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부터 매버릭스의 15-16시즌 미디어데이가 열리고 있습니다. 부상자들이 즐비하지만
시즌 개막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새로 들어온 선수가 많은데 반해 다 출장시간을 다투고 있는지라 유니폼을 들고 컨퍼런스 콜은 하지 않네요.
개별적으로 Followill과 Coopestein씨가 테이블에 불러서 인터뷰중입니다.
세가지 버전의 스타팅 라인업..과연 어떤 선수가 댈러스의 선발센터진 자리에 서게될까요?
2년전처럼 돌아가면서(달렘-블레어-롸이트) 그 자리를 차지할 것은 명확합니다.
먼저 뭐부터 얘기해야할까요? 일단 맵스 주전 4명은 캠프시 제한적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데론윌리엄스는 종아리쪽에 이슈가 있고, 노비츠키는 첫주는 바디 컨택을 최대한 자제하게 될 것이랍니다
챈들러 파슨스는 정규시즌 첫 경기에 뛸 가능성도 있답니다. (매튜스는 No!)
.
매튜스보다는 파슨스의 복귀가 빠를 것이라네요. 시범경기도 약간 뛸 것으로 생각되는 것같습니다.
올시즌 파슨스는 포인트 포워드로 뛸 예정입니다.
그의 5월말 진행된 무릎쪽 복합미세골절수술은 회복이 잘되어서 지난 주에는 처음으로 덩크도 했답니다.
파슨스나 구단이 최초로 그의 수술이 뭐였는지 공개한 날이네요.
파슨스는 무릎의 상태가 점점 좋아진다면서 수술덕분에 짜잘한 걱정없이 게임에 집중할 수 있답니다.
당장 컨택을 하지는 못하지만 캠프기간중 대부분의 활동(달리기 포함)을 소화할 것이라고요.
내일 당장 5 on 5에 참여는 못합니다. 일단 더 많은 책임을 질 준비가 되어있다고요.
챈들러 파슨스는 무릎수술을 하게 된계기는 잦은 setback이었답니다.
그리고 이번 재활에서 무슨일이 일어날지 몰랐는데,
아직까지는 재활하는데 있어 단계별 원복같은 실망스러운 순간이 없었다고요.
큐반은 매튜스/파슨스가 플옵이었다면 뛰었겠지만, 지금은 그럴때가 아니지라는 말로
현재 두사람의 몸상태를 설명했습니다. 두 사람은 현재이자 미래 맵스의 코너스톤이라고요.
그럼 매튜스/파슨스의 자리는 누가 차지하느냐? 정규시즌에는 칼라일이 인상깊었던 존젠킨스..
그리고 루키 저스틴 앤더슨이 그 자리를 매꿉니다.
시범경기 때는 모리스 엔두어가 어느정도 할 수 있을지 볼것이랍니다. 캠프가 상당히 경쟁이 넘칠 것이라고요.
칼라일은 노비츠키가 26분정도의 출장시간을 가질 것이랍니다.
노비츠키나 칼라일이나 디통수 이슈는 그냥 Moveon했다고 말합니다.
디조던이 커뮤니케이션을 잘햇다면...이라는 아쉬움들을 표하네요.
칼라일 감독은 데론윌리엄스가 아직 할 수 있는 것이 많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데론과 아내 에이미는 댈러스로 오는 것에 상당히 관심있어했다고요.
칼라일은 타이슨 챈장군의 부재를 아쉬워합니다. 특히 팀의 리바운딩 이슈는 해결되지 않았답니다.
챈장군이 있어도 아쉬운데...지금은 말할 나위가 없겠죠.
사무엘 달렘베어는 맵스와 그가 서로를 잘 안다는 점에서 딱 맞아 떨어진 영입이랍니다.
일단 데론윌리엄스는 칼라일/맵스구단..그리고 댈러스 공동체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만족을 하고 있고,
코치킬러의 악평에 대해서는 그들에게 많이 배웠다고 답합니다.
데빈해리스는 작년과 같은 롤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오프더 볼 무브를 주로하는 가드요.
아무래도 그의 발가락 부상은 몇번의 재수술을 거치고도 만성이 된 것같네요. Mavs의 전통을
이어준다는 면에서는 좋지만..역시 4년계약은 너무 길었던 것같습니다. 아직 3년남았죠?
노비츠키는 팀의 공격력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시즌에 비해 슈팅/플레이 메이커
모든 면에서 보강되었다고요. 다만 수비는 역시 고민입니다.
노비츠키 본인은 위장병으로 고생했던 지난 12월에서 올해 3월까지의 슬럼프는 기억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네요.
노비츠키는 2년더 뛰고 싶답니다.
노비츠키는 은퇴확정후, 각 팀을 순회하는 Farewell Tour는 최악의 것으로 생각하네요.
연습에 가장 먼저 왔다가 가장 나중에 나가는 선수는 드와이트 파웰이라네요.
이미 칼라일의 여름 애제자이기 때문에 파웰이 짤릴 걱정은 안해도 된답니다.
맵스에 대해서 뭘 아냐는 Followill의 질문에 맥기는 Nothing이라고 답했습니다.
아직 농구관련해서 큐반과 맵스에 보여준 것이 전혀 없습니다. 그냥 운동능력 로또인건데요.
그는 필라델피아에서 짤린 이후에 전혀 재활을 안했다는 것을 인정했고..그냥 FIFA만 많이 했답니다.
첫댓글 크어 맥기...
맥기는 어차피 로또라 엔도어 메즈리 페이머스 에반스의 캠프 모습에 따라 방출여부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충분히 기회가 있다는거죠. 위의 4선수에게 2자리 정도의 찬스존재
원래 미디어 데이는 립서비스성 발언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맥기는 그냥 솔직하네요 ㅋㅋ
Asked if Christmas was a realistic date for Matthews' return, Carlisle said: "It's a definite maybe."
The only absentee at Mavericks media day was 7-2 Tunisian Salah Mejri, who was taking care of visa/passport issues. 하지만 유니폼 사진은 찍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ㅎㅎ 맥기... 어떻게 보면 한결같네요. 예상 범위를 안벗어난다고나 할까...
맥기는 재활도 안하고 지금까지 진짜 피파만 한건가;; 그냥 조금 시험하다가 바로 방출될거 같은 느낌이네요..
맥기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