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6. 7. 31. 금요일.
무척이나 무덥다.
내 고등학교 여자친구의 카페에서 퍼온다.
내 글이다.
퍼서 <국보문학카페>에 올려서 글 더 다듬는다.
6쪽마늘(한지형 마늘), 벌마늘(난지형 마늘)
1.
오늘은 2026. 7. 26. 일요일.
오후 6시에 서울 송파구 잠실4단지 아파트 길 건너편에 있는 장옥정 음식점으로 나갔다.
잠실 석촌호수 가기 직전에 있는 요리집이다.
아내와 나, 내 자식 4남매(2녀 2남) 가족과 함께 했다.
큰딸, 작은딸, 큰아들, 작은아들과 며느리, 사위, 친손녀 친손자 외손자.
며칠 전 외손자의 생일이 있었다.
내 아내는 외손자 생일을 뒤늦게나마 치뤄주어야 한다며 가족모임을 주선했다.
둘째딸네의 외손자는 한 명. 초등학교 2학년.
장옥정 2층 서편쪽에 자리잡았다.
음식은 쇠뼉다귀 곰국, 내 큰딸은 육류를 먹지 않기에 비빔국수를 시켰다.
나는 점심을 늦게 먹은 탓으로 갈비뼈 국물이 부담스러웠다. 음식을 남기는 것도 죄가 되기에 억지로 다 먹고 마셨다.
식사가 끝난 뒤 생일케이크를 잘라서 나눠 먹었다.
아내는 손녀 손자 모두에게 각각 용돈 10만원씩 나눠주고, 오늘 생일인 외손자의 아비(둘째사위)한테도 용돈을 건넸다.
둘째사위가 농산물 선물꾸러미를 장모한테 넘겼다. 자가용에 실어서 귀가 시에 잠실아파트로 가져왁 건네주고는 되돌아갔다.
선물꾸러미는 두 종류 농산물. 서산마늘 6쪽과 서산 양파.
작은사위의 부모는 충남 태안에 사신다. 그래서 태안과 가까운 지역에 있는 서산마늘, 서산양파를 선물했다.
태안 안사돈은 지금 많이 아프다. 두어 차례 넘어져서 허리뼈가 부러져 상했다고 한다. 안사돈은 문학가 시집을 냈다.
바깥사돈은 태안군 목사.
2.
둘째사위가 선물로 건넨 농산물.
내 아파트 입구까지 운반해서 가져다 준 마늘과 양파를 양파망에 담은 한 자루.
마늘 자루에서 꺼내서 보니 마늘통은 무척이나 크고 넓적하다. 내 눈에는 한지형 6쪽이 아닌 난지형 벌마늘이다.
마늘 몇 개를 꺼내서 겉껍질을 벗겨내니 마늘쪽수가 무척 많다. 6쪽마늘이 아닌 난지형 벌마늘이다.
수십년 전 내 어머니는 마늘농사를 많이 지었다.
나도 마늘농사를 함께 짓고, 함께 장터에서 팔았다.
리어커에 마늘쫑을 실고 십리길을 걸어서 리어커를 이끌고 읍내 시골장에서 팔았다.
6쪽마늘 수백접을 마늘장사꾼한테 넘겨서 팔았다.
마늘장수가 작은 트럭을 몰고 와 마늘 500접 정도를 사서 트럭으로 실고 갔다.
나는 6쪽마늘 형태를 자세히 아는데도 오늘 작은사위가 선물로 준 마늘은 서산마늘, 태안마늘이 아니다.
이들 지역은 마늘생산지로 알려졌다.
둘째사위가 마늘종류를 제대로 모른다는 뜻이며, 마늘장사꾼이 벌마늘인데도 6쪽마늘인 양 거짓으로 속여서 팔았다는 뜻이다.
사기꾼들이 너무나 많은 세상이다.
인터넷으로 마늘종류를 검색한다.
사진으로도 식별할 수 있다.
6쪽마늘은 쪽수가 대체로 6개, 더러는 8개 쯤도 한다.
6쪽마늘, 한지형마늘(마늘형태가 단출하다)
벌마늘
상단 6쪽 마늘, 가운데 남도 마늘, 하단 대서마늘
* 대서마늘 한통(쪽수 한 개)은 무척이나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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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조금만 올린다.
사진은 인터넷으로 검색한다. 용서해 주실 것이다.
사진에 마우스를 대고 누르면 사진이 더 크게 보인다.
2026. 7. 31. 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