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에델바이스 그리고 연분홍 복숭아ᆢ
매방산 추천 0 조회 200 24.03.28 17:51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3.28 19:02

    첫댓글 언제적 이야기 인지요?

    조난 당하지 않은 것이 천운이네요.

    연분홍 복숭아
    본 걸 왜 자랑하셔 가지고...ㅎ

  • 작성자 24.03.28 19:14

    20대
    중반쯤 입니다
    그시절
    설악산은
    제대로 개발된
    등산로가
    한두곳 정도였습니다
    아차하면
    조난 당할수 있었습니다

  • 24.03.28 19:16

    20대 한창 풋풋한 나이이니 가슴이 뛸만 하네요.

    영화 한장면이 생각납니다.
    ~나 돌아 갈래~~

  • 작성자 24.03.28 19:18

    @리진 지금도
    가끔 오색 약수터
    가면
    한계령 왼쪽 능선
    보고

    생각이 납니다

  • 24.03.28 19:15

    연분홍 복숭아!
    아, 시적인 표현입니다.

    그 연분홍 복숭아 먹어보진 못해도
    구경만이라도 하고 싶은 마음 굴뚝 같습니다. 지금 이 나이에도!

  • 작성자 24.03.28 19:16

    요즘이야
    사진으로 동영상 으로
    흔하게 보는 광경
    이지요
    그시절은
    정말 꿈같은
    이야기 였습니다

  • 24.03.28 19:34

    @매방산 사진이나 동영상보다는 실물로 보아야 실감이 나지요.
    연분홍 복숭아!

    상상만 하여도 가슴이 떨리네요.

  • 24.03.28 20:38

    그쪽을
    오르다가 길을 잃어서 12시간
    헤맨 기억이나네요

  • 작성자 24.03.28 21:08


    그때는
    길이 있다가도
    없고 다시 이어지고
    물도 엄청
    귀했지요
    다들 청바지에
    군화를 ᆢ

  • 24.03.28 21:11

    @매방산 1970년경
    한라산 등산길 서울역 기스링에 반군화

  • 작성자 24.03.28 21:26

    @제이정1
    제이정님은
    산악인이지요
    저는
    초보자였습니다

  • 24.03.28 23:42

    멋지시네요.
    진정한 산악인 같습니다.

    왜 혼자만 보셨어요? ㅎ
    핀잔 들으시는 건 당연한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4.03.29 07:02

    에구
    자리에서
    일어날수가
    없었지요

  • 24.03.29 09:24

    12선녀탕길 저도 여러번 올랐던 길인데
    비탐방 구간을 가셨군요
    그런데 설악산에 웬 연분홍 복숭아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그복숭아가 아니네요 ^^

  • 작성자 24.03.29 09:32

    그때는
    일반인들은
    안다니는 등산로
    였습니다
    사십여년 전입니다

  • 24.03.29 09:41

    처녀의 붉은 볼을 수밀도 빛깔로 표현하고 처녀의 젖가슴도 수밀도로 표현 하기도 복숭아 나올 때 그 오묘한 그 색채에 탄성을 지르고 싶은 적 많았어요 글 잘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3.29 09:51

    오색약수
    가면 늘 생각나는
    한 장면입니다
    하지만
    요즘 오색은 약수는
    희미하고

    개발된 길들이
    또 나름
    아름다웠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 24.03.29 09:49

    20대~~한 창 젊음에 이야기 참 재미 있어요.

  • 작성자 24.03.29 09:53

    그 처녀들
    상상도 못했겠지요
    건너편
    총각이 훔처 보고
    있다는것을 ᆢ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