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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킹은 현재 유일하게 F/A-18D 형을 운용하고 있는 미해병대 VMFA(AW)-242 부대마킹을 재현한것으로 보입니다. (박쥐 마킹으로 유명한..)
[데칼은 현재로서 국산품인지 카르토로 갈건지는 불분명하지만 카르토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가격은 역시 다소 오른 12만원대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호넷과 더불어 라이벌 기체라 할수 있는 F-16F 도 등장합니다.
[지난 2012년 뉘렌베르크 박람회에 공개되어 곧 나오리라 생각되던 F-16F Block 60 Desert Falcon 이 드디어 출시되나 봅니다.]
F-16E/F Block 60 Desert Falcon
[F-16E/F Block 60 Desert Falcon 은 현대 전투기 기종중 최고 베스트셀러라 불리우는 F-16 씨리즈의 최신 버젼 이라 할수 있다]
세계 전투기 시장에선 F-16 Block 60과 52형(능력향상형, 성능상 60형에 더 가까움) 기체들이 쏠쏠한 재미를 보며 현찰을 싹쓸이 하고 있었지요. 아랍에미레이트
연합(UAE) 공군은 지난 2000년에 발주대수 80대, 총액 64억 달러에 달하는 계약을 록히드 마틴과 체결하였고 이어 그리스 공군과는 50대, 이스라엘 공군과 102대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차후 발주가 예상되는 노르웨이, 싱가폴, 폴란드, 칠레에서도 수주성공이 예상되고 있지요.
이스라엘 공군 기체와 그리스 공군 기체는 엄밀히 말해 UAE 기체보다 싼, 블록 52 능력향상형으로 보는 게 타당합니다.
United Arab Emirates 공군은 가장 최신의 블록 60형 총 80대(단좌형 55기 복좌형 25기) 를 주문했는데 올해부터 납품하여 2007년에 마치도록 되어 있지요. 중요한 건
UAE 공군이 개발비가 없어 쩔쩔매던 록히드마틴에게 구세주 같은 역할을 했다는 사실로 블록 60 개발비 10억불(계약 당시 예상액입니다. 이후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최종적으론 20억불 정도의 개발비가 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을 순순히 혼자 부담했지요. 덕분에 후에 발주할 나라들은 되려 더 싼 값에 블록 60을 구매할 가능성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F-16E Block 60 은 F-16 씨리즈중 최고의 성능을 가진 기체로 평가받고 있으며 최초 주문나라인 아랍에미리에이트의 척박한 사막환경에서의 사용을 고려해 'Desert Falcon' 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미 공군은 1989년에 지상공격 전용 기체였던 A-10 썬더볼트 2(애칭은Warthog, ‘혹 멧돼지’ 라는 뜻)를 F-16 계열기체로 대체하려고 했고 이에 대한 최소 사양을
공개했지요. 우선 기골을 보강하고 보병 소총화기류 (7.62 mm 탄)로부터 기체를 보호할 수 있는 정도의 장갑판 장착, 저공 급기동시 엔진 안정성 개선 등 A-10 의 특성을
어느 정도 살린 그런 기체를 원했습니다.
[1970년대 막강한 소련의 전차부대를 공중에서 타격하기 위해 설계된 A-10 썬더볼프II 는 낮은 속력으로 인해 한때 한국등에 염가판매될 뻔도 하였으나 1991년 걸프전을 통해 그 성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바램이 뒤이은 이라크전솨 아프가니스탄전에서도 맹활약중인
근접지원 항공기가 되었다 이들 A-10 은 A-10C 형의 개량사업을 통해 2020년 이후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그런데 이듬해인 1990년 걸프전이 터지면서 퇴역을 고려하던 A-10A가 발군의 능력을 보이게 됩니다. 7개 비행대대 144대가 참가하여 이라크 트럭 1106대, 전차 987대(다국적군 총 전차격파수의 1/4), 야포 926문(총 전과의 1/4), 장갑차 501대(총 격파수의 약 1/3)를 격파하여 혁혁한 전과를
올리는 바람에 상당기간 1선에서 계속 운용하기로 계획이 바뀌었지요.
[A-10 의 놀라운 파괴력을 잘 보여주는 동영상~~ 무섭다..]
그로 인하여 잠시 주춤하던 이 계획은 곧 수정되어 최신형이던 F-16C/D Block 50/52를 대체하는 미래형으로 블록 60이라는 이름을 붙이게 됩니다. 이와 함께 보다 저렴하면서도 신기술을 적용한 52+ 형도 생산하게 되었지요.
UAE 용 기체로 대변되는 블록 60과 이스라엘 기체로 대변되는 블록 52+ 는 F-16 업그래이드 사상 가장 혁신적으로 성능이 개선되었습니다. 일본의 F-2 가 우리 KFP와 별로 성능차가 없다는 점을 땡칠이가 말했었지요. 허나 이 블록 60, 52+ 야말로 우리 공군의 블록 52와 현격한 성능차가 있습니다. 주요 특징은 아래와 같지요.
