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고 행한 그 모든 것은 죄입니다. 여태껏 음성을 듣지 않고 살았는데, 철저히 회개합니다.
그리고 이전엔 음성과 환상을 듣는 사람을 분별하지 않고 무조건 따랐는데, 말씀으로 분별하라고 배웠습니다. 이제는 분별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음성과 환상에 대해 한쪽으로 치우쳐서는 안됩니다. 말씀으로 점검하고 분별하고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합니다.
주님은 나에게 맞는 훈련을 시키시고 계십니다. 조급해하지 않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인도하심을 잘 따라가야합니다. 내 생각과 계획이 조금도 개입되면 안됩니다.
예전에는 하나님 음성 따로듣고, 내 계획, 생각대로 거의 행동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것은 아니라는 것을 압니다. 아직 그렇게 사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래도 해야지요.
하나님은 각 교회에 키를 가진 자가 있는데, 그 말에 순종하는 것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시기에 교회의 질서를 지키는 것이 중요한지 알게되었습니다. 능력있다고 교사의 말을 무시하면 안됩니다. 그것은 불순종이고 교만입니다. 죄입니다.
교만해지면 남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교만 때문에 망하고 마음이 높아져 있는 사람입니다. 나도 이렇게 될 수 있으니 자나깨다 교만조심 해야겠습니다.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니까요.
나는 암적인 존재가 되지 말아야 겠다 다짐합니다. 언제 내가 그런 존재가 되어있을지 장담할 수 없습니다. 조심해야겠습니다.
나는 섬기는 자인가? 아직 아닌거 같습니다. 오히려 섬김을 받은 자입니다. 저도 이제 섬기는자가 되겠습니다. 은사와 기적이 능력이 아니라 겸손과 사랑이 능력이라 하십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도 이 땅에 섬기로 오셨기 때문이지요. 그럼 저도 당연히 예수님의 모습을 닮아 그렇게 살아겠습니다. 능력이 많으신 예수님은 겸손히 제자들의 발을 직접 닦아주셨습니다. 저도 그런 사랑을 표현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내가 먼저 그런 자세로 살아가기를 결단합니다.
하나님은 이전에 나의 모습이 어떠하든지 모든 것을 용서하시고 받아주시고 사랑만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내가 나만 생각하고 교만하고 사랑하지 못하고 섬기지 않으면 배응망덕한 자녀인것이지요. 그리 살지 못했던 모습들을 회개합니다. 저도 예수님처럼 사랑만 넘치는 자가 되기를 사모합니다. 아멘아멘!!!
첫댓글 할렐루야 하나님안에서 많은것들을 깨달으시고 선포하며 나아가는 모습들이 참 귀합니다.
예수님처럼 사랑이 넘치는 전도사님 되시길 축복합니다.♥️
전도사님, 하나님의 음성을 따라 철저히 순종하며 나아가려는 고백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겸손과 사랑이 진짜 능력이라는 말씀에 제 마음도 울림이 큽니다.
이 시대에 참된 섬김과 분별의 길을 걸으시려는 전도사님의 걸음 위에 주님의 크신 은혜와 기름부으심이 충만히 임하시길 기도합니다.
전도사님, 주님의 향기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