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 신입생 가운데 당초 입학하기로 되어 있었던 온양중의 장신 포수 이규대(우/좌)가 타 학교로 가게 되었고, 대신 북일고에 합류했던 충남중의 유격수 이윤호(우/좌)선수가 대전고에 최종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이 선수는 182 의 장신이면서도 100 미터를 12초대에 뛰는 빠른 발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스윙에 무리가 없어 장타를 많이 때려 낼수 있는 스타일 입니다. 지난해 한화기에서 타격상을 수상하였고요.
육정현선수의 무릎이 좋지 않아 최근 연습경기에서 외야수로 계속 출전하고 있는데, 충암과의 연습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그밖에 충남중의 중견수 박근우(우/우)와 포수 김종민(우/우)선수가 간간이 연습경기에 모습을 보이고 있고요.
한밭중의 좌완 윤근영 투수 그리고 지난해 멕시코 AA 대표였던 충남중의 우완 방명기와 사이드 민경수 투수(확실하지는 않지만...모두 열두명으로 들은것 같네요.)등이 합류해 있습니다.
제가 지금 사무실에서 야근을 하고 있는 관계로 책자가 없어서...다음에 보충해 드릴께요.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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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신입생 근황에 대해서 아시는분~
글좀 올려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