(1) 콘포멀 탱크 장착.
[F-16E Block 60 의 큰 외형적 차이는 등짝에 붙은 컨포멀 연료탱크 (Conformal Fuel Tank)로 1,450 리터의 연료를 탑재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작전반경 2천킬로가 넘는 엄청난 항속거리를 갖게 되었다]
가장 큰 외형상의 특징은 항속거리 연장을 위해 동체 좌우로 붙인 컨포멀 연료탱크 (Conformal Fuel Tank)로 1,450 리터의 연료를 탑재할 수 있습니다.
이 컨포멀 탱크는 항속거리 부족이라는 F-16의 단점을 일거에 매워주었습니다. 2시간 정도면 숙달된 정비요원들이 간편하게 착탈을 할 수 있는데다가, 장거리 작전시 주날개 및에 항상 장착하던 대형 연료탱크도 필요 없게 되어, 무기 장착의 유연성도 훨씬 커졌지요.
참고로 우리 공군도 독도 작전시 지적되어 온 F-16의 항속력 부족을 메우기 위해, 한때 이스라엘이 개발한 F-16용 600 갤런 짜리 초대형 연료탱크를 도입할 계획을 갖기도 했었지요. 지금은 F-15K의 도입으로 유야무야 되었는데, 600갤런 짜리는 항송력 짧은 기체가 중량과 공기저항 증가에 따른 기동성 저하를 감수하면서 궁여지책으로 장착하는 장비로 보면 무리가 없지요.
프랑스 라팔 사진 중에 동체크기에 비해 너무도 큰 연료탱크를 양 날개 밑에 장착한 사진을 보았을 겁니다. 미라지 2000 의 경우도 이보다 약간 작은(2000 리터 급. 미국측 자료들은 같은 급으로 봄)을 씁니다만 그게 프랑스판 600 갤런 짜리 연료탱크죠.
(600갤런을 리터로 환산하면 2,275 리터 입니다. 양쪽 날개에 한 개씩 달면 무개가 장난이 아니지요. 그렇게 달고 나면 날개에 폭탄을 장착할 여력이 얼마나 남겠습니까? 한 번 계산해 보세요)
(2) 전자전 장비 내부 탑재.
[F-16E Block 60 에는 기존의 외부장착 포트형태로 장착하던 랜턴장비들을 내부에 기본적으로 장착함으로써 공기저항 및 무장탑재력저하등을 막고 있다]
[F-16 Block 60 으로 오면서 달라진점 하나!! 기수 부분에 Northrop Grumman 제작인 IFTS (Internal Foward Looking Infra-Red and Targeting System)가 기수부근과 공기흡입구 부근에 조그마케 장착되어졌다. 이 장비는 다기능 FLIR 로서 대공감시, 대공경보, 지상목표물 탐색 등에 다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장비로, 종래 랜턴 시스템에 비해 그 활용도가 훨씬 다양해진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Falcon Edge'라는 애칭으로 불리우는데 Northrop Grumman 제 전자전(ECM) 시스템을 내부 탑재하고 있는데 이 시스템의 시초는 이스라엘의 F-16 씨리즈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 이스라엘의 F-16C형에서는 캐노피 후방에서 부터 수믹미익까지 이르는 공간에 각종 전자장비 등을 탑재하여 운용하였는데 이를 'Falcon Edge'라 부르게 되었다. 블록60형에는 이들 장비를 기본적으로 내장하여 별도의 랜턴장비가 필요없다]
이 중 하나인 ALQ-165 ECM 시스템을 예로 들면 Airborne Self-Protection Jammer (ASPJ)라고 불리우는데, F-14D형과 F-18C/D 형에 장착된 장치를 더욱 계량하여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대처하는 뛰어난 유연성과 강력한 파워를 갖춘 전자 교란(Jamming) 시스템입니다.
1인승 전투기의 전자전 자동화 추세에 따라 라팔의 스펙트라 시스템처럼, 자동화된 통합 전자전시스템으로 노드롭 그루먼 제품입니다.
* IEWS(Integrated Electronic Warfare System)
(3) 랜턴 포드의 내부 장착.
블록 60이 이전 버전과 커다란 차이를 보이는 세 번째는 랜턴 포드의 장착이 필요 없는 야간 저고도 침공 능력입니다.
Northrop Grumman 제작인 IFTS (Internal Foward Looking Infra-Red and Targeting System)가 기수부근과 공기흡입구 부근에 조그마케 장착되었습니다. 이 장치는 다기능 FLIR 로서 대공감시, 대공경보, 지상목표물 탐색 등에 다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장비로, 종래 랜턴 시스템에 비해 그 활용도가 훨씬 다양해졌지요.
