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4L0MqnAoEJM?si=9ke7eq9e0RDqMpOW
Brahms, Symphony Nr 3 F Dur op 90 Leonard Bernstein, Wiener Philharmoniker
프랑소아즈 사강이 쓴 '브람스를 좋아하세요?(AIMEZ-VOUS BRAHMS?)'란 소설이 영화로 만들어지고 브람스의 3번교향곡 3악장이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이후 우리나라에서도 이곡을 브람스 작품 가운데 가장 인기있는 곡중의 하나로 많은 클래식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연상의 여인을 사랑하는 순진한 청년이 겪는 사랑과 고독의 갈등을 그린 작품이다.
1883년에 완성된 작품으로 그의 교향곡 중 가장 힘이 있고 웅장하며 베토벤의 3번 교향곡 영웅과도 곧잘 비교된다. 다만 베토벤의 영웅보다 강렬함이 부족하다는 평도 있지만 경쾌한 구성과 풍부한 악상은 브람스답다. 브람스의 평화적이고 목가적인 교향곡 제2번이 흔히 `전원'이라 불리듯이 이 3번은 `영웅- Eroica'라고 불린다.
2번에 비한다면 상대적으로 씩씩한 느낌에 차있고, 특히 마지막 악장이 비극적이면서도 당당한 구도로 엮어져 있기에 그런 이름이 붙은 것으로 생각 된다.(퍼온글)
글쓴이 : 모은
https://youtu.be/xf0Q4Rh8O_M?si=qNLGDWdPZKG291Xv
Brahms: Symphony no. 3 in F major op. 90 - Arturo Toscanini, direttore; NBC Symphony Orchestra. 1952년 뉴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