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창근 목사의 한마디 글265 - 두 사람에 관한 꿈이야기
며칠 전 꿈을 꾸다가 하나의 꿈에 두 명의 지인이 등장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제가 뭔가를 찾고 필요한 것을 얻으려 다니는 중에 두 명의 지인이 보였습니다.
1) 한 사람은 높지 않은 산을 올라가고 있었는데.... 산을 올라가는 길은 여유로운 계단이었고, 옆에는 기둥들과 줄이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험하지 않은 높이이기에 그냥 편하게 서서 갈 수 있는 자세가 나와야 하는데.... 이 사람은 힘이 드는지 허리를 숙이고 오른손은 무릎을 잡고, 왼손은 그 줄을 잡으며 힘들게 올라가는 듯이 보였습니다.
- 삶이 힘이 드는 가운데 있다면.... 당당히 서서 잘 이겨내길 바랍니다.
누군가 함께 가주어야 할 순간에 혼자 무거운 짐을 지고 있다면...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 있었으면 하고 기도합니다.
건강이 좋지 않은 것이라면...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꾸준히 운동도 하길 바랍니다.
2) 한 사람은 제 친구였습니다. 더 멀리서 보였는데.... 뭔가를 찾으러 갔다가 넘어야 할 나무 같은 턱(1미터 높이?) 같은 것을 못 넘고 걸려 넘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아들과 얘기를 하며, “아버지가 어디 가셨느냐?” 물었더니 뭔가를 찾으러 갔다고... 그래서 기다리는데 이런 모습이 보였습니다.
- 크게 넘어지고 다치는 것이 아니길 바랍니다.
주의부족이라면 주위를 잘 살피며 넘어가길 바랍니다.
찾고자 하는 것을 꼭 찾기를 바랍니다.
-- 이렇게 하나의 꿈에 두 사람이 연관되지 않는 경우인데 보이는 것은 처음인 듯 싶습니다. 두 사람과 통화도 하긴 했지만....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고 이겨내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