[블록60형에부터는 별도의 랜턴장비를 따로 장비하지 않는다 IFTS (Internal Foward Looking Infra-Red and Targeting System) 이라 불리는 장비가 기수 부분과 공기흡입구 부근에 기존 장착되며 이 장치는 다기능 FLIR 로서 대공감시, 대공경보, 지상목표물 탐
색 등에 다용도로 사용될 수 있 는 장비로, 종래 랜턴 시스템에 비해 그 활용도가 훨씬 다양한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레이저를 이용한 정밀 거리측정과 유도무기의 목표물에 레이저를 쪼이기 위한, 레이저 조사 및 거리측정(Laser Designator And Rangefinder) 기능도 갖추고 있지요.
이 장치 하나로 랜턴 시스템의 AN/AAQ-14 Targeting pod를 완전 대체합니다. 이 포드는 하나의 가격이 90년대 말 기준으로 320만 달러에 달하는데, 이러한 추가지출 없이도 같은 기능을 합니다.
허면 랜턴 포드의 나머지, 그러니까 AN/AAQ-13 Navigation pod(90년대 말 기준 150만 달러)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역시 필요 없습니다. 신형 능동전자주사(ASEA) AN/APG-80 레이다의 지형추적 모드(Terrain Following Mode)가 이걸 간단히 대체하지요. 50억 훨씬 넘는 추가지출이 필요 없게 됩니다.
[에어인테이크 우측면에 장착되는 IFTS (Internal Foward Looking Infra-Red and Targeting System) 이는 스나이핑 XP 포트와 비슷한 장비로 대공/대지 의 목표물을 정확하게 포착 지정해주는 역활을 한다 블록60형에서 유일하게 외부로 장착되는 포트이다]
단순히 돈만 적게 드는 게 아니라 종래의 랜턴시스템에 비해 중량도 훨씬 가볍고 공기저항도 적어져서 기동성도 대폭 향상되지요. 물론 RCS(레이다 반사면적)도 감소해서 피탐지율도 낮출 수 있고 작전 때마다 착탈하는 번거러움도 전혀 없지요.
(4) 능동전자주사 레이다.
[블록60형에는 Northrop Grumman 제 신형 AN/APG-80 레이다가 장착되어진다 이는 APG-68(V)9 multimode 기계식 레이다 보다 5배 이상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는 장비로 'Agile Beam Radar' 라는 별명을 가진 이 레이다는 AESA (Activ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능동 전자주사) 방식으로 약 800-900개의 송수신 모듈(Transmit/Receive Module)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애시당초 블록 60에는 블록 50/52에 쓰이던 레이다를 기초로 하드웨어 구성부품 일부와 소프트웨어만을 개량한 APG-68(V)9 multimode 기계식 레이다를 장착할 예정이었지요. 이스라엘은 한 수 더 떠서 국산품 애용이라면서 자국산 Elta EL/M-2032 radar를 옵션으로 장착하려고 했었지요. 블록
52 능력향상형인 이스라엘 F-16I Soufa 레이다로 APG-68(V)9 multimode 기계식 레이다가 채택되었습니다. 우리 공군의 KFP 레이다 보다 연산속도는 5 배, 메모리 능력은 10배, 최대탐지 범위는 1/3 정도 늘어났고 그외 여러 모드별 성능이 약간씩 개선되었지요.
[ 불록 60형에 장착되는 AN/APG-80 레이다는 현존하는 최고의 항공기용 레이다인 F-22 Raptor의 AN/APG-77의 2200개에는 많이 부족하긴 하지만 모드 수, 탐지거리, 복수 목표 추적 능력, 지형 매핑시의 해상도, 신뢰성, 멀티 테스킹 등 성능은 기존 어떤 항공기용 레이더보다 훨씬 우수하다]
물론 최고성능을 자랑하는 F-22 Raptor의 AN/APG-77의 2200개에는 많이 부족하긴 합니다만, 모드 수, 탐지거리, 복수 목표 추적 능력, 지형 매핑시의 해상도, 신뢰성, 멀티 테스킹 등 성능을 많이 향상시켰지요.
지난 번 라팔의 레이다를 설명할 때도 언급했지만, 같은 ASEA 라도 성능은 천자만별이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반드시 분리해서 평가해야 합니다.
블록 60의 AN/APG-80 에 대해서는 아직 충분한 만큼 자료가 공개되지 않아서 권위 있는 외국의 군사잡지나 서적에도 각기 다른 데이터가 게재되어 있어,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제작사인 록히드 마틴이 상업적 목적에 의해 성능을 지나치게 과장하는 측면도 있어 이 땡칠이도 정확하게 이렇다고 말하기가 곤란하지요.
다만 F-22 의 레이다를 기초로 추론하건대 그 정도의 송수신 모듈 수라면 최대 탐지거리는 기존 블록 50형 보다 약 1/3 정도 늘어난 130 - 140 Km로 추측되며, 프로세서의 연산능력도 크게 향상되어(최대 사양에서 연산능력 초당 1250만 번), 복수 목표 추적 능력도 유로파이터의 ECR-90 정도인 20여 개로 정도로 생각되지요.
