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칠갑산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은 백월산, 성태산 1. 산행지: 백월산 570m, 성태산(천세봉 626m, 만세봉 631m) 2. 소재지: 충남 청양군 남양면 백금리,보령시 청라면 소양리,부여군 외산면 수신리 3. 산행날짜: 2014년 7월 12일(토) 4. 날씨: 흐렸다 맑았다 바람한 점 없는 찜통더위 5. 누구랑: 나 홀로 6. 산행시간: 3시간 30분 7. 난이도: 중급 8. 들머리/ 날머리: 금곡마을 주차장(원점회귀) 9. 산행코스: 금곡마을 주차장->금곡저수지->월산사터->백월산 정상->다리재->상태산 천세봉->성태산 만세봉->성태산 천세봉->가야사->금곡마을 주차장 10. 특징: 성태산(星台山 만세봉 631m)~백월산(白月山 570m): 금북정맥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산으로 정맥의 남북 반환점에 앉아 있는 산이지만 별로 알려지지 않은 산이다. 백월산은 산세가 칠갑산과 비슷하다. 충청도의 산답게 그 기질을 닮아 겉모습은 부드럽고 순해 보였으나 산속으로 들어가 보면 꽤 험한 곳도 있고, 상투바위, 줄 바위 등 경관이 좋고 아기자기한 바위들이 곳곳에 저리잡고 있어 산행의 묘미가 좋다. 백월산은 성주탄광에서 가까워 폐광은 되었지만 탄광 흔적이 많이 눈에 띄었다. 월산사도 이 때문에 물줄기가 끊기면서 절이 없어지게 되었다 한다. 월산사에서 내려오는 개울도 맑고 좋았으며, 원점회귀산행의 기점과 종점이 되는 공터 옆에 있는 금곡저수지 물도 깨끗하다. 또한 특이한 점은 온 산의 바위가 퇴적암의 역암으로 마치 강자갈을 시멘트와 버무려 놓은 것 같다. 그래서 정상에도 바위에서 떨어져 나온 돌이 자갈처럼 매끈한 것이 많고, 더러는 조개껍질도 볼 수 있다고 한다. 산행코스: 청양과 보령 경계에 있어서 청양의 남양면 백금리 금곡 마을에서 오를 수 있고, 보령시 청라면 나원리에서도 오를 수 있지만, 금곡이 활처럼 굽은 백월산 줄기의 안쪽에 자리 잡고 있어 승용차를 이용한 원점회귀산행에 좋고, 교통도 편리하다. 백월산(白月山)이란 이름은 남양에선 그 산 위로 달이 지는 것을, 청라에선 그 산 위로 달이 뜨는 것을 늘 보아왔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현지에선 그저 '월산' 이라 부르는 사람들이 많았다. 또 백월산 산세가 북쪽 화성쪽으로 머리를 숙이는 모양이어서 화성면에 인물이 많이 난다는 전설이 있다고 한다. (출처: 한반도의 산하) 금곡마을 들머리 금곡 저수지 가는 길 금곡저수지(백월산 들머리) 임도 가로질러 간다 월산사 터 강자갈과 시멘트가 어우러진 듯한 바위들 강자갈과 시멘트가 어우러진 듯한 바위들 헬기장 직진 백월산, 우측 공덕고개 정상 다리재 싸리나무 숲 길 성주산 방향으로 100m 전방 성태산 만세봉 위치 가야사위 임도(좌측으로 50 ~60m 가면 하산로) 가야사 백금2리 노인회관앞 백월산, 성태산(천세봉, 만세봉) 경치 모음 충남 청양군 남양면 백금리,보령시 청라면 소양리,부여군 외산면 수신리 2014년 7월 12일(토) 흐렸다 맑았다 바람한 점 없는 찜통더위 백월산, 성태산 능선 금곡마을 주차장 깨끗한 화장실 백월산 금곡저수지 월성사 터 월성사 터 입구 왜놈들의 흔적 산초 망개 강자갈과 시멘트가 어우러진 듯한 모습 헬기장 원추리 가야사 호도 빈집 |
첫댓글 역시나 좋은곳 을 다녀왔고 알려줘서 고맙네 ! ~
다녀 온 것이 아니라 검색하여 복사하여 온 것이어서 나중에는 백금리에서 출발하여 백월산찍고 성태산찍고 문봉산찍고 문봉산입구가 날머리가 될 것으로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