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부터 계획했던 고군산군도 선유도 1박2일 (3식) 투어를 29일 출발했다
2틀전부터 중부지방과 전라도는 갑자기 밀려온 한파로 눈비에 일부 지방은 폭설로 조금은 염려되었지만 예정된 일정으로 출발하지 않을수없었다
출발할때 울산날씨는 좋았다
울산을 출발해 부산,진주까지는 날씨가 좋았는데 통영대전고속도로로 진입해 산청,함양쯤 가니까 무거운 구름이 하늘을 가리고 며칠전부터 내린 11월 잔눈이 곳곳에서 ㅂㆍㄷ이더니 지리산 근처를 지날때는 조처럼 보기더문 11월 설경이 눈을 반짝이게했다
고속도록상에서 수시로 변하는 날씨를 경험하며 완주-익산 고속도로를 벋어나 군산방면 국도로 진입하니 그곳은 눈은 오지 않인ㅆ던것 같았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바라보니 마이산은 신비한 느낌을 주었다
5시간 운전후 목적지 고군산군도의 한섬이었던 신시도에 위치한 해뜨는식당겸펜션에 도착하자 마자
해물로상차림된 점심을 먹었다
상차림은 회,쫓게찜,갑오지어 숙회 ,전복,낙지 탕탕,소라 기타 등등으로 차려졌다
점심후 선유도에서 유람선을 타고 고군산군도를 해상 관람하는것으로 되어 있었으나 날씨가 좋지않아 유람선이 취소되면서 우리 일정도 변경하여 내일 갈 장자도 대장봉과무녀도 쥐똥섬을 둘러보고 저녁식사를 일정에 맞추어 하였다
점심을 워낙 잘먹어 저녁은 생각만큼 먹지를 못했다
먼길이라 일찍 잠자리에 들었고 아침은 7시30분에 생선구이 식단으로 맛있게 먹고 다행히 자고나니 바다 날씨가 좋아져 유람선 관광후 자장도에 유명한 호떡촌에서 호떡 하나씩 먹고 울산으로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