중요한 것은 소프트웨어로 단기간 개발이니 만큼 막대한 돈을 투자하여 10년 넘게 개발 중인 F-22의 경우와는 달리, 기존 블록 50에 쓰던 소프트웨어를 기본으로 하여 ASEA 방식의 장점을 살리면서 개량한 버전이 이식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장 주의를 끄는 것은 공대지 소프트웨어로서 앞서 F-15K에서 설명한 고해상도 매핑 이미징 기능, 바로 SAR(Synthetic Aperture Radar 합성개구 레이다) 이미징 능력이 추가된 점입니다.
기존 F-15E의 AN/APG-70 과 달리 정확한 거리별 해상도가 공개되지 않고 있어 직접 비교하기는 불가능하지만, 여러 자료에는 거리에 따라 다양한 해상도 변화가 가능하고, 최대 해상도에서 적의 대공화기를 피해 스탠드 오프 병기를 발사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SAR 이미지의 해상도는 기계식의 경우 레이다의 출력과 안테나 면적, 전자주사 방식의 경우 출력과 송수신 모듈 수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데, 미루어 짐작컨대 F-15E 의 최대 해상도인 2.6 m/s(Spot, 점)에는 좀 못 미칠 것으로 생각됩니다.
(5) 조종석의 변화.
[블록60형의 조종석 환경을 디지탈화 하고 있어 조종사의 피로도를 최소화하는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
이전의 블록 50에 비해 보다 더 디지털화가 되었지요. 함께 올린 사진을 보면 금방 알겠지만, 보다 대형화된 5 x 7 인치의 다기능 디스플레이(MFD) 를 3개 갖추고 있습니다. 조종석과 전자장비의 내부배선(자료전송 시스템)은 광섬유로 이루어져 데이터 전송속도가 보다 빨라졌고 30 기가 바이트의 cartridge를 사용하여 전송 데이터양도 대폭 늘어났지요.
[ 기존의 블록50/52 조종석 환경 디지털화 되어 있어 조종사의 피로도를 최소화 하고 있지만..]
컨포멀 탱크가 장착된 장거리 침공기체 답게 야간 작전시 파일럿이 Night Vision Goggle을 착용하고 계기판을 직접 볼 수 있도록 저광량(저휘도) 조종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다기능 디스플레이(MFD)는 Elbit 사제 통합프로세서(ICDP=Integrated Color Display Processor - 컴퓨터의 VGA카드에 있는 그래픽 칩과 같음)를 사용하고 Astronautics CA 사가 개발한 고해상도 LCD로 해상도가 훨씬 높아졌지요.
다음은 헬멧조준 시스템으로 , Rockwell-Collins 제 DASH-IV HMDS(Helmet Mounted Display and Sight)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DASH IV는 이미 미공군과 해군에 500 개가 넘는 시스템을 납품한 DASH system의 4세대 최신 개량형입니다.
특이한 것은 장거리 침공전용 기체로 운용될 이스라엘 버전으로 2인승 기체 Tandem(직열) 방식의 조종석임에도 후방석(Weapon Systems Operation, WSO)도 후드가 장착되는 등 완전한 미션위주의 조종석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이지요. F-15E 와 같은 임무분담을 갖추고 있습니다.
[블록60형의 조종석은 훨씬더 단순하면서 직관적으로 디자인하여 조종사가 조종임무에만 전념할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추가된 장치로는 ‘비행, 임수수행 기록장치’가 있습니다. 요즘 개발 중인 전투기들은 작전 비행시 모든 관련 자료를 자세히 기록하여 귀환 후 재생, 각종 평가를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진보된 비행, 임무수행 기록 장치를 갖고 있는데, 블록 60엔 Smiths Aerospace 사가 개발한 ADTE/DVR(Advanced Data Transfer Equipment/ Digital Video Recording)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15기가에 이르는 메모리 카트리지(Cartridge)에 3채널 정보가 모두 실시간으로 기록됩니다. 우선 화상정보로서 HUD와 헬멧 바이져, 그리고 전방감시 적외선 센서에 잡힌 화면이 동영상 파일로 변환되어 저장되고 무선교신 내용(2인승은 인터콤 통화내역도 함께)이 오디오 파일로 변환되어 저장되며 세 번째로, 레이다 화면과 각종 비행 데이타, 레이다가 스캔한 디지털 지형 자료도 함께 기록되지요.
기지로 귀환한 후엔 카트리지를 뽑아서 자료를 모두 복사, 재생하게 되는데 조종사가 겪은 모든 상황을 남김없이 재현할 수 있어 임무 평가 및 다음 작전에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6) 무장 운용능력 확장.
[블록60형에는 기존의 블록50형의 무장운용능력에 추가해 AGM-154 Joint Standoff Weapon (JSOW)과 AGM-84E Standoff Land Attack Missile (SLAM), GBU-31 Joint Direct Attack Munition (JDAM), AGM-154 Joint Standoff Weapon (JSOW)도 장착할
수 있다]
블록 60은 유럽 동맹국 등 해외시장을 고려하여 무기 인터페이스도 확장되었지요. AGM-154 Joint Standoff Weapon (JSOW)과 AGM-84E Standoff Land Attack Missile (SLAM), GBU-31 Joint Direct Attack Munition (JDAM), AGM-154 Joint Standoff Weapon (JSOW)도 장착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헬멧조준장치도 호환성을 높여서 영국제 ASRAAM, 미국제 AIM-9X, 이스라엘제 Python4, 5 등 현존 최신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모두 사용할 수 있지요.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은 AIM-120 AMRAAM을 사용하고 이전 버전과 마찬가지로 6포신 20mm 발간포도 같은 위치에 장착되어 있지요.
