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한류스타 소지섭이
장쯔이,
판빙빙과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
소피의 복수'(Sophie's Revenge)가 '소피의 연애 매뉴얼'로 제목을 최종 확정했다고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9일 밝혔다.
이 영화는 자신보다 예쁘고 유명한 배우 안나(판빙빙 분)에게 약혼자 제프(소지섭 분)를 빼앗긴 만화가 소피(장쯔이 분)가 사랑을 되찾기 위해 벌이는 다단계 복수극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소피의 복수'라는 제목으로 지난 5월
칸국제영화제에서 6개국에 선판매되며 범아시아 로맨틱 코미디로 기대를 모았었다.
'소피의 연애 매뉴얼'은 오는 14일 중국 상하이에서 대규모 제작보고회를 갖고 8월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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