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김씨가 들고 일어나야 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김수로왕이 사라졌다. 삭제했다.
연대표에서 김수로왕의 건국이라고 햇다가 이번에 12월초 리모델링을 하면서 김수로왕이 사라졌다. 건국 시조 지우기에 나선 것이다.
▶2019년 국립중앙박물관의 가야 특별 전시에서 수로왕과 허황옥을 상상의 세계로 묘사했다.
30년만에 가야 종합 전시를 했었는데 거기에서 김수로왕과 허황옥의 가야 건국과 결혼을 모두 신화와 허구와 상상의 세계로 몰았다. 땅바닥에서 '신화에서 역사로'라는 페인트칠을 해서 수로왕,허황옥 이야기가 있는 공간을 상상의 공간으로 만들어버렸다. 고유제까지 지내며 김해에서 처음 옮겨 전시했던 파사석탑은 그저 돌덩이 취급되었다.
▶가야 건국은 한국사 교과서에서 사라졌다.
7종의 교과서 중에서 5종에는 아예 나오지 않는다. 나머지 2종중 1종은 출처를 삼국유사라고 해서 문헌에 적혀있는 건국연도일뿐이라고 적시하고 있다.
▶가야 왕 계보도는 한국사 교과서에서 배제되었다.
각 나라의 왕 계보 즉 고구려, 백제, 신라는 나와도 가야의 왕 계보는 나오지 않는다. 금관가야의 10대왕 계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이는 금관가야의 왕계보를 허구로 본다는 것이다.
▶지금 학계는 김수로왕의 건국을 인정하지 않는다.
그들은 겉으로는 1세기부터 6세기의 500년 가야라고 하면서 실제로는 3세기 혹은 4세기부터 6세기의 300년 가야를 말한다. 가야의 건국을 3세기로 늦추어 보고 있다. 그러므로 김수로왕와 허황옥은 역사에서 사라지는 것이다.
▶김수로왕과 허황옥의 소중한 기록인 <삼국유사 가락국기>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과 더불어 삼국유사 불신론으로 인하여 가야의 건국사가 파괴되기에 이르렀습니다.
결론 : 김수로왕은 42년에 건국했습니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나오는 명백한 기록입니다. 6년뒤인 48년에는 허황옥과 결혼을 했습니다. 삼국유사의 아주 상세한 결혼 전후의 기록이 있으며 파사석탑 등 유물이 사실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인정하지 않고 가야의 초기 역사를 인정하지 않는 것은 가야를 임나와 동일시하고 일본서기의 내용을 신봉하는 지금 학계의 식민사학 계승 행태때문이며 그러한 한일 카르텔이 아직도 이 학계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800만 김해김씨,김해허씨 시조의 부정은 한국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한국 자체를 흔드는 것입니다.
이제는 후손들이 나서야 합니다. 후손들이 나서서 김수로왕과 허황옥의 명예를 회복해야 하며 이를 통해서 가야의 건국사 뿐 아니라 고구려,백제,신라의 건국사와 건국조도 모두 신화에서 벗어난 실존 역사로 자리 매김해야합니다. 국가 정체성을 바로잡아야 합니다.
첫댓글 청와대 청원을 올려야 되는거 아닌지...한심한 대한민국 사학강단입니다. 분노가 차오릅니다.
정말 기가 막히는군요.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죠? 본적을 경상남도에 둔 사람으로서, 가야의 후손으로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걸 참을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