이 외에도 지난번 사진으로 소개한 Northrop Grumman AN/AAQ-28 Litening 복합 pod(이 포드는 옵션에 따라 항법, 목표식별, 조준, 레이저 조사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 나 Lockheed Martin Sniper XR Targeting pod(랜턴 시스템보다 해상도와 탐색거리가 크게 확장됨) 같은 외부 포드를 별도로 장착할 수 도 있지요. 이들 포드는 성능이 대폭 개선된 3세대 포드로서 블록 60의 무장 운용 유연성을 한층 높여줄 수 있지요.
[블록 60형에서 운용가능한 무장은 거의 모든 미공군용 무장을 운용할수 있는 폭넓은 운용성을 보여주고 있다]
(7) 기타장비.
이 외에도 아래와 같은 장비를 탑재합니다.
- TACAN(Tactical Air Navigation)
- VOR(VHF Omnidirectional Receiver)
- DME(Distance Measuring Equipment)
- INS(Ring Laser Gyro Inertial Navigation System)
-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 7 channel
- DTS(Digital Terrain System)
- On board oxygen generating system
(기존의 Liquid Oxygen System을 대체하여 정비성, 고장율, 안정성 향상)
일일이 설명하기가 번거로우니, 궁금한 것은 스스로 찾아보기 바랍니다. 위 기능들은 왠 만한 일선 전투기에는 다 있는 기능인데, 한 가지만은 주목해야 합니다. DTS 기능이죠. 옵션으로 제공한다고 하는데, 이 기능은 아래 블록 60 이스라엘 버전에 자세히 설명해 놓았으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8) 추력증강 엔진
[블록 60의 엔진역시 미국의 양대 엔진 업체인 GE 사와 Pratt & Whitney 사중 탹1이 가능하며 참고로 UAE 공군은 General Electric F110-GE-132 (밀리터리 추력 19,000 lbs, 에프터버너 추력 32,500 lbs)를 발주했다]
[ UAE 공군이 채택한 General Electric F110-GE-132 엔진은 밀리터리 추력 19,000 lbs, 에프터버너 추력 32,500 lbs을 낼수 있는 강력한 엔진이다. 참고로 우리공군이 보유한 블록 52의 엔진의 에프터버너 최대추력은 29,100 lbs 이다.]
(9) 이스라엘 공군용 블록 52 능력향상형, F-16I Soufa.
[F-16I 에는 블럭60형에 도입된것과 동일한 컨퍼멀탱크를 장착할수 있어 최대 2000리터 이상의 추가연료를 탑재할수 있으며 최대 2천킬로에 달하는 항속거리를 보유하고 있어 장거리공격기로서의 무서운 능력을 보여주는 기체이기도 하다]
이스라엘 기체는 좀 독특합니다. 그래서 따로 설명을 해야 합니다. 이 기체를 블록 60으로 같이 보느냐, 아니면 블록 52 로 보느냐는 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UAE 기체 만큼 최신기술을 사용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우리 공군의 블록 52형과는 성능차가 많이 나기 때문이죠. 욕심같아선 나름대로 블록 57 이나, 58 로 자의적으로 이름을 붙이고 싶은 기체입니다. 블록 52+ 라고 말하는 분들도 많은데, 성능은 60쪽에 훨씬 가까워서 차라리 블록 60- 로 부르는 게 더 타당할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 기체 이름인 Soufa 란 말은 히브리어로 폭풍(=Storm) 이란 뜻이라고 합니다. 이스라엘 공군은 Peace Marble V 란 프로그램 이름으로 모두 102대를 도입키로 계약했고, 올 2월의 첫 시제기 납품을 시작으로 한 달에 약 2대씩 제작사인 록히드 마틴으로부터 납품받을 예정이지요.
모든 납품이 끝나고 나면 이스라엘 공군은 F-16 전투기 각 형을 모두 362대나 운용하게 되어, 미공군에 이어 세계 2위의 F-16 운용국이 됩니다.
잘 알려진 대로 이스라엘은 나라는 작지만 공군만은 세계적인 규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F-15I(F-15E급) 23 대를 포함 F-15만 90 여대를 보유하고, 현재 230여대의 F-16을 보유하고 있지요. 각 형식을 보면,
1) F-16A/B (블록 5, 10, 15 제식명칭 Netz) 75대, 도입년도 1980-1981.
2) F-16C/D (블록 30, 제식명칭 Barak) 75대, 도입년도 1987-1988.
