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떄가 여름이었어요. 그래서 친구들이랑 매일 9시에 놀이터로 자전거 끌고 모여서
동네 아무곳이나 막 돌아다녔었죠...
그렇게 2주일 정도 타다가 애들이 시간이 안되는 모양인지
저랑 친구한명만 나온거에요 그런데 그날 저는 저말고 나온친구자전거 뒤에 타기로 하고
자전거를 안갖고 나왔었죠..
그리고 저희는 어차피 2명밖에 없는데 좀 멀리까지 가자고 마음먹어갖고 속도를 즐기며
달리고있었죠(자전거로 ㅋㅋ)그래서 시간이 한 10시쯤되서 깜깜한데
빌라 사이사이를 지나가고 있었어요..
그런데 빌라 주차장에서 어떤 30~40대정도 되보이는 아저씨가 저희를 부르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귓속말로 친구한테 요즘 납치사건도 많으니깐 그냥 썡까고 가쟀죠..
그랬더니 친구가 제말씹고 그아저씨한테 가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진짜 무서워서 욕을하면서 도망치자고 했죠
그제서야 제말을 듣고 가던길을 가고있는데
뒤에서 야 이 개xx들아 라는소리가 들려요 뒤돌아봣더니
아까 그 아저씨가 미친듯이 뛰어오는거에요..
그걸 본 저랑 친구도 쫄아가지고 미친듯이 달렸죠..
저는 뒤를 바라보는데 진짜 끝까지 따라오는거에요.
그래갖고 그렇게 달리다보니 저희 동네 주변에 마트에 도착해갖고 자전거 버려두고 들어갔죠..
그리고 20분정도 있다가 자전거는 그냥 버려두고 사람많은 큰길로 집에갔죠...
카페 게시글
공포 · 괴담
무서운 이야기 601편 - 납치실화모음 3
앤젤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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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1
12.10.12 17:39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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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보고 가요~
잘보았습니다~*
잘봤어요 ^^*
잘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