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의 어느 여름날 ‘하계 심령 대 부흥회’에 소 시절 학생의 신분으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남녘하늘 두메산골 지금은 흔적이 사라진 국사봉기도원이었습니다. 가물거리는 기억으로 두 부흥사인 이 강산, 박 영수 목사님이 떠오릅니다.
지금은 연세가 많이 드신 분들로 100세 이쪽저쪽쯤인데 생존에 계신지... 아니면 천국으로 이사 가셨는지...
그 때 받은 은혜가 생각나면 지금도 가슴이 뜨거워 눈시울을 적십니다.
이 때 전 방언의 은사를 받고 감사해서 틈만 나면 춤추며 찬양했고 교회에서 방언으로 기도하면 시간 간 줄도 몰랐었습니다.
이때의 교회들은 십중팔구 방언하는 교회는 이단이라고 정죄할 때였지요. 지금은 방언 못 받은 사람이 이단일 정도로 보편화된 귀한 은사입니다.
참으로 격세지감(隔世之感)을 느낍니다.
그 때 소 시절 은혜 받을 때에 감회가 새로웠던 것은 이 두 분 목사님 중 한분이 작사 작곡하셨다는 천당노래였습니다.
찬양 곡은 없었고 문창호지에 검은 먹물로 서투르게 써오신 가사를 기억하고 지금도 있지 않고 부르고 있으며 과거 부흥집회 시 저의 단골 찬양메뉴였습니다.
춤추며 찬양할 땐 더욱 천국 흥을 돋구었고 모두들 벌떡 일어나 춤추며 주님께 감사찬양을 드렸었지요.
오늘 아침 그 찬양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화려하고 무궁한 곳 저 좋은 천국
천하사람 다 못가도 우리는 가서
우리 주님 천만 성도 같이 앉아서
이 세상의 격려사를 이야기 할 때에
주님께서 부르시고 등을 만지며 애고
내 아들 내 딸들아 고생도 했지
생명강수 흐르는 물에 목욕시키고
생명과실 좋은 열매 따다 줄 적에
우리들은 그 열매를 받아먹으며
세상생각 다 잊고서 기쁨이 충만
거문고와 비파를 홀로 칠적에
딩동 댕동 그 소리가 듣기 좋겠네
여기 앉은 부모 형제 낙심마세요
예수만 믿고 보면 천당은 내 천당
그의 귀한 아들딸들이 되고만 보면
반짝 반짝 금 면류관 내것이로다.
저는 주님 오시면 천국에서 이 천국 소망의 찬양을 전수해 주셨던 앞서간 분들과 꼭 이 복음 성가를 부르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이때부터 주님고대가 , 인생모경가, 성도의 행진곡, 전도가 등 은혜의 찬양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렸었습니다.
과거 미국의 박 현전도사의 천국 간증은 온 천국이 아름다운 찬송으로 가득하였다고 합니다.
두 천사의 도움을 받아 오르고 또 올랐는데 큰 우주가 있었습니다. 그곳에 천국이 있었습니다. 천국의 상상 조차할 수없는 밝음으로 인해 눈을 뜰 수가 없었습니다.
천사가 옆에서 자매님! 여기가 천국입니다. 지금 그 모습으로는 천국을 볼 수 없으며 예수님을 만날 수 없으니 나를 따라 오세요!라고 하였습니다.
눈을 감은 채로 따라 갔는데 물소리가 들렸습니다. 천사는 여기가 바로 요한계시록21장1절에 나오는 생명수강이라고 하였습니다.
천사는 나를 물속으로 데리고 들어가서 목욕시켰습니다. 특히 눈과 귀를 물로 여러 차례 씻겨 주었습니다.
강에서 나오고 보니 아까 같은 옷차림이 아니고 하얀 옷이 입혀졌습니다.
이 옷을 입고는 다시 지구에 내려가기 싫었습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세상에 대한 기억과 미련이 남아 있었습니다.
천사를 따라가는 데 온 천국에 아름다운 찬송이 가득하였습니다.
“할렐루야! 어린양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하는 찬송이었습니다.
한참 걸어갔는데 저 앞에서 큰 수레가 내 앞으로 굴러 왔습니다. 세상에서 보지 못한 아름다운 보석들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양 옆에는 12천사들이 수레를 옹위하면서 “거룩하다! 거룩하다!”라고 하나님께 찬양하였습니다...
미국 프린스턴신학교에 적을 두고 있는 유명한 한 교수님의 일화입니다.
어느 날부턴가 그 교수님의 행동에 이상한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길을 걸어갈 때나 책상 앞에 앉아 있을 때, 무언가 계속해서 입으로 흥얼거리는 것이었습니다.