3) F-16C/D (블록 40, 제식명칭 Barak-2) 60 대, 도입년도 1990-1993.
4) f-16A/B (블록 10, 미공군 잉여기, 제식명칭 Netz-2) 50대, 1994.
(이스라엘 국영 항공사 - IAI에서 블록 40에 준하도록 자체 성능개량)
이 블록 52 능력향상형(미국 측 자료엔 52 업그래이드형으로 보기도 하고 60형으로 같이 보기도 함. 그래서 미국 엔지니어들은 'Diet 블록 60’이라고 부름) 이스라엘 버전은 이스라엘 측의 독특한 요구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이는데, 우선 내부 전자장비를 대폭 줄여서 순수 자중을 블록 40과 비슷한 수준으로 낮추고 추력증강엔진을 장착하여 기동력을 향상시키고 있지요.
[록히드마틴사 조립라인에서 생산된 후 시험비행중인 이스라엘 공군용 Block 52 (F-16I Sufa)]
가장 주목할 특징은 자국 방산업체인 라파엘 사가 개발한 지형참조항법 시스템, RITA(Rafael Terrain Reference Navigation) system을 장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아까 말한 DTS 옵션입니다. 노드롭그루만과 록히드마틴 모두 이와 유사한 시스템을 개발해 놓고 있습니다만, 이 시스템은 먼저 땡칠이 씨리즈 랜턴 편에서 어느 정도 언급을 했었지요.
[이스라엘의 F-16I에는 그외에 AN/AAQ-13/14로 구성되는 랜턴포트 탑재가 가능 독자적인 공격능력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이들 랜턴포트보다 가볍고 성능이 우수한 라이트닝 포트나 스나이퍼-XR 포트로 교체중에 있다]
이 시스템은 랜턴 시스템의 항법포드나 일반 레이다의 지형추적 모드가 많은 전파를 방사하여 적에게 탐지되기 쉬운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야간이나 악천후 저고도 비행시 적의 탐지를 피하면서 안전한 비행을 가능케 합니다.
최근 실전 배치되는 최신 버전 순항미사일의 항법체계인 INS + TERPROM by GPS 와 비슷한 구조를 하고 있지요.
TERPROM은 Terain Profile Matching(지형자료비교)의 약자인데, 자신의 위치를 먼저 정확히 계산하고 사전입력된 정확한 전자지형지도와 비교하면 날아가는 방식이지요.
라파엘사의 시스템도 같은 원리입니다. 먼저 관성항법장치(INS)가 있고, 여기에 연동된 컴퓨터 데이터베이스에 해당 지역을 세분화한 3차원 공간자료(거리, 방향, 고도)의 전자지도가 세분화되어 기억되어 있습니다.
[동체상면에 컨포말탱크로 불리는 증가연료탱크를 장착하고 무장을 하고 비행중인 F-16I의 모습 이런 중무장을 하고도 최대 2천킬로의 항속거리를 가진 F-16I는 이스라엘이 바라는 원거리 타격기종의 중심에서있는 기체이다]
INS는 비행시 가속도를 적분하여 정확한 비행거리 데이터를 만들고 GPS와 연동하여 정확한 좌표위치를 항상 계산하게 됩니다. 이를 바탕으로 그 해당 위치의 전자지도를 컴퓨터가 읽어서 비행방향의 장애물을 인식, 계산(방향, 고도)하여 전투기 조종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방식이죠. 이것도 autopilot 과 같은 기능으로 조종사의 개입 없이 이루어집니다.
우리 공군이 보유한 랜턴 시스템의 항법포드도 차후엔 이 시스템으로 교체가 될 것으로 생각되지요.
블록 60의 콘포멀 탱크에 의한 장거리 항속력과 SAR 기능에 의한 정밀타격 능력은, 이제까지 이스라엘 공군이 오직 23의 F-15I 에 의존해 오던 장거리 정밀 타격 임무를 F-16I 도 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스라엘 공군의 타격 전력이 대폭적으로 증강된 셈이지요.
[F-16I 는 팰콘 씨리즈중 독특한 위치에 있는 기체로 블록52형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성능은 블록60형에 준하는 독특한 개념의 팰콘이다]
많은 국내 언론과 전문 잡지들은 F-16 Block 60을 F-35가 본격 양산되는 2012년까지 가교역할을 하는 기체로 평가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만 전혀 아닙니다. 그렇게 따지기엔 너무도 성능이 좋습니다. F-35는 말처럼 그렇게 장밋빛 미래가 보장된 기체가 아닙니다. 여러 정보에 의하면 생산단가의 대폭적 상승이 불가피하며 또한, 해병대용 F-35B의 기술상 난제가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 등 많은 변수를 내포한 사업입니다. 그래서 록히드마틴은 양다리 전략 (Switching)으로 F-16의 개량을 계속하면서, F-35의 불확실성을 줄여보자는 계산을 하고 있습니다.
