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엘 레버쿠젠은 브라질의 유망주 레나토 어거스토(20) 영입을 확정지었다.
레버쿠젠은 브라질의 명문 플라멩고로부터 레나토 영입을 확정지었음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구체적인 이적료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독일 언론들은 1,000만 유로(약 160억원)를 지불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브라질 20세 이하 대표팀의 주전 미드필더인 레나토는 순발력과 함께 뛰어난 발기술과 드리블 능력, 정확한 패싱 능력을 두루 갖춘 공격형 미드필더로 근래들어 플라멩고가 배출한 최고의 유망주로 각광받아 왔다.
볼프강 레버쿠젠 단장은 구단 공식 홈 페이지를 통해 "플라멩고와의 협상은 매우 어렵고 복잡했다"며 협상과정에서 진통이 있었음을 시사한 뒤 "우리의 기술 이사인 미하엘 렌슈케에게 레나토 영입을 확정지은 것에 대해 축하의 인사를 건내야 겠다"며 영입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레나토는 다음 주부터 레버쿠젠 선수단에 합류해 스위스 전지 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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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직접 전하는 축구뉴스, 전세계 축구네트워크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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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애도 이제 유럽으로 넘어오나보네..
분데스리가가 유망주들의 중간기착지가 되는거같아 씁쓸하기도 하고...
내가 예상하던애가 맞았군 ... 잘해봐라
거품이 쫌심해보임.... 브라질에서 날랐다구.. 160억이나... 요즘..너무 심해보여 애들이;; 몸값이 그냥 껑충
헤나투 잘해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