전과 지역의 농업 인재로써 역량을 발휘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지원자격은 상주 관내에 거주하며 영농기반을 갖춘 농업인으로써 현재 채소품목을 재배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농업인이면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3일까지이며 상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입학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본인이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상주농업인대학 담당은 “농업기반 도시인 상주농업의 경쟁력 향상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이번 과정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보건소, 튼튼 혈관 지키기 실버 건강교실 운영

상주시보건소(소장 전부엽)에서는 심뇌혈관 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을 예방‧관리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여 혈압측정, 혈당검사 및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 상담과 보건교육을 실시하는『튼튼 혈관 지키기 실버 건강교실』을 2017년에도 매월 10일 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운영키로 하였다.
매회 180여명의 대상자들이 참여하여 심뇌혈관 질환 관련 건강 상담과 보건교육을 받고 있으며 관내 의사, 대학교수 등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의학지식과 약물관리, 식사관리, 운동관리 등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등 시민들로부터 아주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박근배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계속하여 시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 찾아가는 경로당건강교실, 찾아가는 100세 건강상담소, 나의혈압․혈당바로알기 캠페인 등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만성질환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하였다.
상주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 홍보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주택화재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모든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설치할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개정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와 관련 일반주택도 5년간 유예를 거쳐 2017년 2월 4일까지 소급해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방, 거실 등 구획마다 1개씩 설치하면 된다.
한편 1. 29.(일) 00:48경 외서면 소재 주택 아궁이의 불씨가 주변으로 옮겨붙는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 화재진압 시도하였고, 31일 청리면에서 발생한 주택화재에서도 소화기를 이용하여 화재 피해를 경감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화재예방과 피해경감을 위해 소방서에는 주택소방안전지킴이를 통해 월 1회 읍‧면‧동 취약가구에 주택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있다”고 말하며 시민들도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빠른 시일내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인터넷 매장 또는 대형마트, 인근 소방기구 판매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농업경영체 등록과 직불금을 한번에 신청하세요!
2.1~4.28일까지 농관원 또는 읍․면․동에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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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4.28일까지(논이모작 직불금은 3.10일까지) 농업경영체 등록 및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신청·접수 ❍ 각 읍면동에 ‘집중 접수기간’을 설정, 공동접수센터를 설치하고 농관원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신청서를 접수 - 각 읍면동에 집중 접수기간(2.1~3.31) 공동접수 센터 설치 (세부일정은 읍면동에 문의) ◈ 밭고정 및 조건불리 직불금 지급단가 인상 ❍ 밭고정 직불금 단가가 (40만원/ha → 45만원/ha)으로 인상되고, 조건불리 직불금 단가가 (논·밭·과수 50만원/ha → 55만원/ha, 초지 25만원/ha → 30만원/ha)으로 인상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상주사무소(소장 김승균, 이하 “상주농관원”)은 2017년도 농업경영체 등록과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의 통합신청을 2.1일부터 4.2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업인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읍면동에 공동접수센터를 설치하여 마을별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하며, 이 기간 동안에는 상주농관원과 읍면동 사무소에서 공동으로 접수를 받는다.
각 시군의 읍면동에 공동접수센터 운영기간 및 마을별 접수일자를 미리 확인한 후 해당 일자를 이용하면 장시간 대기 없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집중 접수기간 이외에 통합신청을 하고자 하는 농가는 4.28까지 주소지 농관원과 농지소재지 읍면동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농업경영체 등록은 현재 각종 직불금 뿐만 아니라 102개 농림사업과 연계통합되어 있으므로 등록을 하지 않거나 변경된 정보를 수정하지 않으면 정부지원이 제한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을 처음 신청하거나, 기존 경영체 등록정보가 변경된 경우는 정보를 수정한 후 농지소재지 읍면동 또는 주소지 농관원 사무소에 통합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금년부터는 밭고정 직불금의 지급단가가 ha당 45만원으로 인상되어 농업인의 소득보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밭 고정직불금은 ‘12년부터 ’14년까지 연속하여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를 대상으로 지목이나 재배하는 작물에 상관없이 지급하는 직불금으로 지난해에는 ha당 40만원을 지급하였다.
또한, 조건불리지역보조금 지급대상 법정리에 있는 논·밭·과수는 ha 당 55만원, 초지는 ha당 30만원을 지급한다.
상주농관원 관계자는 신청기한 내에 해당 농가가 농업경영체 등록 및 직불금을 신청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특히 논이모작 직불금의 신청기한이 3.10일까지 인 점을 유념하여 기한내에 빠짐없이 신청하도록 거듭 당부하였다.

신흥동, 주민자율 산불감시원 발대식

신흥동(동장 김연일)에서 1.25(수) 동사무소 전정에서 산불로부터 귀중한 인명과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주민자율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발대식에는 마을통장, 산불감시원, 동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산림인접지에서 생활쓰레기 소각금지, 논․밭 두렁소각행위 금지, 산불감시원 근무요령, 산불예방활동 교육을 실시하였다.
오는 2월까지 공동소각 계획이 있는 마을에 대해 동사무소에서 신청 받고 감시원등이 대기하는 가운데 논․밭두렁 소각을 실시 하여 산불발생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모서면, 면민과의 소통창구 SNS 알림방 개설

상주시 모서면에서는 지난 1월31일 면직원과 이장협의회간 시정 홍보사항 신속한 전달과 소통을 위해 SNS를 활용한 「모서알림방」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모서면 알림방서비스는 현장에 대한 생생한 사진 및 동영상 등의 멀티미디어를 이용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여 풍부한 정보전달 및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남영 모서면장은 “언제 어디서나 주민 곁에 있는 ‘현장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개설한 「모서알림방」서비스는 365일 연중무휴이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중요한 소통창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벌파출소, 설 맞이 경로당 위문 방문

사벌파출소(소장 김학용)에서는 1월 26일(목)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사랑의 실천으로 원흥2리 새터 경로당에 쌀20kg 1포와 쌀국수를 전달하였으며 또한 사벌면(면장 이상춘)과 원흥2리 이장(박호인)에서도 각각 쌀20kg 1포와 10kg 2포를 전달함으로써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화서면 새마을남여지도자 사랑의 떡국떡 나눔

화서면 새마을남여지도자회(협의회장 남재경, 부녀회장 이옥분)와 화서면(면장 조규영)에서는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사랑의 떡국떡 나눔 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화서면 새마을남여지도자회에서 설맞이 가래떡을 어려운 독거어르신, 저소득층, 한부모가족 등 각 리별 5kg씩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낙동면 ‘수민다방’ 어려운 이웃에“사랑의 내복”전달

낙동면 낙동리 소재 수민다방에서는 1월 26일 어려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50만원 상당의 내복 25개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 25가구에 전달하였다.
수민다방은 낙동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25만원 상당의 물품을 낙동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 바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UFC 최두호 선수, 27일 상주 방문

▲사진 왼쪽부터 UFC 최두호 선수, 신부 김수효 양, 본지 대표, 신부 아버지
UFC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 선수가 27일 오후 상주를 방문했다.
오는 2월12일(일) 대구 모예식장에서 상주출신 김수효 양과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최두호 선수는 어머니 고향이 상주 은척면 이며, 설 명절을 맞아 설날 전날인 27일 처가가 될 상주를 찾아 장인, 장모에게 인사차 방문하게 된 것이다.
현재 UFC 페더급 11위인 최두호 선수는 1991년 대구 출생으로 17전15승2패의 전적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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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