[F-16 Block 60 은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성능을 가진 4.5 세대급의 전투기로 최근 새로운 전투기를 도입하려는 국가들이 상당히 탐내는 전투기중 하나이다. 사진은 유일하게 F-16 Block 60형을 발주하여 운용중인 아랍에미래이트 공군소속의 F-16 E/F 데져트팰콘들의 모습]
더구나 F-16 Block 60은 개발비 10억불을 UAE가 홀로 떠안는 바람에 차후 다른 국가들이 실시하는 전투기 입찰에서 더 싸게 응찰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가격은 옵션포함 대당 5천만불 선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지구상 어떤 전투기도 이 가격에 이 성능을 맞추지 못합니다. 가격대비 최고 성능의 경쟁력을 갖춘 기체 입니다. 발주 대수가 늘어나면서 자연적인 물가상승분을 상쇄시키고 있는 이점도 있습니다.
[F-16 블록50형의 진정한 무서움은 사진에 보이는 엄청난 항속거리이다 컨퍼멀탱크를 장착시 2천킬로가 넘는 엄청난 항속거리를 기지며 이는 상당한 항속거리를 가진 기체로 유명한 F-15E에 윽박하는 수치이다]
아울러 어떤 자료들은 이 기체를 라팔과 유로파이터, 수호이 씨리즈와 국제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 개발한 기체로 평가합니다. 맞는 말입니다만, F-16 Block 60의 개발은 초강대국 미국의 방산업체 통합과정에서 마지막 남은 Boeing社 (구 McDonnell Douglas社)의 F-15E를 완전히 몰아내기 위한 목적이었습니다. 생각해보면, F-16의 항속력이 라팔이나 유로파이터에 뒤집니까? 안 뒤집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커다란 콘포멀 탱크를 달았을까요? 바로 F-15E를 몰아내서 보잉을 전투기 사업에서 완전 손떼게 만드는데 가장 큰 목적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콘포멀 탱크를 달 이유가 없습니다.
아울러 SAR 기능까지 추구한 걸 보면 목적은 분명합니다.
[F-16 Block 60형의 라이벌은 아이러니하게 같은 미공군이 개발한 F-15E 이다. F-15E 는 장거리 타격기체로 안기가 높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 이를 구입하려는 나라에서 망설이고 있지만 F-16 Block 60형은 이들 기체에 절반가격에 비슷한 성능을 가지고 있어 매
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Boeing社에 합병된 McDonnell Douglas社는 F-4 팬텀과 F-15 이글을 통해 세계 전투기 업계의 선두주자로 군림해온 업체였습니다. 이제 장기간 양산이 보장된 기체는 F/A-18E/F 뿐으로,일본이 주문을 할 예정이라는 보도도 있지만 해외판매가 어려운 기종이며 한국과 싱가폴에 판매를 성공한 F-15외에는 이제 희망은 호주 공군의 F-111 대체기종 정도입니다.
[F-16 Block 60을 개발 판매하고 있는 록히드마틴사가 가장 바라는것은 유일한 라이벌 업체인 보잉사를 격침시키는것.. 그중 보잉사가 해외로의 수출을 강하게 밀고 있는 F-15E 와 F/A-18E/F 수퍼호넷을 견제하려는 목적이 바로 블록60형으로 이는 가장 많이 팔린
현대 전투기중 하나인 팰콘을 가장 우수한 성능을 가진 최신의 4.5 세대 급 전투기로 탈바꿈 시킨 전투기라 하겠다. 실제로 록히드마틴사는 최신 전투기임에도 블록60형을 파격적인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고 (기존 블록 50/52형과 비슷한..) 보잉사 역시 이들 기
체에 밀리지 않기위해 수퍼호넷을 파격적인 할인가에 판매하려는 속마음을 내비치고 있다. 최근 F-5E/F형이 오래된 기체 수명으로 자주 추락하는 우리나라의 형평상 다수는 어렵대라도 수십대라도 이들 최신 기체를 추가 구매하는것을 고려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보인다. 무엇보다 비행기 떨어지는것보다 조종사의 소중한 목숨은 어떤것과도 바꿀수 없기 때문이다]
결정적인 경쟁이었던 이스라엘 공군 입찰에서, 반값으로 후려친 F-16 Block 52+에 힘 한번 못써보고 패했하였습니다. 록히드마틴이 같은 돈으로 F-15의 두 배를 살 수 있고, 같은 유지비로 F-15의 두 배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하는 데야, 이길 재간이 없었습니다. 보잉만 사라져 준다면, 초강대국 미국의 프리미엄을 홀로 등에 업고 속편하게 장사를 할 수 있게 되지요. 보잉의 몰락은 전투기의 명가 맥도널 더글러스의 몰락을 의미합니다. 불과 10년전만 해도 상상도 못하던 일입니다.