평소 언행에 모범이 되고 극히 신사적이며 실력까지 겸비해서 학생들로부터 많은 존경을 받아오던 터라, 갑자기 이상한 행동을 하는 교수님의 모습에 모두들 수근거리기도 했습니다.
이에 학생들이 모여서 회의를 열고 의논 끝에 몇 명의 학생대표를 뽑아서 교수님의 그 이상한행동을 조사하고 그 원인을 알아서 보고하기로 결의를 하였습니다.
자기 뒤를 따라다니며 알게 모르게 뒷조사하는 학생들의 움직임을 알아챈 교수님이 어느 날 그 학생대표들을 자기 연구실로 불렀습니다. 그리고 자기 뒤를 밟는 이유를 물었습니다.
이에 학생대표는 숨김없이 사실 그대로를 교수님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 말을 들은 교수님은 빙그레 웃으시며 아래와 같은 사연을 일러 주셨습니다.
얼마 전, 자신이 꿈을 꾸었는데, 하늘나라의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가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어서 자기도 다른 사람들과 함께 줄을 서서 기다렸다고 합니다.
여기저기에서 천사들이 줄 선 사람들의 자격을 심사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그 교수님도 잔뜩 긴장해서 조마조마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드디어 한 천사가 자기에게 묻기를, 찬송가에 이러저러한 것이 있지요? 어디 그것 한 번 불러보시오! 하는 것이었습니다.
갑작스런 천사의 질문에 당황한 교수님은 머리 속이 하얗고, 불러보라는 그 찬송이 잘 생각이나질 않아서 진땀을 흘리다가 어렵살이 어물어물 몇 소절을 부르다가 끝내지도 못하고 중단하고 말았습니다.
그 모습을 한심하게 바라보던 천사가 큰 소리로 호통을 치는 것이었습니다.
이 사람 형편 없구만, 허우대는 멀쩡한데 머리에는 세상 지식만 가득하고,
그래도 당신이 신자라고 할 수 있겠소? 찬송도 제대로 못 부르면서 어떻게 천국
에 들어가려고 그래?
천사의 호통소리에 놀라 꿈에서 깨어난 이 교수님은 그 이후부터 때와 장소를
구분치 않고 계속해서 찬송을 흥얼거리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찬송을 부르며 자신의 마음에 주님의 은혜와 감동으로 충만케 하고 또 그런 생활이 몸에 배도록 힘써 노력했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런 교수님의 모습이 우리의 모습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 모두 기억합시다! 천국은 찬양이 충만한 곳임을~!!
천국은 죄악이나 저주가 없고 평강과 축복이 있으며 위로와 찬송이 있는 곳입니
다.
천국은 구원받은 자들의 기쁨과 찬송이 있는 곳입니다.
요한계시록5:9절에 천국에는 새 노래로 노래하고 있습니다. 그 노래는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
님께 드리시고”
시편기자는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 앞에 나아갈찌어다(시100:2).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하므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
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찌어다(시100:4).
천국 문에 들어가는 열쇄가 찬송(찬양)입니다. 주님 속히 오실 때까지 주님의
이름과 성호를 찬송하며 예비하다가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가 피로 값주고 사신
주 하나님의 은혜를 영원토록 찬양하는 복된 예수님의 신부들이 되시길 주의 이
름으로 축복합니다. 마라나타~!!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시68:19).”
첫댓글 성령충만하게되면 나타나는 현상중에 하나입니다...자신도 모르게 뱃속 깊은 곳으로부터 찬양이 흘러나오게 되는 것입니다...우리는 천국에 가면 언제나 예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우리가 이땅의 교회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곧 하늘나라 예배의 모형이 되는 것입니다...하나님께서는 하늘나라의 경배와 찬양뿐만아니라 이땅에서의 경배와 찬양도 받기를 원하십니다...또한 하나님께서는 진정으로 드리는 찬양과 예배가운데 우리 자녀들을 만나주시고 충만히 임재하시게 됩니다..이런 이유로 우리의 몸속에 숙주하던 악령들이 견딜 수 없게되어 자연스럽게 축사가 일어나기도 합니다...찬양의 능력은 엄청납니다.
방언기도와 방언찬양과 보혈찬송은 특히 악령들에게는 치명적입니다..찬양의 능력으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아멘!!!입니다.
아멘~~^^
아멘!!
아멘!
아~~ 가사가 너무나 큰 위로가 됩니다... 지금 물질적으로 어려움도 있어서 악물고 견디고 있지만
이 땅의 것 있으나마나 없어도 죽으면 그만!! 천국에서 모든 위로 받기 원합니다...
성령님께서 의와 진리와 생명의 길로 인도하실것입니다 평안하시길~~!!!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찬양 너무 좋아요... 요즘 오카리나로 틈만 나면 사명을 불곤 한답니다. ^^
아멘...ㅠㅠㅠㅠ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