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 박치기 사건의 후폭풍이 여전하다. 이 사건을 주제로 만든 노래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고, 상표까지 등장했다. 프랑스 언론들에 따르면 2006년 독일월드컵 결승에서 프랑스의주장 지네딘 지단이 일으켰던 '박치기 사건'을 풍자한 노래인 '헤드버트(박치기)'가 이번 여름 프랑스 대중음악계를 뜨겁게 달군 최고의 히트송으로떠올랐다. '헤드버트'는 지단의 박치기 사건을 지켜본 축구팬 3명이 30분 만에 만든 풍자곡이다. 이 노래 가사는 박치기 사건으로 퇴장당한 지단과 승부차기에서실축한 공격수 다비드 트레제게를 비꼬는 내용으로 돼있다.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보급된 '헤드버트'는 최근 보름 동안 8만건의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하는 등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노래를 배포하고있는 '워너뮤직'은 "슈퍼마켓 음반 판매량 등을 감안하면 이번 주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팔린 노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헤드버트'는 이같은 인기를 등에 업고 20개국에 배포될 예정이며, 일본어와 필리핀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버전으로도 만들어질 계획이다. 그런가 하면 중국의 광고회사 직원은 지단 박치기를 상표로 등록 신청을 해 목돈을 노리고 있다. 지단이 마테라치에게 박치기를 하는 장면을 로고로그래픽 처리한 것이다.
그는 이 상표 등록 허가가 떨어지면 100만위안(약 1억1900만원)에 팔겠다는 입장이다. < 최만식 기자 cms@> 어이 없삼..;;;;;
첫댓글 크.... 저렇게까지 해야겠나?
트레제게 안습 ,,,,,,,,,,,,,,,,,,,,,,,,,마지막에 한번 나와서 실수한게
아 진짜 트레제게 한테는 너무했다... 듣고 싶은건 좀 엽기..
개념없다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