▲ F-16 Block 60의 주요 제원
날개폭 : 31 Feet
전장 : 49 Feet 4 Inch
전고 : 16 Feet 8 1/2 Inch
날개면적 : 300평방 Feet
자체중량 : 22,000 Pound
공대공 임무시 중량 : 29,000 Pound
최대이륙중량 : 46,000 Pound
최대속도 : Mach 1.89
글 출처 : 유용원의 군사세계 '땡칠이'님
[재작년 2012년부터 돌던 아카데미의 시크리트 아이템은 다름아닌 1/32 F-16F BLOCK60 입니다. 아랍에이미트 공군이 채용하고 있는 전투폭격기 타입입니다. 원래대로라면 2012년 늦어도 2013년에는 출시되어야할 아이템인데 어째서인지 이제서야 제품이 출시되나 보네요..]
[곧 출시 준비중이라는 로고로 보건데 곧 나올것이라 생각했는데 2년이나 걸렸네요.. 어차피 기존 F-16I에 부품 몇개만 추가하면 되니까요..]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1/32 스케일 F-16 제품답게 최고의 작례가 끝내주는군요..]
[제품은 앞서 출시된 F-16I 형에 IFTS (Internal Foward Looking Infra-Red and Targeting System) 와 엔진노즐 그,리고 신규무장이 추가된 제품으로 데칼은 역시 카르토그라프 데칼이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F-16F의 등장으로 이제 남은건 F-16D BLOCK52형을 기다는일 뿐이겠군요.. 기존 부품을 짜집고 데칼만 추가하면 무궁무진하게 나올수 있는 아이템이라 곧 나오리라 믿습니다.]
밀리터리 입니다.
올해가 노르망디 상륙작전 70주년 이 되는해이다 보니 각 메이커에서 이를 이용한 아이템들이 즐비합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M10 "노르망디 70주년' M36B1 잭슨전차 등이 있고요.. 티거중기형은 아예 문제시되던 포탑을 신규부품으로 추가하여 출시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역시나 요즘 한참 피튀기는 전쟁중에 있는 메르카바 전쟁에 아카데미도 뒤늦게 뛰어들 생각인가 봅니다. 현용전차 아이템으로 얼마전에 출시된 13281 번 Magach 6B Gal Batash 에 이어 메르카바2 전차의 개량모델인 MERKAVA IID 로 승부를 걸 생각인가 봅니다.
[MERKAVA IID 는 MERKAVA III D가 그렇듯 메르카바3 전차의 개발로 얻은 기술을 메르카바2 전차에 적용한 버젼 입니다. 주력전차인 메르카바4 와 3가 있지만 여전히 주력전차로 운용중에 있습니다.]
[제품은 역시 기존 메르카바2 제품에 신규부품이 추가될것으로 보입니다.]
멩모멩과 하비보스사가 메르카바3D 로 격전을 벌리는 와중이라 살짝 피해 메르카바2 D 를 공략하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350 함선류는 인디아나 폴리스 한정판제품이 나온다고 합니다. 기존제품에 푼토스 에칭세트가 추가된 구성 입니다.
이외에 역시나 재포장 제품등 시크릿 아이템이 몇개 더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들어오는대로 추가해 올리겠습니다.
현재 비밀방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공동구매 예정중에 있습니다.
미라지콤프방 공동구매는 비밀방에서만 진행합니다. 참가하고싶은 분은 아랫글 읽어보시고 부담없이 (단 꼭 공동구매는 참가할수 있는분들만..) 참가해주시고 혹시 매번 공동구매는 부담스럽고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다면 언제든 카톡이나 문자로 (010-3209-6098) 로 찔러주세요.. 다만 문의하실때는 까페회원 누구라는걸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워낙 잘 알려진 번호라 이상한 문의나 광고가 많아서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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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righten By Mirageknight (2014.1.22 Ver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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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 32스케일 호넷 2인승 나오네요. 꼭 만들어 봐야할 아이템 이죠.
호넷 d형은 진짜 5년만의 재판이라 꼭 사야죠~~ 아카데미 32 뱅기들이 시장이 원체 없어놔서 나오면 다 질러놔야~~
아드님께서 대장님이랑 아주 똑닮았습니다. 너무 보기가 좋네요^^ 그나저나 32 F-16을 보는순간 숨이 턱막히는게... 어째 불안불안 합니다.. 통장에 돈도별루 없는데 ㅠㅠ 좋은 소식 잘 듣고갑니다.
어 그래..? ^^ ... 데져트 이글 빨라야 여름이니 시간 있지않나.? 세뱃돈 많이 모아두시게나..? 그나저나 군대안가..?
계속 낙방해서 결국 15년 4월에 입대입니다..헌데 요세는 새뱃돈을 주는 처지라..ㅋㅋㅋ
세월 참 빠르군요. 따님이 벌써 4살이라니 .... 웬일로 국산차가 모형으로 나오나 했는데 다이캐스팅이군요.
헉..인디애나는 한정판이 나올 것이라 예상은 했지만 폰토스에칭이라니.....에칭을 별도로 살까 했는데 한정판 출시될때까지 기다려봐야겠군요. M10은 필구해야겠네요.
드디어 아카데미에서도 1/48 P-51B가 나오는군요... 어찌되건 간에... 어큐리트미니어쳐라 조립도 쉽고 재미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