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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최고의 영화 스파이더맨3 후기 및 원작 비교(스포 만땅)
Lalala 추천 0 조회 1,792 07.05.02 15:17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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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5.02 15:28

    첫댓글 4편이 나오고 안나오고 문제가 아닌 듯 싶습니다.^^..소니픽쳐스는 분명 만든다고 했으며, 농이 섞여있겠지만 4,5,6편까지도 계획중이라고 했습니다. 만들고 안만들고가 아니라, 샘 레이미와 그의 사단이 참여하느냐 안하느냐일듯. 토비 맥과이어 역시 3편까지만 한다고 인터뷰를 했었지만, 피터 파커역을 더 맡을 용의가 있다고 입장을 번복했었지요. 하지만 조건은 무조건 샘 레이미가 연출을 맡아야 한다는 것..^^

  • 작성자 07.05.02 15:39

    뭐 3편을 보신 분들의 80% 이상이 4편은 안나오겠구나... 하셔서 우려를 덜어드리려 함입니다. 샘 레이미가 연출을 맡지 않아도 그의 동생을 필두로 한 사단이 참여할 가능성은 상당히 높구요. 뭐 배트맨 포에버, 배트맨 앤 로빈같은 쓰레기 스타일만 만들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볼 가치는 충분하다고 보네요.

  • 07.05.02 15:47

    베놈이 스파이더맨이한 난타 공연에 허망하게 갈줄은 몰랐어여,,,좀 유치한 구석도 있었지만 역시 시각적 효과는 최고 였고,,음 뭐랄까 지금까지 벌여논것은 후다닥 정리하려는게 좀 아쉽더군여..

  • 작성자 07.05.02 16:17

    원채 음파에 약하구요. 교회 종소리나 파이프 공명에 갈 정도로 약하지는 않지만 말입니다. 판타스틱4의 리더 미스터 판타스틱이 제작한 '소닉 블래스터'라는 최첨단 무기에 의해 분리가 되죠. 원작에서는 교회 종소리에 피터 파커가 먼저 져버리는데 그 의지의 나약함을 잘 엿볼 수 있는 부분이었죠.^^

  • 07.05.02 15:48

    전 그닥 재미를 느끼지 못했는데 ^^;; 취향 차이가 있겠죠,, 제가본 영웅물중에는 배트맨 비긴스가 가장 잼났던것 같아요 ~

  • 작성자 07.05.02 16:16

    배트맨은 다 좋은데 크리스토퍼 놀란이 맡으니까 DC 히어로물이 아니라 그냥 액션 히어로 영화같아서 저는 그닥...^^ 팀 버튼이 배트맨을 성공적으로 이끈 데에는 동화적 상상력이 있는데 놀란은 원작의 어두운 면만을 강조한 듯 합니다.

  • 07.05.02 16:21

    팀버튼의 어둠의 표현 능력과 동화적 상상력은 정말 탁월 했다고 생각하는데,,배트맨 영화에도 불구하고 포커스가 조커하고 펭귄맨에게 쏠려 있어서 좀 아쉬웠어여,,놀란이 나오기전에 배트맨에게 매력을 느끼지 못했던게 아쉬웠는데..(조엘슈마허는 좀 그렇고) 놀란이 부족함을 메꿔준 기분이에여,,팀버튼의 배트맨을 보지 않았다면 저두 놀란의 배트맨은 좀 너무 무겁다라는 느낌을 받았을것 같습니다..전 세부 스토리를 모르기에 팀버튼의 배트맨에서 그런 아쉬움을 느낀것 같아여,,

  • 작성자 07.05.02 21:43

    다른 건 몰라도 캐릭터의 분석과 표현력 만큼은 팀 버튼이 아닌 듯 탁월했습니다. 조커와 펭귄의 분위기는 딱 그 정도 톤이 알맞죠. 확실히 놀란의 배트맨은 배트맨 중심의 영화입니다. 원작보다 좀 오버하기는 해도 인간적 고뇌에 포커스를 많이 맞추었죠. 저는 솔직히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놀란의 팬이면서도 후속작이 걱정되는 것은 그가 조커를 얼마나 잘 그려낼지 확신이 서지 않음에 기인합니다. 히스 레져가 픽업된 것만 봐도 젊은 연기파 배우를 상당히 좋아하는데 히스 레져가 분장한 사진은 멋졌지만 그 목소리 톤이 자꾸 거슬립니다. 그리고 원작의 조커처럼 좀 날렵했음 싶었는데 근육질..ㅡㅡ;

  • 작성자 07.05.02 16:43

    그리고 이 분위기는 <씬시티>,<300>의 프랭크 밀러의 하드보일드한 배트맨: 더 다크 나이트 리턴과 너무 흡사합니다. 배트맨의 1차 은퇴 전까지는 이렇게 무거운 분위기가 아닙니다...

  • 07.05.02 20:25

    저역시 배트맨 후속작으로는 비긴스가 제일 잼있었죠..동감..

  • 07.05.02 16:58

    근데 영화보다가 문득 생각난 게. 메리제인이 인질극의 주인공이 된 게 매편마다 1번씩입니다. 교각 위에서 한번. 창고에서 한번. 빌딩에서 한번. 제가 만약 뉴욕의 기자라면 왜 매번 메리제인이냐! 라는 기사를 내지 않을가...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MJ가 스파이더맨의 연인이라는 걸 만인이 알 수 있는 것 아닐까 하고요. -_-ㅎㅎ

  • 작성자 07.05.02 20:07

    제 말이....ㅡㅡ;;;

  • 07.05.02 20:25

    저도 오늘 봤습니다만, 글쎄요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2편이 제일 나은 듯 합니다..3편은 시각효과는 좋은데, 정말 이야기 구조가 너무 어수선합니다..여러가지 복합적인 내용을 담으려하다보니..오히려 전 비추입니다...보고난후 알수없는 두통이 밀려오더군요..기대가 컸었는지 실망이 컸습니다..

  • 07.05.03 03:13

    원작을 알고 보시니 더 많은 애정을 가지고 보시는 것 같네요.^^영화보고 스파이더맨에 반해서 이번 3편에 대한 기대가 컸었는데, 악당이 둘이나 되니 스토리 전개가 산만하다는 느낌이 강하고 이제는 패턴이 익숙해진다는 느낌이랄까... 2까지는 참 재미있었는데, 3는 조금 아쉽더군요..

  • 07.05.03 06:59

    론 하워드가 좋은 감독이고 배우고 프로듀서긴 하지만 거장이란 칭호는 영원히 못받을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다 빈치 코드를 보고선 론 하워드의 재능은 딱 이정도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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