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다니는데 마음이 편하고 즐거운 것이 아니라 더 힘들고 틀에 갇힌 것처럼 숨이막히고
별거 안닌것에 불평을 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는 도망갈 수 만 있으면 아무도 찾지 않는 곳으로 도망가고 싶었습니다.
그러한 현상은 교회는 다니지만 하나님과 동행하지 못할때 나타나는 현상이었다는 것을 정확하게
알게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고 다니는 교회는 나에게 무의미했습니다.
그런 내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주님의 은혜입니다.
내가 힘들어 모든것을 내려놓고 싶을 때 내 손을 잡아 이끌어주시고 내가 지쳐 넘어질 때 힘을주사
일으키시며 나를 인도하신 주님!
은혜로다 은혜로다 모든것이 주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내게 모든 좋은것을 주셨는데 내가 하나님을 만나고 음성듣고 동행하지 못하므로 주신것도
알지못하고 누리지 못하였던 것을 회개합니다.
주님 영적으로 어두운 자가 아니라 영적으로 깨어나 주님이 주신것을 빼앗고 약한자라고 속삭이는 내 안의
자칼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파쇄하며 강한자가 되서 묵묵히 인내하며 주님의 인도하심따라 순종하게 하소서
나의 나 된것은 오직 주님의 은혜입니다.
악한 자가 나를 만지지도 못하게 하시며 나를 보호하시는 주님 풍성한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가게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금희가~
첫댓글 아멘아멘 구구절절 저의마음과 너무 같아 큰 은혜가 됩니다.목사님 아버지안에서 더 누리시고 즐기시고 자유하시고 기뻐하시는 삶 되시길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목사님, 고통의 터널 속에서도 주님의 손을 붙들고 여기까지 오신 그 은혜의 여정에 깊은 감동과 존경을 드립니다.
겉모습이 아닌 주님과의 동행, 음성을 듣고 깨어 있는 삶을 향한 결단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주님의 은혜가 목사님의 삶과 사역 위에 날마다 넘치고, 그 열매가 많은 영혼들에게 위로와 소망이 되길 축복합니다.
목사님을 통해 주님의 사랑이 더욱 빛나길 기도하며, 진심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