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 아니라 저희 가족 부모님 고모님 고종사촌들 등등 모이면 모두가 머리숱이 가마솥 같습니다 금년 95세 이신 고모님은 얼굴은 작은데 지금도 염색한번 안한 검은 머리숱이 좀 심하게 표현하자면 검정 요강 쓰고 있는 정도래요 군 전체에서 이런 할머니 고모님 뿐 이라네요 제가 고모님 많이 닮았거든요
저는 몇달전 욕심이 과하여 아이롱펌 이란것을 하겠다고 비싸게 돈주고는 머리털이 다 상해 버렸어요 아마 1년간은 펌을 못할수도 있대요
그나마 천만 다행은 숱이 많아서 그나마 다행이다 였지요
그래서 검색과 연구 끝에 미용실에서 쓰는 특수 샴프 트리트먼트 그리고 영양제 까지 구입하고 전기 헤어 찜 까지 하게 되었어요
그러다 보니 일주일에 두세번 뜨끈한 헤어 전기캡을 이마까지 뒤집어 쓰고 있었는데 상한 머리결은 좋아졌는지 모르겠는데 이마에 잔털이 너무 많이 나온다는 거지요
어느날 거울 앞에서 보니 거의 눈섭까지 잔털이 생기듯한데 오늘 며칠만에 댄스학원 갔더니 지인이 어떻게 하길래 잔털이 이렇게 많이 나오냐고 묻더군요
이젤님 저도 숱이 많아 사우나 갈때 마다 관리 받고 있어요 실면도 하는 피부 관리실 인데 잔털은 실면도로 이마 부터 구렛나루 까지 이마도 동그랗게 해주죠 얼굴 잔털 까지요 여자분들 얼굴에 잔털들 너무 보기 싫어요 제 눈엔 다 보이는데 어찌 그냥 다니는지 저라면 못해요 얼굴 리프팅도 잘되고 실면도 하고나면 얼굴 피부가 애기 같이 좋아져요
제 경우를 말씀 드려 볼게요. 좁은 이마에 잔털이 소복해 가끔 면도로 정리하다 심심풀이로 집게이용 털을 뽑아 봤어요. 약간 따끔거리는 정도라 할만하드군요. 아마 뿌리가 뽑혔는지 그 이후 조금씩 나오는 것 두어번 반복했더니 깔끔히 정리되어 이마가 훤해 졌어요. 10여년 되었는데 전혀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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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상
제모 하면 더 뻣뻣하게 나오던걸요
일단 피부과는 가볼 생각입니다
잔털 제거하는 [브라질 왁싱]은 어떻셔요?
쿠팡에서 구입하면 간단한데요.^^
순간은 괜찮은데
그 이후가 또 어떨까 해서요
이런 왁싱 정도는 예전에도 해 봤지요
@이젤 신체 에너지가 왕성해서 그런긴데요....그냥 수긍하시고 사시는게 어떻셔요? ^^
@섭이. 이마가 점점 좁아져서요
아마도 헤어영양제 가 이유가 된거 같아요
이마에는 조심하려구요
@이젤 앗~~~그렇시군요,우야둥 병원에서 상담 받아보시고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홧팅~~이젤님~^^
@이젤 이젤님 잔털리 많아지시는데,,,,혹시 어떤 제품을 쓰시는지요?알려주심 고맙겠습니다
저는 머리털에 빠져서 관심이 많이 갑니다, 플리스~~~~제발 갈쳐주셔요.^^
원인을 찾아서 발모제 특허를 내보아요!
머리 벗어진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듯...
정말 그러고 싶은데 체질같아요
봄이 되면 새싹나듯
온 잔털이 솟아나네요
아
울이젤님 그런 고민이 있으시군요.
울동료도 비슷한 고민이 있던데.
어찌해야 하는지 해결책 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ㅎ ^^~
일단은 사제품으로 제거라도 해봐야 겠어요
레이저로 태워보셔.
그럴까요?
안되면 책임지셔요
부럽습니다
50이후 뒤머리가 시원해서 보니 속알머리가 다 없어지고
간혹 머리를 부딪히면 엄청아프고 겨울에는 많이 춥습니다
숱이 많아서 고민이시니 얼마나 좋습니까
그냥 풍성하게 두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이글보고
저의 뒷통수를 탁 치고 싶은분 많을줄 압니다만
이마가 없어지고 있어서 큰 고민입니다
이젤님
저도 숱이 많아 사우나 갈때 마다 관리 받고 있어요
실면도 하는 피부 관리실 인데
잔털은 실면도로 이마 부터 구렛나루 까지
이마도 동그랗게 해주죠
얼굴 잔털 까지요
여자분들 얼굴에 잔털들 너무 보기 싫어요
제 눈엔 다 보이는데 어찌 그냥 다니는지
저라면 못해요
얼굴 리프팅도 잘되고 실면도 하고나면 얼굴 피부가
애기 같이 좋아져요
네
참고해서 그거라도 시도해 볼께요
봄이라 더 심해요
이젤님 오늘 출석부 이신데
운선님
저 31 일날 아닌가요
@이젤 오늘 서초님
내일이 저에요
@이젤 아 맞다 근데 서초님 대타 해주셔요 내일 제가 안되겠지요
@운선 지금 이라도 할까요?
@이젤 예 얼릉
부러워 못살겠구만 또 거기에 애로사항도 있군요 전 너무 없어서 에구 어디 가발 자연스런거 없나 그거나 찾고 있어요 처방을 못드려서 죄송해요~
나름 이거 보통고민 아니여요
챙피해서 인증사진을 못하겠네요
@이젤 이 사진 당겨서 이마를 보세요
이마가 점점 머리가 되고있어요
@이젤 내 눈엔 훤하고 깔끔하구만 왜 그랴~
제 경우를 말씀 드려 볼게요.
좁은 이마에 잔털이 소복해
가끔 면도로 정리하다
심심풀이로
집게이용 털을 뽑아 봤어요.
약간 따끔거리는 정도라 할만하드군요.
아마 뿌리가 뽑혔는지 그 이후 조금씩 나오는 것 두어번
반복했더니
깔끔히 정리되어
이마가 훤해 졌어요.
10여년 되었는데
전혀 안나오네요.
이정도로 심란해요
@이젤 아항, 저 정도면
뽑아내기 수월 할 거 같아요.
이마가 이쁜데
고민이긴 하겠어요.
잔털이라기엔
굵고 길어 보이네요.
전 머리둘레 전체로 소복히 났드래요. 굵 거나 길어지지는 않았어요.
뽑는데 왁싱하는 것 보다 덜 아파요.
함 시도해 보세요.
집게만 있으면
되니요.ㅎ
@미로 시도해 볼께요
어쨋듯 팁 주셔서 감사해요
네 ~
네~~
각자의 고민은
참 다르네요
많아 탈
적어도 탈~ㅎ
대충 팁은 얻으신것 같은데
도전해서 맘에드는 헤어라인 찾으셔요
저도 헤어캡 있는데
몇번하다 구차니즘에 ㅎㅎ
머리결은 확실히 좋아졌는데
봄이라 새머리도 많이 나오나봐요
찜질방 가면 실면도 해주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