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늦지않게 도착후 개인 상담을 마치고 서둘러 이동하는곳은 경상남도 감정 노동자 권리보호센터입니다
오늘은 작년에 이어 오늘 감정노동자 권익보호강사에 재위촉되었습니다 ㅎㅎ너무기쁩니다
감정노동자가 존중받는 노동존중 경상남도 그리고 경상남도감정노동자권리보호센터의 일원으로 열심히 뛰어다녀야겠습니다
혹시 우리 주변에서 감정노동자를 만나보셨나요?
우리는 생활 곳곳에서 감정노동자와 만나고 있습니다.
나와 우리가 소비자와 노동자로 만나면서도 감정노동자에 대한 인식을 하지 못했을 뿐이죠
공공기관이나 민간사업장에서 일상적으로 만나고 있습니다.
감정노동자는 자신의 감정을 소진하며 일을 하는 과정에서 고객(민원인)으로 부터 또는 직장 내 동료 및 상사로부터 갑질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심각하게는 정신적 고통을 겪기도 합니다.
이러한 문제가 과연 감정노동자만이 참고 견뎌내야 할 개인적 문제일까요? 경남에 51만명 이상의 감정노동자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방과 교육, 올바른 대응과 규제 와 피해자 보호와 지원 등이 잘 이뤄지고 있지 않거나 감정노동자 개인의 문제로 받아들여져 상황을 견뎌 내거나 아니면 회사를 그만 두기까지 합니다.
이러한 감정노동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경상남도감정노동자권리보호센터가 2020년 3월에 개소를 하게 되었습니다.
센터에서는 감정노동 권리보장 교육과 가이드라인을 통해 대응 매뉴얼 지원, 피해자 보호와 심리상담, 심리치유 프로그램, 감정노동자 권리보장 교육 성인지감수성 교육 등 예방에서 치유에 이르기까지 감정노동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