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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리버풀]
웨스트브롬(10승 13무 15패-14위) 1:1 리버풀(16승 12무 10패-8위)
골: 웨스트브롬- 론돈 13" 리버풀- 아이브 23"
<경기 기록>


*자료 출처: 포포투 스탯존
<라인업>


*자료 출처: 포포투 스탯존
예상대로 리버풀은 마지막 리그 경기에서 후보 선수들을 내세우며 리그 순위에는 연연하지 않고 유로파리그에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리버풀은 결국 8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이제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에 나갈 수 있는 길은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하여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것 이외에는 없다. 한편 리버풀의 아이브는 올 시즌 첫 리그 골을 마지막 경기에서 성공시켰다(이번 시즌 공식 경기에서는 총 4골-캐피탈 원컵 2골, 유로파리그 1골). 또한 벤테케는 선발 출장했지만 결국 골을 못 넣으며 4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에는 실패했다.
<웨스트브롬vs리버풀 골장면>
<다음시즌 EPL 유럽대항전 진출 상황>
챔피언스리그- 레스터, 아스날, 토트넘, 맨시티
*리버풀 유로파 우승 시 진출
유로파리그
*맨유vs크리스탈팰리스의 FA컵 결승 결과에 따라 진출 팀 달라짐
맨유 FA컵 우승 시
→ 맨유, 사우스햄튼, 웨스트햄
크리스탈팰리스 FA컵 우승 시
→ 맨유, 사우스햄튼, 크리스탈팰리스
경기 자체는 매우 루스했다. 리버풀이 점유율은 67대 33으로 앞서 나갔지만 별다른 기회를 만들지 못했고 게다가 유효슈팅은 3개밖에 기록하지 못 했다. 오히려 위협적인 찬스는 웨스트브롬이 많이 잡았다. 웨스트브롬은 골뿐만 아니라 골대를 맞추는 등 리버풀의 골문을 계속해서 위협했다.


*사진출처: 구글
리버풀은 리그 마지막 경기를 통해 반가운 얼굴들이 복귀했다. 바로 헨더슨과 잉스가 복귀한 것이다. 특히 잉스는 클롭의 전술과 잘 맞을 선수라고 예상되었지만 클롭이 부임하자마자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며 한동안 경기에 뛰지 못했었다. 하지만 이번 경기를 통해 교체 출전을 하며 다음 시즌 활약을 기대케 했다. '캡틴' 헨더슨 역시 복귀하면서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선발로 뛰는 것은 무리일지라도 후반에 교체로 투입될 수 있는 여지를 남겼다.
<브래너건>

*사진출처: 구글
<카노스>

*사진출처: 구글
이번 경기에서 뛴 선수 중에는 생소한 선수 두 명이 있었다. 바로 선발로 뛴 브래너건 선수와 교체로 뛴 카노스 선수였다. 브래너건은 96년생의 유망주로 '성골' 리버풀 유스 출신이다.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이고 상당히 촉망받는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95%의 패스 성공률을 보이며(89/94) 좋은 활약을 보였고 제라드를 이을 또 하나의 유스 출신 중앙 미드필더가 될 수도 있는 자질을 갖췄다는 평을 듣고 있다.
<브래너건 이번 경기 활약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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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노스는 스페인 태생의 97년 생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2013년에 리버풀로 건너왔다. 이번 시즌 잉글랜드 2부리그 팀인 브렌트포드로 임대되어 7골을 기록하고 다시 리버풀로 돌아와서 경기에 뛰었다. 포지션은 오른쪽 윙이고 잠재적으로 아이브와 경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카노스 이번 시즌 브렌트포드 임대 시절 활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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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구글
웨스트브롬은 14위로 시즌을 마치며 나쁘지 않은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득점력이 매우 부족한 것이 문제였다. 살로몬 론돈이 9골로 팀 내 득점 1위를 기록했지만 론돈을 받쳐줄 다른 득점원이 부족했다(팀 내 득점 2위는 수비수 도슨과 공격수 세세뇽-4골). 이번 시즌을 앞두고 득점력 향상을 위해 리버풀에서 램버트를 영입했지만 1골 밖에 득점하지 못하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 했다.
<공격은 못해도 수비만 잘하면 잔류한다>
웨스트 브롬(잔류)
득점: 19위(34득점)
실점: 7위(48실점)
뉴캐슬(강등)
득점: 12위(44득점)
실점: 18위(65실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