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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요인: 감자의 푸른 부분과 싹에 주로 들어있습니다.
증상: 구토, 설사, 복통, 두통을 유발하며 심하면 호흡 곤란이 올 수 있습니다.
특징: 열에 강해 끓이거나 구워도 파괴되지 않으므로, 감자에 싹이 나거나 푸르게 변한 부분은 아깝더라도 완전히 도려내고 먹어야 합니다.
② 시안배당체 (Cyanogenic Glycosides)
주요 요인: 살구, 매실, 복숭아, 사과 등의 씨앗과 설익은 과일, 그리고 아프리카의 주식인 카사바 등에 들어있습니다.
증상: 체내에서 효소와 만나 '시안화수소(청산)'로 바뀌며, 세포 호흡을 방해해 청색증, 호흡 곤란, 치명적인 중독을 일으킵니다.
특징: 열을 가하면 독성이 많이 사라집니다. 매실청을 담글 때 씨를 빼거나, 최소 1년 이상 충분히 숙성시켜야 안전한 이유가 바로 이 때문입니다.
③ 리신 (Ricin)
주요 요인: 피마자(아주까리) 씨앗에 포함된 단백질 독소입니다.
증상: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자연 독소 중 하나로, 세포의 단백질 합성을 중단시켜 장기 부전을 일으킵니다. 아주 적은 양으로도 치사에 이를 수 있어 테러 무기로 악용되기도 했습니다.
④ 소라렌 (Psoralen)
주요 요인: 셀러리, 파스닙, 무화과, 감귤류 과일 등에 들어있습니다.
특징: '광독성' 물질로, 이 독소가 피부에 묻은 상태에서 햇빛(자외선)을 받으면 심한 물집이나 화상, 색소 침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⑤ 레틴 / 렉틴 (Lectins)
주요 요인: 강낭콩, 콩류, 곡물의 표면에 많이 존재합니다.
증상: 소화 효소로 잘 분해되지 않아 장벽을 자극하고 복통, 설사, 구토를 유발합니다. (특히 덜 익은 붉은 강낭콩에 많음)
특징: 다행히 100°C 이상에서 충분히 끓여 익히면 완벽하게 분해됩니다.
2. 인간은 왜 식물 독소를 먹어도 괜찮을까?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상추, 깨, 차, 커피 등)에도 미량의 식물 독소(폴리페놀, 카페인 등)가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안전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간의 해독 능력: 인간의 간은 진화 과정에서 미량의 식물 독소를 분해하는 강력한 효소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호르메시스(Hormesis) 효과: 적당한 양의 식물 독소는 오히려 인체 세포에 가벼운 스트레스를 주어, 세포 스스로 면역력을 높이고 항산화 작용을 하도록 돕습니다. (예: 마늘의 알리신, 차의 카테킨)
3. 식물 독소로부터 안전해지는 방법
싹이 트거나 설익은 부위 제거: 감자 싹, 청매실, 과일 씨앗은 섭취를 피합니다.
충분한 가열 조리: 생콩이나 생고사리 등은 반드시 끓는 물에 충분히 삶거나 익혀서 독성을 없애야 합니다.
물에 담가두기(용출): 고사리나 토란대 같은 나물류는 물에 오랜 시간 담가두어 수용성 독소(옥살산 등)를 빼낸 후 조리합니다.
4. 농약 성분을 제거하는 방법
모든 채소류는 수돗물에 담구어서 대략 10분 정도 지난 후 행굼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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