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경전 듣기 불사 >
[잡아함경 제6권] 130 구대사경~138 생사유전경을 보냅니다.
※ 세존사이트를 개설하며 불교계 곳곳의 속살을 볼 수 있었는데, 참으로 실망스럽고 황당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차차 실 경험을 공부와 연결되는 부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아함경에 계속되고 있는 색수상행식은 오온으로 불법이해의 핵심입니다. 과거에는 다섯장애라는 의미로 오음이라고도 했는데 지금 아함경에서는 오음 색음 수음 상음 행음 식음으로 번역을 했습니다.
※ 색은 물질과 물질의 관계로 이루어진 현상계 모두를 지칭합니다. 수는 물질과 현상인 색을 내가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상은 이렇게 받아들인 것을 내가 생각하고 어떤 것 이라고 단정하는 단계입니다. 그러니 같은 색을 인식하더라도 이 상의 작용에 의해 각자 다른 생각과 의미를 부여 하게 됩니다. 행은 상에 의해 결과된 의미를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식의 단계로 보내주는 마음의 작용을 말합니다.
※ 식은 앞의 색수상행에 의해 형성된 '무엇'을 내가 확고하게 인식하고 그 가치를 결정하는 우리의 '마음'을 뜻합니다. 이렇게 형성된 식은 고집된 편견을 야기하고 근거없는 선악의 잣대가 되기도 합니다.
※ 그러니 식 즉, 자신의 외부작용에 의해 만들어진 사고의 단편들을 절대적이라고 확신하지 말라고 하는 것 입니다. 아함경에서는 너무나 지루하게 혹은 너무나 친절하고 끈기있게 설명하고 있지만, 결국은 반야심경의 '오온개공'과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말 경전 듣기 불사에 동참해주시길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소액이라도 부디 동참을 해주시어 이 불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원력을 내주시길 바랍니다.
불자들 께서는 SNS 등을 통하여 많은 이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귀히 여겨 고된 삶의 위로와 등불로 삼으시길 바랍니다.
성 법 합장