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ñhissa, bhikkhave, appaṭisevato uppajjeyyuṃ āsavā vighātapariḷāhā, paṭisevato evaṃsa te āsavā vighātapariḷāhā na honti. Ime vuccanti, bhikkhave, āsavā paṭisevanā pahātabbā.
‘‘Yañhissa, bhikkhave,
“수행승들이여,
17.“비구들이여,
수행승들이여, 이처럼
appaṭisevato uppajjeyyuṃ āsavā vighātapariḷāhā,
수용하지 않으면 곤혹과 고뇌가 가득 찬 번뇌가 생겨날 것이지만,
그것을 수용하지 않으면 그에게 속상함과 열병을 초래하는 번뇌들이 일어날 것이다.
수용하지 않으면 고뇌와 고통의 번뇌가 발생할 것이지만,
paṭisevato evaṃsa te āsavā vighātapariḷāhā na honti.
수용하면 곤혹과 고뇌가 가득 찬 번뇌가 생겨나지 않는다.
그러나 그것을 수용하면 그러한 속상함과 열병을 초래하는 번뇌들이 없다.
수용하면 그에게는 이러한 고뇌와 고통의 번뇌가 있지 않다.
Ime vuccanti, bhikkhave, āsavā paṭisevanā pahātabbā.
수행승들이여, 이것들을 수용에 의해서 끊어져야 하는 번뇌라고 한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수용함으로써 없애야 할 번뇌들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