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책에 이런 말이 나와요.
결혼식이 다 참가하고 싶지만,
사정이 있어 참가 못 합니다.
반대로 장례식이 꼭 참가합니다.
저도 비상금은 남겨놓고
총무에게 연락 옵니다.
“00아버님 상 ”
부조를 해요. 돈이 조금 이지만,
정성 것 해요.
아내는 그냥 ~~넘겨~~
결혼 식 때는 넘겨
그렇지만, 장례식에 꼭 봉투를 해.
그건 내 철학이야.
옛날 충청도 같이 놀던 이야기.
거기에 부모님이 계신다.
밥 챙겨주고 사과 챙겨 준다.
나이가 먹어감에 장례식을 꼭
가면 좋지만 사정이 있어.
봉투만 정한다.
부디 하늘나라에 잘 살고 있다.
여러분 생각 어떠세요?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결혼식과 장례식
자연이다2
추천 0
조회 182
24.03.27 10:16
댓글 10
다음검색
첫댓글
울집도 꼭 장례식엔 몬 가몬 노자 돈
꼭 챙겨 보냅니더
경조사는 빠지지 않습니더 그건 울집 삼식도
자연 2님과 같은 철학 임당
그 자식들이 삼식이 몰라도 예~~~
네 당연한 말씀입니다
경조사떄 부주란 상부상조 하는 제도인데 살았을때 열심히 다녔건만
남자들은 본인이 간뒤에는 찾아오는 친구분들이 확 줄어요
네 그래요
상부상조의 개념도 많이 있지요
네 상부 입니다
결혼식은 음식대가 너무 올라서 부조만 하고
장례식은 왠만하면 참석합니다
네%♡♡♡
경사는 몰라도 흉사에는 꼭 위로의 마음을 보내신다니
훌륭하십니다.
기쁨은 홀로 즐기고 슬픔은 나누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